•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전라도 광주 여행기입니다~

blackjoker 1311

0

18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토요일밤에 전라도 광주로 달려갔습니다.
이구공님께 연락을 취하려고도 하였으나 낚시를 할수있을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
짧은 여행이기도 하여 연락을 드릴수 없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밤늦게 도착하여 술한잔 마시고 새벽4시경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친구녀석 새로 산 집에 놀러가 구경하고 바로 담양으로 갑니다.
그녀석 부모님댁은 담양이어서 토박이의 안내를 따릅니다.

점심을 먹으러 간 전라도 한식당 전경.



방에서 본 풍경



먼거리 달려온 친구에게 이 정도 대접은 기본입니다~ 맛은... [굿][굿][굿]



친구녀석 딸입니다. 말도 잘하고 많이도 컸습니다.



마당에서는 감이 익어갑니다.



석류도 거의 익어가네요. 곧 터질듯 합니다.



마당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들녘도 이제 황금색을 눈앞에 두고있습니다.



담양으로 드라이브를 갑니다. 메타스퀘어던가?? 하는 길입니다.



대나무 테마공원에 들러 바람도 쐬어줍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대나무...



한것 신난 친구딸은 역시 아빠가 최고의 놀이터인가 봅니다.



드라이브는 슬슬 물가로 이어져 담양댐에 가봅니다.
물이 정말 깨끗하더군요. 녹조도 하나도 없이 1급수를 보여주었답니다.
이녀석아 물에 돌만 던지지 말아주라... [헤헤]



친구녀석에게 새물유입구를 물어보니 바로 안내하고... 걸어냅니다. [하하]
(담양댐 상류의 경치죽이는카페 - 베네치아 바로앞입니다.)



빌려준 낚시대로 친구녀석도 걸어냅니다. 곧 가입할지도... [헤헤]



저도 질세라 걸어냅니다.



친구녀석 딸은 신기한듯이 바라보지요~



오늘의 최대어입니다. 아직 골드웜네에 가입은 안했지만 같이 다니는 녀석입니다.
빵이 좋고 힘도 대단해서 무지 커보였는데 3짜 후반이더군요.
또 4짜진입실패... 언제쯤 우리는 4짜를 넘어보나...



해가 넘어갈때쯤 철수하고 잠시 쉬었다가 서울로 도착하니 1시더군요.

정말 꽉찬 한주였네요. 오랜만에 남녘들판도 바라보고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이번엔 친구녀석을 만나는 자리였기에 낚시에 욕심을 버리고 갔습니다만
다음번엔 꼬옥 이구공님께 연락드리고 남녘의 큰놈도 만나보고 싶네요.

그럼 다들 힘찬 한주 시작하시구요. 저도 힘내어 일할랍니다~ 화이팅~~
신고공유스크랩
18
[침]
한정식이 얼마나 맜있어 보이는지......

조커님처럼 다가봤지만
담양댐에 배스가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다음번에 담양가면 꼭 둘러 봐야겠네요
05.09.12. 13:17
키퍼
상다리 뿌라지겠습니다.[씨익]
마눌님이 담양에 대나무보러 꼭 한번 가자고 하던데 담양댐에 배스가 있군요[사악]
05.09.12. 13:17
blackjoker 글쓴이
현지에서 릴낚시를 하시는 분들게 여쭤보니
광주댐이나 장성댐에 비해 배스는 안보이더라고 하시던데...
있던데요? [하하]
루어낚시하는 분들은 볼수없었습니다.
광주댐이나 장성댐은 얼마나 굉장한 녀석들이 있을까... 캬아~
05.09.12. 13:21
담양을 다녀오셨네요. 좋은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는 2년전 담양에 여행을 갔었는데
소쇄원, 메타세콰이어도로, 대나무공원, 관방제림, 고추장마을, 떡갈비 등등
볼것도 많고 기억에 남는 것도 많았습니다.

05.09.12. 13:21
담양댐도 멋진 포인트군요! 배스 씨알도 좋습니다![굳]
이구공님이 부럽네요~
05.09.12. 13:43
profile image
좋은 시간이 되신것 축하드립니다[꽃]

상다리도 휘어지고 낚시대도 휘어지고...
멋집니다[굳]
05.09.12. 13:51
goldworm
맛과 멋진풍경 거기다가 배스까지... [굳]
05.09.12. 15:15
친구분들이랑 잘 놀다 오셨네요..[굳]

저도 담양 언제 한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05.09.12. 15:20
대단하십니다.
토요일 고삼에서 저녁까지 보팅하시고 이제는 전라도네요.
멋지십니다.
모자 쓰지 않은 모습이 더 멋지네요.
05.09.12. 15:34
profile image
식당풍경..
차려진 음식이 [굳]입니다.
친구와 저런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지요[굳]
05.09.12. 15:46
angler
마지막 분은 고삼에서 뵌분같군요

블랙조커님을 블랙 길동으로 칭하니라````````[대단][기절]
05.09.12. 17:44
바람처럼 떠날 수 있는 자유가 부럽습니다!! [씨익]
05.09.12. 18:25
두어본 가본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세삼 다르게 느껴집니다.[굳]
05.09.12. 19:05
멋진 풍경입니다..
상다리 뿌러지는 전라도 음식도 [굳]입니다.
저런 곳에서 낚시하면 베스 안올라와도 좋겠습니다.[꽃]
05.09.12. 20:40
profile image
상다리가 뿌러지도록 차린 음식 아이고 배고파라
정말 맛났겠습니다[굳]
친구와 함께한 배싱 좋죠 어디 말로다 표현 하겠습니까
광주의 빵좋은 배스 잘 봤습니다[꽃]
05.09.12. 22:40

좋은 시간 보내셨내요.

건강이 허락하고 여건이 허락하면 나 태어나 자란 이 나라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밟아보는 것. 저의 꿈이기도하죠.

열심히 일하고 떠나는 여행! 정말좋죠. 블랙조커님 화이팅 [굳]
05.09.13. 01: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반갑습니다!!신입회원 강군의 신고식 조행기 입니다. 처음이라...긴장됩니다[부끄] 내용이 많이 부실 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윙크]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일 낚시갈 예정이 없었지만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날씨가 ...
  • 오늘 이승철님과 9시부터 선암다리 상류에서 비릿내 무치고 왔읍니다 이승철님 스피너에 첫수 나도 스피너에 한수 웜, 스피너, 크랑크에 고르게 반응을 보였고 날씨가 풀려 활성도가 좋은것 같았으며 바다에 연결되여...
  • 웹서핑을 하다보니 핫링크에 있는 콩나물, 맵토피아..등의 지도보다.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지도를 발견 했습니다. 사이버맵(www.cybermap.co.kr)과 웨얼이즈(www.whereis.co.kr)인데.. 괜찮네요. 한번...
  • 그렇타할 작품들이 없어서 한목에 몰아붙였습니다.[미소] 즐감하세요~
  • 대호만과 팔봉수로 고행기~
    평일 2틀간의 휴가 여러곳을 고민하다가 고른것이 다시제자리걸음 대호만...... 친구가 도착하여 삼겹살에 소주을 먹고 아침늦게 일어나 떠날 채비를 합니다. 서울에는 눈이온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그래도 다행(?)이...
  • 오늘도 새벽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 조행기를 뒤저보니 11월 28일에 처음으로 꽝을 했더군요..^^ 올해는 그보다 일찍이네요...--, 날도 더 추워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극과 극으로...
  • 바람 불어도...
    급작스런 추위와 폭풍같은 바람속의 번개늪... 어렵사리 몇 수만 하고 자리를 옮겨 도보낚시로... 전 보팅보다는 체질상 도보낚시가 제격인 모양입니다. 춥다고 이불속에만 계시지 마시고 물가로 용기내어 나가보심이...
  • 오늘 새벽기도에서 주신 말씀중에 한 구절입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한다 라는 말씀인데요.. 참으로 공감하는 말씀 같습니...
  • 대호만 워킹 고(?)행기
    지난 주말 대호만 워킹을 한번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120km를 달려 대호만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나게 차갑고 강한 바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넓은 곳이어서 일단 수문 관리소 옆길로 ...
  • 도동서원
    이건 조행기가 아닙니다. 율지교에서 배를 내리기가 곤란하다는 정보입니다..정보..[씨익]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조심 건강조심들 하세요.
  • 옥계 배나무 조행기[11/17~18]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한동안 옥계에서 꽝만 치다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요포인트를 찾았는데 간만에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 회사 일마치고 오후 3시쯤 지난주와...
  • 주관적인 평가를 쓴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쏙드는 로드를 만났습니다. 저은 스피닝은 라이트로드는 다이와 모델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이와 SVF 블랭크 감도가 최상이고 무게도 아주 ...
  • 안동 11월 의 민물농어
    내용 채우기중
  • 아침 피딩타임은 놓쳤지만 그래도 일찍 평촌 잠수교에 도착하여 배를 내리고 낙동강으로 출발했습니다. 배가 속력을 내니 코끝이 찡하는게 눈이 시립니다. 신랑은 엔진 손잡이를 잡은 손이 시럽다고 엄살을 부리네요....
  • 어디로 달릴까 고민고민하다 국밥 한그릇 먹고 정곡수로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정곡은 1년에 꼭 한번 이상은 가보는 그런곳입니다. 구미에서 거리론 쪼매 멀지만 그래도 항상 그리운곳입니다. 오랜만에 정곡으로 다시...
  • 날짜 : 07년 11월 17일 날씨 : 흐리고, 바람불고, 춥고 장소 : 의암호 하중도 시간 : 12시~4시반? 조과 : 45, 42, 3짜 4마리 채비 : 온리 러버지그 주말이되면 어김없이 GO! 한다! 파로호를 가볼까 했지만.. 춥기도하...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그동안 가끔씩은 조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게으른 관계로 조행기를 쓰지 못했네요.. 물론 쓸정도의 조과도 없었지만요..^^ 다들 잘 계신모습들 웹페이지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들... 오늘 새...
  • 그분을 위해~
    따스한 남쪽나라 배스로 저원님의 가슴에 온기를 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이틀간의 조행은 저원님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