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복수는 나의 것

깜 1575

0

2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5시에 일어났지만... 날이 차서 그런지... 다시 이불 속으로...

5시 30분에 다시 모닝콜... 다시 이불 속으로...


헉... 눈을 뜨니 6시 30분...

그래도 나가 보기나 하자하며 출발~


목표는 건너편을 노리고 갔지만...

혹시나 운문님 계실까 싶어 배나무로 갔습니다.

[뜨아] 안계십니다.

이까지 왔는데 우짭니까? 그냥 여기서 하기로 합니다.


버즈베이트 장착... 탐색해 봅니다.

얼마전 잃어버린 1/2 온스 실버벨이 손에 익어버렸는지...

O.S.P. 3/8 온스가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일단 소리가... 날개의 볼이 깨진 이유도 있겠지만... 너무 작습니다.

버즈는 일단 소리 큰 게 장땡인데... [씨익]


서버번의 캐스팅에 위에서 누가 부릅니다.


"깜. 아이가~"

운문님 도착하셨습니다.


도착하셔서 주섬주섬 챙겨 입으십니다.

바로 '미나리깡' 복장 입니다. [미소]


음... 뽀대낚시를 주창하는 저로써는... '미나리깡'은 뽀대낚시의 적인거죠. [푸하하]


그런데... 결론적으로 '미나리깡' 위력 한마디로 [굳] 이었습니다.

깜.을 고민스럽게 만듭니다. [생각중][생각중][생각중]


'미나리깡' 엔진을 장착한 운문호... 엄청난 조과를 기록합니다.

던지면 물고 던지면 물고...








그러나 전부 잔챙이 입니다. [씨익]


"깜.아~ 네꼬웜 하나 줄까?"

달랑 베이트로드에 사진기 텍사스등... 헤비 태클만 가지고 물속에 들어온 저에게

운문님은 마구 약올리십니다.


이때 결심합니다. [씨익]  


복수하리라... [사악]


배나무 상류 여울발을 배스를 건지시면서 돌진하는 운문호를 물끄러미 뒤에서 바라보기만 합니다.


깜. 텍사스로 배나무만 공략합니다.

상류 나무가지에 걸려 어렵게 채비한 놈 날려먹습니다.

다시 이번엔 찌멈춤 고무를 이용해서 텍사스 변형, 플로리다 리그로 공략합니다.

물살도 있고... 싱커의 바닥 두드림이 손끝으로 전해옵니다. (어제 오늘 이 느낌이 참 좋습니다. [미소])


으~ 몇번의 캐스팅에 다시 밑걸림...

작전을 수정합니다.


개코나... 복수는 무슨 에궁... 꽝이나 면하자...

다운샷으로 변환합니다.

웜은 스왐프크롤러 워터메론 옆구리 꿰기.

그러나 첫 캐스팅에 채비 끊어 먹습니다.

'그려... 이건 신의 계시여~ 잔챙이 말구... 복수하라는...'


가지고간 눈높이 가방안에 웜 봉지 하나가 준비된것 전부인데... 뭘 해보나? [생각중]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프리지그 [전구] 정품이 보입니다.  1/8 온스 정도 되어 보입니다.

거기에 스피드웜을 세팅... 발앞에서 액션을 보니... 바늘과 프리지그가 이상하게 꺽이는것이

좀 이상합니다. 그러나... 일단 던져봅니다.


배나무 앞에 퐁당 떨어집니다.

라인이 채 정렬되기전에 입질이 온것 같습니다.

그러나... 훅셑 실패...

이때 불현듯 생각나는 책의 한 구절...

'그래... 폴링 중심의 낚시를 해보는거야.'


던지고 바로 라인 정렬시키고 라인을 주시하기를 수십회...

그러던 중... 한번의 기회... 배나무 좌측 잔가지 앞쪽에 퐁당...

퐁당과 동시에 라인을 정렬하는데... 빠른 속도로 라인이 좌측으로 흐름니다.

물살에 따른 흐름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뒤도 안보고... Hooking !!!


으~아~ 힘겨루기가 시작됩니다.

좀전에 채비가 걸렸을때... 꽉 잠궈둔 드랙이 두어번 풀립니다.

속으로 대물임을 직감합니다.

바늘 털이도 없습니다. 무조건 꾹꾹 치고 박습니다.

바늘 털이 없으면 무조건 5짜거덩~ [푸하하]


기어이 랜딩 성공합니다.

혹시나 털릴까 싶어 물위로 고이끌어... 수초더미 위로 올렸습니다.

그다음... 왼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정확히... [미소] [씨익] [푸하하]


'雲門님... 이 한방으로 끝입니다.' [사악]


그때 운문님 목소리 들려옵니다.


"깜.아~ 오데있노?"


이런 된장~ 복수의 시나리오가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안된다 들키면...


"저...저...저... 여... 기. 수초... 뒤... 뒤 쪽에 있습니다."


흥분되어서 말도 더듬네요? [씨익]

복수의 시나리오가 거의 완성되어 가는데... 들키면 곤란하죠. [사악]


일단 측정부터 해 봅니다.

빵은 좋았는데... 길이가 영~... 45Cm 밖에 안나옵니다. (물속에선 5짜인줄 알았는데...)

이후~ 사진을 폼나게 찍어 둡니다.

찰칵~ 찰칵~ 찰칵~

그런데 별로 폼나게 나온게 없네요. [사악]














오늘은 한 수 밖에 못했습니다. 운문님은 여러수 하셨는데... [사악]



그럼... 휘버덕~

               깜.




P.S. 복수극 후기


1. 운문님 4짜 하셨다고 하시는데... 분명 그거 3짜였습니다. [메롱]

2. 좀더 일찍 조행기가 올라왔어야 했는데... 운문님께서 약발 받으셨는지...

   신기술인 말풍선 넣기를 시도 하느라 조금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윙크]

3. 완벽한 복수 시나리오를 위해 링크갤러리와 댓글에 제가 운문님께 4가지(싸가지) 없게

   글을 썼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운문님 죄송합니다. [꾸벅] × 100
신고공유스크랩
29
profile image
하하하...
꽝은 아니구...끝내 한마리했구먼......
안보여서 불렀더니 그새.. 딴짓을[씨익]
끝내 풍덩거리던 녀석 잡아내었구먼[굳]]

내일 또 만나자구....

05.09.28. 15:01
재미는 있었지만서도..우째 쪼매 아슬아슬하디야..[씨익]

간만의 렁커급..[꽃]

내일은 나도 합류하리다..
05.09.28. 15:09
[씨익]
운문님 철저하게 복수 당하셨네요...
아이고 이일을 우짤까나.....[헤헤]
05.09.28. 15:13
profile image
오도바이는 오지마[버럭][흥]

이제 믿어라해도 삼세판인데 아예 마무말 말고 올거면 조용히 알아서 와라..

내일은 배나무 안가고 다른 곳으로 튈지도 모른다,.....
05.09.28. 15:14
profile image
글구..
내가 배나무에서 계속 첨벙되면 깜이 갈 곳이 없다우....
어쩔수 없는 것인디 뭘.....

저 정도 한마리야 별로 ....

배나무에서 5자 잡아놓았으면 더 바랄게 뭐 있누...

많이들 풍성한 수확 누리소서....
05.09.28. 15:16
올드보이--오도보이--오도바이..이제 좀있음 오바이트꺼정 가겠구먼..[흥]

그래도 좋아요..오늘만은..기분좋은 일이 있어요..억쑤로 좋은 일이..[흐뭇]

05.09.28. 15:19
profile image
와 주식이 1500까지 뛰나...
그래도 돈있는 넘들이나 주식굴리지 우리같은 서민은 그냥 앞만 보는거야...

아무튼 내일아침에 나 찾기 힘들거여.
05.09.28. 15:21
profile image
내일 아침 금호강의 결투...........

아~~~궁금해라 ........[궁금]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45cm....손 맛 ~~~[굳][굳]
05.09.28. 15:34
키퍼
역시나 CIA가 관리하는 깜님의 조과[굳]
05.09.28. 15:35
2%
운문님이 강적을 만났네요 ~ [흐뭇]
05.09.28. 15:38
profile image
글쓴이
별채 조행기 입니다. [미소]

오늘 점심땐 건너편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윙크]
채비는 뭐... 플로리다라고 얘기하면 될려나? [궁금]


기어이 면꽝합니다. 싸이즈는 운문 싸이즈 [윙크]


위에 채비로 잡은게 아니구요.
아래 채비로 잡은 놈입니다.

일종의 변형 스플릿이죠.
05.09.28. 15:45
오늘부터 올드보이님의 닉네임은 오바이트로 명할까요
05.09.28. 15:52
A~ 훅크선장님까지 왜 이러세요..오늘 기분도 좋은데.. 한잔 모실까요?[윙크]
05.09.28. 16:02
profile image
근데 가만이 생각해보니 열받네...
이 웜 어디서 많이 본것인데..
2%---> 운문-->깜으로 주인바뀐것 아닌감.

아무튼 승부는 계속 되야쥐....
05.09.28. 16:14
profile image
글쓴이
맞습니다. 운문님... [미소]

승부라뇨... 어이쿠... 雲門님이야 저의 영원한 스승이죠... [꾸벅]
05.09.28. 16:16
profile image
이시기에..
대물로 복수라....
좋습니다[굳]

계속 칼바람이 불겠군요...
불어라 칼바람....[헤헤]
05.09.28. 16:28
깜님의 런커급 축하드립니다.
45cm정도면 복수가 된건가?????[궁금][생각중]

푸하하~~~~~~~
雲門님이 표현하신 오도바이 무슨 뜻인지 많이 생각하였습니다.

오토바이를 오도바이라고 표현 했나보다 생각하고 밑으로 내려와 덧글을 읽다가 오도바이의 뜻을 알았습니다.

올드보이님 어떻하다가 "오도보이"가 되셨는지요.
그래도 오도바이까지 가면 않되지요.

올드보이님 파이팅!!!!!!

05.09.28. 16:36
profile image
誤道보이입니다.

맨날 도착한다.. 온다해놓고 지키는 것을 못봤습니다...
오지도 않을것을....

오도바이되기전에 알아서 혀.
05.09.28. 16:43
profile image
하하하.. 운문님의 복수가 기대 됩니다...
05.09.28. 18:28
angler
복수전 재미있습니다[윙크]

깜님 오늘 쓰신 채비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안티리그르는 채비입니다,이쪽동네에서는........

대단하십니다[굳]
05.09.28. 18:33
역시 싸나이는 원빵에 쓰리강냉이~[굳]
저도 대물 한수만 나오면 다 용서가 되더라구요.[씨익]
05.09.28. 19:51
오랬만에 대물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5.09.28. 21:04
올가을... 조행기들은 신경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씨익]
05.09.28. 21:55
자... 두분...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씨익]
05.09.29. 00:05
깜님,
지금이 새벽 4시 15분 이네요.
이시간에 참 많이 웃고있읍니다. 너무 고맙읍니다. 골드웜이라는 만남의 장이 있으므로
해서 가능하지 않겠읍니까? 지금, more 깜님은 한달간 미국 휴가중이고
지난번 골드웜 춘천 소풍때 잃어버린 가방, 임자 찿아달라고 돌아왔읍니다. 가방속 내용물 그대로인것 같네요. 12k 흑인들 좋아하는 왕반지도 그대로 들어 있읍니다.
다 골드웜 가족분 들의 염려 덕분이아닌가 싶네요. 내심 저의집 손님으로 왔다가 생긴일이라 마음이 편하지 않았었읍니다.
이 친구 돌아오면 꼭 끌어다 앉여서라도 메일 보내게 하겠읍니다. 원래 이 친구들 정없는
건 다 아시는바........
아뭏든 가을 빅[배스] 토너먼트 기대합니다.
운문님, 깜님, 모든 골드웜 식구들 보기 좋읍니다.[굳]
05.09.29. 04:28
profile image
글쓴이
김지흥님은 늘 새벽 늦게 들어오시는것 같습니다. [궁금]

야간 근무가 잦은건가요?

새벽으로 날이 찹니다. 건강 주의하세요. [꾸벅]
05.09.29. 16: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신동수로2... 안녕하십니까?[꾸벅] 저원입니다. 10월 2일 잔챙이 마릿수로 손맛을 보았길레......... 10월 3일 다시 신동수로에 들렸습니다. 버즈베이트에 확실히 사이즈가 선별되기에 신동수로에는 잔챙이가 주로 있...
  • 사진 올리기 연습(?) 함 해봅니다
    지난번 신포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잭키님과 아드님입니다 ~ 김지흥님 빅[배스]와 서계십니다. 처음 올린것이라서 잘될지는 모르지만 잘 봐주세요 ~
  •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쉽게 찾을수 있어 좋은 방동저수지 그러나 도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누구나 쉽게 찾아와서 낚시를 하는곳이라서 고기들이 아주 약아빠진곳이고 다들 터가 센곳이라고 말하는곳이다. 그...
  • 사진들 부터 올려봅니다. 이상 사진들입니다.
  • 불꽃전사형님 이거이 비린내 제거에는 생각보다는 좋더군요. 냄새가 향긋하지 않아서 그것이 조금은 단점인데 쓸만합니다. 세균의 제거 정도는 현미경관찰을 못혀서 말씀못드립니다만, 안씻는것 보다는 낫겠지요. -상...
  • 금호강에서 배스 팔아플정도로 잡았어요 똥통,, ㅠㅠ 2시간동안 죽어라 케스팅.. 잔챙이 30급 2마리 잡았어요 팔아프다는건 오로지 케스팅만 죽어라 하였어요 그많은 배스들이 다 오데로갔나요 ?? 몇년전에 금호강에...
  •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 [꾸벅] 조행기 올린지 너무 오래 됐네요..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까봐서요..[씨익] 지난 2일날 잔치가 있어서 함양을 갔다 왔습니다. 잔치 끊나고 시간 남습니다..[헤헤] 낚시하는 거...
  • 아~. 그 날! 동네프로님이 대구에 오셨던 2일 차. 9. 25 부야상륙작전을 무사히 마친 '동깜 연합군'과 mk는 청도역 앞에서 추어탕을 먹고 소라교로 갔지예. 부산의 '칠천사'파와 대구의 '조나단'파 그리고 '쎈배스'파...
  • 손이 시려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해가 뜰 생각을 않는 것 같습니다. 주섬주섬 챙겨서 밖으로 나갑니다.. 아침의 바람도 에전 같지가 않습니다.. 옷속을 스산하게 스며드는 것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하네요. 오목천 잠수교...
  • 아마 제가 대학교들어가고 난 후던가요..... 그 당시 리차드 기어라는 배우가 주연한 영화--사실 여자가 주인공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중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굿바라는게 좋은 술집...
  • 출조지:신갈기 포인트:관리사무소앞에서 현식이네까지 새벽5시30분에서 10시까지 조황:새벽6시경 한뼘 한수 채비운영: 한대는 노싱커,다른한대는 지그헤드로 운영했습니다. 첫캐스팅을 노싱커로 시작 탐색을하다 5"러...
  • 안동으로 가기 위해 공작을 꾸미며(속편)
    susbass님께서 **샵에서 진행하는 토너먼트에서 입상을 하셨으나 susbass님이 글을 올리지 않아서 많은 회원님들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同行이 대신 올립니다. 글을 올린 후 susbass님과 통화하여 글 올린 것은 ...
  • 봄시내란 예쁜 우리말을 지닌 춘천에서 배서들을 위한 가을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축제이고 그들만의 리그인 춘천리그..[ 미소] 그 이야기들 춘천리그는 올해가 두 번째로 작년에 시작되었고 춘천에 연고를 둔 ...
  • 오늘도 출근전 잠시 저의 텃밭인 오운지에 들렀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어제내린 약간의 비 때문인지 조금은 쌀쌀함이 느껴지는 기온입니다. 출근전에 거의 매일 들렸다가 가는 곳이고 항상 도착해서 똑같은 채비를 준...
  • 지난 일요일에(10. 2) 고향 삼순이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절대신공'을 날려 봤슴미더! . . . 성공했슴미더! . . . "가자! 북으로......"
  • 신항만 삼치잡이 3탄
    대구배스님도 휴일에 신항만 다녀 오셨군요. 일이 바빠 조행기를 늦게 올리니 3탄입니다. 저도 일요일 우인들과 신항만 뜬방파제에 다녀왔습니다. 대상어는 고등어. 고등어 낚시는 처음이지만 저는 고등어를 루어로 ...
  • 오늘 아침 옥계본교에서 배스렉카님과의 출조를 약속하고 6시쯤 본교아래 도착합니다.. 갓 어둠이 가신 옥계천엔 물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네요.. 미나리깡을 입고 보아래로 향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수온이 떨어 지...
  • Open  Tournament & 사진
    안녕하세요 [꾸벅] 서스배스입니다 오후쯤 동행님이 전화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좀 올렸다고,, 하하하. ... 기리늦게 만들어진 이쁜사진들이 있다하여 파일로 받은후 올려볼까 했는데[헉] 동행님에 "기습신공 " 한...
  • 안녕하세요 구미 진평동에 헌원삼광입니다.[꾸벅] 10월 4일 아침 야간 근무를 마치자 마자 오이야님과 함께 옥계 탐방에 나섰습니다. 요즘 미나리깡부대원들이 온대 헤집고 다녀서 걱정이들었지만 그래도 일단 드리대...
  •  대청아,,대청아..(7)
    안녕하세요 숫배스입니다[꾸벅] 오후쯤 대청호로 향합니다..[시원] [테이블시작1] 대청호는 금강의 한가운데 댐을 막아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로 중부 내륙의 너른 들에 물줄기를 대는 중요한 수원지 역할을 한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