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제품별 오토바이브레이션에 대한 비교(5)

angler 1745

0

6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작성 하신글입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요즘 배스낚시에서 가장 큰 트랜드는 단연코 카이젤리그이다.

카이젤 리그와 노싱커 와끼 리그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액션이
바로 프리폴링 상태에서 나오는 오토바이브레이션이다.



요것이 무엇인가 하면

웜을 자유낙하 시키는 동안 물의 저항을 받은 웜 끝이 죽어가는 물고기처럼 바르르르 떨면서 가라앉는 동작을 일컫는 것이다.

추석을 맞아 포천 본가에 와서 둘째 형님이 경영하는 가든에 있는 수영장에서 여러가지 하드 베이트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문득


"아!!!웜 들을 꺼내서 그 움직임을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웜백에 들어있는 여러 회사의 웜을 꺼내 그 움직임을 보았다.



테스트에 사용한 웜

1. 게리야먀모토 4-6인치 생코

2. 게리야마모토 슬림생코(5-6인치 사이인듯)

3.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

4. 윰사의 4-6인치 스틱베이트(생코처럼 생긴것)

5. 전우영%가 설계한 카이젤 웜



우선 웨이트를 추가 안한 상태에서의 폴링 속도를 보았다.

단연코 게리가 빨랏다.
거의 1/16온스 싱커를 달은 속도 정도가 유지됐다.

문제의 오토바이브레이션을 테스트 해 봤다.

노 웨이트 상태에서는 게리의 6인치 생코와 슬림생코가 가장 오토바이브레이션이 좋았고 다음으로는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 였다.

4인치 생코나 타사의 스틱베이트는 길이와 상관없이 거의 육안으로는 떨림을 느낄수가 없었다.

웨이트를 추가한 상태에서는 전우영%의 카이젤웜이 월등한 바이브레이션을 보였다.

윰사의 플로팅 웜(줌사의 트릭웜처럼 생긴것)은 플로팅도 아니였고 움직임도 너무 뻣뻣 하였다. 플로팅이라 하여 네꼬리그 사용시 완벽하게 수직으로 서 줄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햇으며 단지 줌에 비해 향이 좋았다.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와 전우영%의 카이젤웜은 오토바이브레이션에서는 전우영%의 카이젤웜이 조금더 좋았으나 트위칭 시에 펄럭거리는 움직임은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가 더 좋았다. 아마도 이는 두께의 차이인듯 싶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역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웜과 그렇지 못한 웜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함을 알았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모든 웜이 솔트 인써트 웜임에도 불구하고 폴링 속도의 차이와 그 움직임의 차이는 분명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도 큰 차이가 존재 하였다.

명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수 많은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진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잠깐>>>> 하나

게리사의 이카라는 베이트가 있다. 항간에 이카에 대해 쓴 글중에 보면 이카의 생김새에 근거하여(밑이 무거운 구조) 프리폴링시에 이카가 착수 지점에서 전진하며 가라앉기 때문에 커버 앞으로 캐스팅 하면 커버 속으로 들어간다는 글들이 있던데 오늘 테스트 해보니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카는 폴링시 그 방향이 전혀 일정치 않았으며 전후 좌우 또는 회전하면서 전혀 예측 할수 없는 방향으로 가라앉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깐>>>>둘

이번 테스트는 특정 상품을 광고하거나 비하하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 나의 주관적인 테스트와 그 결과를 기록한 것임을 알고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른 조건에서 저의 테스트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읍니다.)



글쓴이    오 경 선
신고공유스크랩
6
역시 앵글러님 정말 열정이
넘치시는군요 우리초보
들은 앵글러님 덕분에
많은걸 배운답니다
감사합니다

1등 입니다
05.09.17. 21:14
맑은 물에서 보면 양 옆이 하늘하늘 한게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제가 배스라도 아마 덮쳤을 겁니다.
추석 잘 쉬세요~
05.09.17. 21:37
angler님
한가위인데 좀 쉬세요
몸살 나겠어요 [윙크] ...... 루어가.........[사악]
명절 편히 쉬세요
하늘배서 배상
05.09.17. 22: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05.09.18. 15:19
신포리 가서도
배스수족관에 네꼬채비를 던져보니

배스가 아니물지는 못 하겠더군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꽃]
05.09.19. 01:31
angler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굳]
이제 열심히 공부하여 미군부대에서 짤리면 프로 뛸까요[사악]
골드웜 에서 배운지식이면 아마 문제 없을 겁니다.
처음 [배스]낚시 시작했을때, 이 종건 님이 쓰신 책이 저에겐 유일한 배스낚시 바이블이었는데......
05.09.20. 02: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 제품별 오토바이브레이션에 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도심속 배스살다(6)
    거래처 입구에 있는 분수입니다 여름처럼 더운 오늘 낮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군요[시원] 최대명절인 추석이 이번주로 다가와 거래처 인사겸 또 인사를 받으러 다니느라 바쁜척합니다[씨익] 점심약속을 분당쪽에서 ...
  • 정보雲門 조회 343805.09.13.15:38
    05.09.13.
    예전에 다른 곳에 번역한 글 2개를 합쳤습니다... 팻이카를 뒤돌아보자. 게리 야마모토사에서 만든 팻이카는 많은 배서들에게 살인적인 무기로 사용되어집니다. 토너먼트를 통해서 일부분 알려져있지만 여전히 이해하...
  • 안녕하세요. 8월달에 두어번 가본 배스터인데 괜찮은거 같아서 포인트 공개합니다 [미소] 제가 표현력이 별로라서 지도를 첨부하오니 알아서 찾아가세요 [사악] 군분시내진입하여 군북역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200미...
  •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태클배리 컬럼에 올려 주신글을 양해를 구하고 골드웜에 옮겨 여러 배서들에 정보공유를 하기위해 " 기재한다는 허락을 받고 올림을 밝혀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
  •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작성 하신글입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요즘 배스낚시에서 가장 큰 트랜드는 단연코 카이젤리그이다. 카이젤 리그와 노싱커 와끼 리그...
  • 웜이냐`하드배이트냐(6)
    사진# 오경선 프로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작성 하신글입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호수에 도착하여 이리저리 둘러보고 첫 포인트를 결정하면 우리는 또다른 선...
  • 버즈 자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을 배스는 버즈배이트를 위해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버즈를 잘 때립니다 갑자기 불어온 ```깜님으로 부터```````시작된 버즈교향곡에 맞추어 버즈에 다양한 모양을 어느분 태클박스를 습격해 ...
  • 흥미진진한 루어들
    궁금 하시다 하셔 `몇개만 올리고 내일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할튼 희안해요``[깜짝] 토끼털 로 만든 자작 라버지그&크랑크``` 최강의 언더리그 웜 쪼맨한 크랭크 베이트 쌍발 스피너 베이트 이마카츠 "Trairao,,,,,...
  • 흥미 진진한 루어들 2
    어느것이 진짜 개구리 일까요[뜨아] 카다록에 있는 같은 종류들`````` 어제에 흥미 진진한 루어들에 이어 또 다른 태클을 습격 해보니````````[깜짝] 미공개 루어부터 휘귀한 루어들이 눈에 들어와 몇장더 찍게 됩니...
  • 이 글도 우리집의 자료실에 있는 글입니다... 미국식이라서 국내여건과 안맞을 수 있지만 개략적인 의미는 같습니다. 요 며칠 추석전에 금호강을 다녀본 바 배스들이 강한 스쿨링경향을 여울아래의 장애물지대에서 하...
  • 금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해뜨기 전 물안개가 많고 수온은 손을 담그면 정말 따뜻합니다. 날은 5시30분 정도에 밝아져 오며 전지역에서 고루 입질을 받았습니다. 사이즈는 여름보다 조금더 굵어진 느낌이며 힘은 무지...
  • 동양 최대의 경상북도 수목원..
    개천절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약간의 먹을 것을 준비하여 세계에서 두번째 동양과 우리나리에서는 첫번째라는 경상북도 수목원으로 갑니다. 가는 길은 수목원에 전화하여 가장빠른 길을 안내 받...
  • 게시판에 사발우성님이 올려 놓으신 글(삼킨 바늘의 처리)을 보고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에 찾아보니... 예전에 어디선가 읽어보고 메모를 해두었던 글인데 출처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궁금] 행여나 아시는 분은...
  • 불꽃전사형님 이거이 비린내 제거에는 생각보다는 좋더군요. 냄새가 향긋하지 않아서 그것이 조금은 단점인데 쓸만합니다. 세균의 제거 정도는 현미경관찰을 못혀서 말씀못드립니다만, 안씻는것 보다는 낫겠지요. -상...
  •  대청아,,대청아..(7)
    안녕하세요 숫배스입니다[꾸벅] 오후쯤 대청호로 향합니다..[시원] [테이블시작1] 대청호는 금강의 한가운데 댐을 막아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로 중부 내륙의 너른 들에 물줄기를 대는 중요한 수원지 역할을 한다. 대...
  • 정보不賣香 조회 119905.10.07.12:25
    05.10.07.
    요즘은 날이 일찍 저물어 물가에 나서면 캄캄합니다.. 더구나 오로지와 같은곳은 저녁에 낙시하면 정말 무서워요.. 마치 물속에서 뭔가 뛰어 나올것만 같고..(본래 겁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겁많은 분들을 위해 ...
  • 최근 낚시를 다니다보니 낚시터 주변에 버려진 웜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것들로 인해서 혹시나 루어인들이 쓰레기버리는 사람들로 오해가 있지 않을까 해서 주워오다보니 많은 양이 모였더군요... 이것들을 재사...
  • 자작 웜 만들기
    예전부터 꼭 써보고 싶은 웜이 있었습니다. 다나베노리오씨가 즐겨 쓰는 슬라이드그럽(새드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타입의 웜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건 3인치이하로 작거나 아님 스윔베이트처럼 너무 커서 제...
  • 작은 도시인 춘천은 배서들에겐 상당히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각종 상황 설정이 가능한 멋진 필드가 있고 게다가 낚시할 마음나는 뛰어난 경치와 어울어져 있습니다. 또한 실력 있는 프로배서들과의 보...
  • 두밤만 자고나면 청도천과 신갈에서 아마추어대회가 열립니다. 최근에는 아마추어대회에 별로 참석을 안해봤지만, 전에 기억들로 아마추어대회에서 구사할만한 작전을 생각해봤습니다. 1. 사람이 많이 모이면 배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