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추석전 운문님 과수원 서리 보고드립니다.

끄리사냥 1307

0

3


추석인사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보고가 많이 늦었습니다.[꾸벅]
골드웜 가족여러분들도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길 빕니다.

16일 저녁 6시쯤 빤스도사님과 과수원에 진입했습니다.
과수원 가는길에 멀리 팔공산자락이 멋져보여 한컷 했습니다.

이번엔 꼭 배나무를 공략하리라 맘먹고 반바지도 준비해 갔습니다.
먼저 연안에서 공략. 잔챙이 두어수 나오고는 소식이 없습니다.


빤스도사님을 연안에 홀로 남겨두고 저는 다리걷고 들어갑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배나무가 비거리안에 들어오고 배나무 주위를 열심히 두드려 봤지만
입질 전혀 없습니다.
아무래도 운문님께서 추석대비 수확을 다 해버리신듯합니다.

배나무는 포기하고 이미 물에 들어간김에 오른쪽 수초대를 공략해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일타일방.
연안에서 하도 두드리니 오른쪽 수초대로 몰린건지 씨알은 잘지만 한자리에 서서 20여분만에 10여수가 나옵니다.

금방 날이 어두워져 물밖으로 나와 다시 연안에서 함께 캐스팅을 합니다.
잠시 후 에어복님 합세하시고 입질이 뜸해질때쯤 빤스도사님 버즈베이트로 바꿔 오늘의 최대어 추가합니다.


에어복님 입질이 잠잠한 상황에서 이내 두어수 추가 합니다.


거의 매일 두드리다보니 이제 운문님 과수원도 좀 쉬게 둬야겠습니다.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 쯤 들어가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
키퍼
운문님 배나무는 기가 쪼매 약한가봅니다.[씨익]
옥계교 아래 배나무는 연일 두드려대도 사짜가 매일 올라와 주는데...[메롱]
어제도 배스렉카님 네마리 제가 한마리 체포 했었습니다.[헤헤]
05.09.20. 11:29
angler
배스나무 이젠 [배스]들이 침맞는것도 지겹겠네요[씨익]
그옆에다 또 심으면 안될지 싶네요[꽃]
배나무 투!
끄리사냥님 잘 보았습니다
05.09.20. 12:19
profile image
많이들 추수하세요[쪽]
05.09.20. 12: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반갑습니다!!신입회원 강군의 신고식 조행기 입니다. 처음이라...긴장됩니다[부끄] 내용이 많이 부실 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윙크]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일 낚시갈 예정이 없었지만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날씨가 ...
  • 오늘 이승철님과 9시부터 선암다리 상류에서 비릿내 무치고 왔읍니다 이승철님 스피너에 첫수 나도 스피너에 한수 웜, 스피너, 크랑크에 고르게 반응을 보였고 날씨가 풀려 활성도가 좋은것 같았으며 바다에 연결되여...
  • 웹서핑을 하다보니 핫링크에 있는 콩나물, 맵토피아..등의 지도보다.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지도를 발견 했습니다. 사이버맵(www.cybermap.co.kr)과 웨얼이즈(www.whereis.co.kr)인데.. 괜찮네요. 한번...
  • 그렇타할 작품들이 없어서 한목에 몰아붙였습니다.[미소] 즐감하세요~
  • 대호만과 팔봉수로 고행기~
    평일 2틀간의 휴가 여러곳을 고민하다가 고른것이 다시제자리걸음 대호만...... 친구가 도착하여 삼겹살에 소주을 먹고 아침늦게 일어나 떠날 채비를 합니다. 서울에는 눈이온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그래도 다행(?)이...
  • 오늘도 새벽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 조행기를 뒤저보니 11월 28일에 처음으로 꽝을 했더군요..^^ 올해는 그보다 일찍이네요...--, 날도 더 추워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극과 극으로...
  • 바람 불어도...
    급작스런 추위와 폭풍같은 바람속의 번개늪... 어렵사리 몇 수만 하고 자리를 옮겨 도보낚시로... 전 보팅보다는 체질상 도보낚시가 제격인 모양입니다. 춥다고 이불속에만 계시지 마시고 물가로 용기내어 나가보심이...
  • 오늘 새벽기도에서 주신 말씀중에 한 구절입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한다 라는 말씀인데요.. 참으로 공감하는 말씀 같습니...
  • 대호만 워킹 고(?)행기
    지난 주말 대호만 워킹을 한번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120km를 달려 대호만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나게 차갑고 강한 바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넓은 곳이어서 일단 수문 관리소 옆길로 ...
  • 도동서원
    이건 조행기가 아닙니다. 율지교에서 배를 내리기가 곤란하다는 정보입니다..정보..[씨익]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조심 건강조심들 하세요.
  • 옥계 배나무 조행기[11/17~18]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한동안 옥계에서 꽝만 치다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요포인트를 찾았는데 간만에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 회사 일마치고 오후 3시쯤 지난주와...
  • 주관적인 평가를 쓴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쏙드는 로드를 만났습니다. 저은 스피닝은 라이트로드는 다이와 모델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이와 SVF 블랭크 감도가 최상이고 무게도 아주 ...
  • 안동 11월 의 민물농어
    내용 채우기중
  • 아침 피딩타임은 놓쳤지만 그래도 일찍 평촌 잠수교에 도착하여 배를 내리고 낙동강으로 출발했습니다. 배가 속력을 내니 코끝이 찡하는게 눈이 시립니다. 신랑은 엔진 손잡이를 잡은 손이 시럽다고 엄살을 부리네요....
  • 어디로 달릴까 고민고민하다 국밥 한그릇 먹고 정곡수로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정곡은 1년에 꼭 한번 이상은 가보는 그런곳입니다. 구미에서 거리론 쪼매 멀지만 그래도 항상 그리운곳입니다. 오랜만에 정곡으로 다시...
  • 날짜 : 07년 11월 17일 날씨 : 흐리고, 바람불고, 춥고 장소 : 의암호 하중도 시간 : 12시~4시반? 조과 : 45, 42, 3짜 4마리 채비 : 온리 러버지그 주말이되면 어김없이 GO! 한다! 파로호를 가볼까 했지만.. 춥기도하...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그동안 가끔씩은 조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게으른 관계로 조행기를 쓰지 못했네요.. 물론 쓸정도의 조과도 없었지만요..^^ 다들 잘 계신모습들 웹페이지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들... 오늘 새...
  • 그분을 위해~
    따스한 남쪽나라 배스로 저원님의 가슴에 온기를 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이틀간의 조행은 저원님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