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아니 이사람들은....

나도배서 나도배서 1483

0

18















토요일 감기 몸살로 집에 누워있자니 좀이 쑤셔..

오후늦게 금호강으로 나가 봅니다.

반야월에서 경산으로 가는 다리 아래의 금호강에 산재해 있는..

몇곳의 금호강 웅덩이를 탐사해 봅니다..

다리 바로 아래 웅덩이에서 재미가 좋네요..

네꼬채비를 버징하면 배스가 떼거지로 몰려들어 퍽퍽거리는 데..

실제로 챔질되는 녀석들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참한 놈으로 한 수 하고..

게리2인체 센코 카이젤로 기록도 세웁니다..[씨익]





























일요일 아침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여 불알친구들과..

반갑게(별로) 인사를 나누고..바로 내뺄 궁리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늘상 보던 놈들만 동창회에 나오고..

지네들끼리 술만 퍼먹으니..

술안먹는 저로서는 했던 이야기 또 듣고..

몇년전부터 들리는 애기를 자꾸 들어야 하니...

나도 술먹을 때 저랬나 싶더군요..[씨익]

배구하고...점심먹고...약간이 시간이 흐르고 틈을 보이는 사이..

냅따 달립니다..

봉정으로..

봉정으로 가는 도중 건달배스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좀 있다 출발한다고..

봉정에 도착하니 낮익은 얼굴들이 보입니다..

러빙케어님과 솔로맨님...

솔로맨님은 금박 도착한 상태에서 인사만 나누고 다른 포인트 이동하시고..

러빙케어님은 여직원을 악의 구렁텅이로 바트렸더군요..

자잘하게 몇수 하시고..여직원분은 4짜를 한 수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 중 제가 두수 잡고..몇마리 털릴동안

두분은 백러쉬의 압박에 시달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잡은 참안 놈입니다.









































백러쉬의 압박에서 풀려나신 러빙케어님...

여직원으로 부터 스피닐로드를 건네받으시더니 연신 걸어내시네요..

잔챙이로...

러빙케어님과 여직원분 입니다.







































잠시 후 러빙케어님과 여직원분 가시고..

혼자서 몇번의 캐스팅이 있은 후..

어라..

이사람들이 누구야..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오시고..





























뒤 이어 깜님, 건달배스님, 빤스도사님, 초록뱀님 함께 오시네요..


















































다들 모여 수다를 떨면서 배싱을 하지만..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미나리깡을 믿고 평소 가볼 엄두를 못내던 곳으로 진입도 해보고 하지만..

피딩타임은 끝난 뒤 같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호출이 와서 먼저 철수하고..

나머지 분들은 해가 저물어 가는 데도 열심히 하네요..

조과는 철수하기전 에어복님...저 멀리서 한 수 하시는 것...

히미하지만 증거로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의 뒷일은...

대박났네요..

부러버라..

좀 더있다 올껄..[울음]
신고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여러분이 모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나도배서님 큰거 잡으신것도 부럽습니다.
05.10.04. 11:14
profile image
좋은 곳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네요.
부럽습니다[굳][꽃]
05.10.04. 11:30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도..........조금만 더 있었 더라면.........

5짜를 할수 있을텐데.......아까워라........[미소]
05.10.04. 11:36
키퍼
안동가신다던 분들이 봉정으로 가셨나봅니다.
함께하는 배싱이 보기에 좋습니다.[굳]
05.10.04. 11:51
여러분들이 오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사촌누이부부와 같이 한
관계로 일찍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네요.

막내여동생이 서울엔 다슬기를 파는곳이 없데나, 갑자기....몸에 이상이 있나?
그래서 겸사겸사 갔었읍니다.

재미가 솔솔 하셨든 것 같군요.
다음엔 꼭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야겠군요
05.10.04. 11:54
profile image
즐거웠습니다... 비록 한수밖에 못했지만..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것 같습니다...
05.10.04. 13:38
profile image
즐거운시간보내셔군요..

식구님들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05.10.04. 13:42
러빙케어님 여직원분은 새로 가족이되신 올리브님으로 사려되옵니다.
05.10.04. 15:31
뜬구름
몸은 좀 나아지셨나요?
봉정동민들이 와글와글 하는데 이장님이 건강하셔야죠[꽃]
05.10.04. 15:36
^^
그날 그리도 많으신 분들이 왔다 가셨군요...
좀더 있었으면 처음으로 깜님도 뵐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날 올리브님 개인 최대어를 하셨습니다.
4짜가 약간 모자라는 놈입니다..
이것 끓어내고는 다음날 출근해서 어깨가 뻐근하다고 뻐깁니다.. -.-;;
05.10.04. 16:39
다들 좋은시간 보내셨군요.[꽃]
05.10.04. 19:49
profile image
야 넘넘 보기 좋은 출조기네요.
정말 즐거운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초록뱀님도 모자쓰고 베이트대 들고 계신모습이 굉장히 멋집니다 [굳]
05.10.04. 22:06
profile image
함께하는 배스낚시 좋아요[꽃]
역시나 봉정엔 각배스들이 많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미소]
나도배서님도 살인 미소지만 초록뱀님의 미소도 만만치 않습니다[사랑해]
05.10.04. 23:21
초록뱀님은 언제또 대구까정...

05.10.05. 02:06
다시보니 여집원도 계셨네요...

러빙케어님...초록뱀님이랑 중매라도 서시죠..[사악].....

초록뱀님은 아마 혼자있을때 고독을 씹고계시지 않나 짐작해봅니다....
05.10.05. 05:4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불꽃전사님, 운문님, 저원님, 키퍼님, 솔로맨님, 에어복님, 해밀님, 재키님, 뜬구름님, 러빙케어님, 김지흥님, 오션님, 헌원삼광님, 오이야님.
감사합니다.[꾸벅]
05.10.05. 18:18
봉정도 이제 너무 알려진거 같습니다..
나도배서님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
.
저도 감사해 주세요[사악]
05.10.05. 20: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제목이 참 깁니다. 모처럼 긴 낚시 한번 하고 왔습니다. 일단 1편 올라갑니다. 금요일 저녁 유곡수로로 침투장소를 정하고는 누구랑 함께갈까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봅니다. 지난번 빵구낸 올드보이님이 생각나 전화를...
  • 깜 침투조가 오후 3시에 출발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전에 올드보이님께 포인트도 구경시켜드릴겸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합니다. 사진은 팔락늪 가는 차안에서 찍은전경입니다. 팔락늪 전경... 여전히 수초가 많고, ...
  • 미나리깡의 위력이랄까요...^^ 생각할 수록 참 편안하게 낚시에 꼭 필요한 필수품 같이 느껴집니다.. 알러지 피부가 있는 분도 풀에 쓸려서 가려워 불편하신 분들도좋을거 같아요...^^ [씨익] 오늘은 아침 6시 알람을...
  • 오늘은 가을 소풍이 있을 대성지를 답사했습니다 처음 대하는 곳이어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두서 없는 오전늘 보내고 학교앞까지 돌아 나와서 말짱꽝님을 뵈었습니다 라면을 다 먹고 난후에 인사를 하게되어 너무나 죄...
  • 낙동강 렁커
    배스롹엔롹 조회 187305.10.10.02:46
    05.10.10.
    낙동강 배스 이뿌지요? 드디어 그 어렵다는?? 오십cm를 오바하는 렁커를 잡았습니다 사진을보면 좋아서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ㅋ 딱 53cm군요; 빵도좋고 무지 깨끗하니 이쁘게 생겼습니다.. 이포인트서 요놈한마리...
  • 토요일 진위천에서
    진위천에 다녀왔습니다. 엊그제 꽝을 만회하려는 차에 혼자서 비장한 각오로 말입니다. 진위삼봉에서 시작한 낚시는 입질한번 받지 못하다가 5시경 진위삼봉에서 아래쪽으로 주~욱 내려가면 나오느 조그만 다리밑 물...
  • 배스4LB 조회 121305.10.10.08:26
    05.10.10.
    오랜만에 고삼저수지에서 나룻뱃팅 했습니다. 이곳에 첨 올리는 조행기 입니다...수도권 앵글러분들께 도움 되실 낮은 수위의 영향인지 수중 험프 브레이크라인에 붙어있습니다. 수온은 오후에 19~20도 정도 하이트 ...
  • 하고 나면 너무도 기분이 좋습니다.. 상쾌한 아침공기와 물안개,,, 여명....^^;; 나도배서님께서 왜 그렇게도 아침조행을 고집하시는지 좀 알거 같습니다... 건강에도 좋을거 같아요... 6시 알람소리에 옷을 추려입고...
  • 토요일 아침 오목천에서 꽝치고.. 오후 장척에서 꽝치고.. 골드웜님은 빵구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늦게 라테르에 들러.. 차안에서 휴식 조금 취하고.. 저녁 10시쯤에 당구장으로 갑니다.. 운문님, 깜님, 2%님, ...
  • 일요일인 10.09일.... 큰 애가 조르기에 마지못해 부산나들이 나섰습니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어디 둔지 몰라서 찾는다고 아침 다보내고... 조용히 길을 나서봅니다... 해운대까지 1시간40분정도 걸리네요.......
  • -근 10여일동안 오전에 낙동강을 훝었습니다. [낙동강 전경] 바다에 정신이 팔려 한동안 평일에는 출조를 못했습니다. 저희 학원밑에 낚시방이 있는데 어느날 수족관에 보니 쏘선생이 놀고 있더군요. 쏘선생을 보니 ...
  • 어제 그리고 오늘...배스찾기..
    일요일 오후 대구 도착후 점방지키느라 수고한 건달배스님을 구출하고자 달려갔건만 먼저 낚시하러 도망쳤답니다... 그래서 저도 어딘가 싶어 따라가 봅니다... 건너편에는 깜님, 건달배스님,채은아빠님,뜬구름님. 에...
  • 10월8일 토요일 충남 고복저수지 상류입니다. 고복지 상류는 정화작용이 잘 안되는지 어떤지 물 상태 썩 좋지 않습니다. 요즘, 가을이 되었기 때문에 잔뜩 기대하고[침] 출조하지만..생각외로 배스를 만나기 힘듭니다...
  • 동영상2% 조회 124305.10.10.12:26
    05.10.10.
    프로 정규전을 마치고 오랜만에 홀가분하게 훅크선장님과 남쪽을 두루 살펴보고 왔습니다. 금요일에 내린 비로 수온이 낮아 아침 이른 시간에는 배스 얼굴보기가 쉽지 않았지만 수온이 오르는 시점을 잘 포착만 하신...
  • 꼭 텃밭에서~
    배스새벽배스 조회 138805.10.10.12:27
    05.10.10.
    안녕하세요 새벽배스입니다~ 집사람한텐 축구간다 하고 일요일 아침 내뻇습니다....[씨익] 저의 텃밭인 못골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도 좀 불고 여건은 안좋지만 골드웜에서 배우고 들은 내공을 살려서 2시간여 배...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 10/08 토요일 장척지 토요일 늦게 장척지로 건달배스님, 나도배서님, 채은아빠님과 함께 달려보았습니다. 역시 운전은 환자... 건달배스님. [씨익] 장척지로 가는 길은 역시나 주말 ...
  • 배스봄날 조회 130405.10.10.13:56
    05.10.10.
    안녕하세요. 봄날입니다. 지난 춘천소풍에서 뵜던 분들에게 제대로 연락도 못 드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처음으로 조행기를 써봅니다. 때마침 왜 골드웜에 조행기를 안올리냐는 정경진님의 협박도 있고 해서... 며...
  • 그물 베도라치.
    바다베스틱 조회 144505.10.10.20:16
    05.10.10.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꾸벅]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신항만 방파제 다녀 왔습니다. 도착이 8시 였는데 [뜨아] 방파제에 빈틈이 없더군요.. 혹시나 우럭이 있을까 해서 내항으로 와서 직벽을 노려 봤지만 물도 탁...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바람쐬러 가까운 송전으로 낚시를 갔었답니다. 혹여 갑작스런 연락이 올까싶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늘 서울 근처에서 배회하니 안타깝네요. 전 원래 춘천계원인데... 아무튼 토요일 병...
  •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알람이 없이도 눈이 떠집니다...^^;; 와이프가 아침에 새벽기도를가기 위해 같이 일어나면서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 노는대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진가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