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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동양 최대의 경상북도 수목원..

나도배서 나도배서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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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약간의 먹을 것을 준비하여

세계에서 두번째 동양과 우리나리에서는 첫번째라는

경상북도 수목원으로 갑니다.

가는 길은 수목원에 전화하여 가장빠른 길을 안내 받았습니다.



도동분기점에서 포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탑니다..

서포항(기계,안강)에서 내린 후..

요금을 지불하고 나오면 삼거리에서..

좌측은 안강 우측은 기계..좌회전 합니다..

약 1Km정도 가면 발성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 표지판은 없으나 첫번째 신호등이고....

경상북도 수목원이라는 표지판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합니다.

중간 중간에 신광과 평해(?)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 데..

시내방향(우측)으로 가지마시고 직진(좌측)하시면 됩니다..

신광을 벗어나 어느정도 가시다 보면 서정 삼거리가 나옵니다.

서정삼거리에도 경상북도 수목원이라는 표지가 있으며 점멸신호가 있습니다.

여기서 상옥 청송 방향으로 좌회전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산 정상을 향하기 때문에 길이 꾸불꾸불 합니다..

산 정상에 다달으면 경상북도 수목원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다른 길로는,

서포항에서 기계방향으로 우회하는 길은 톨게이트에서 가는길을 정리한 쪽지를 주는 데..

이 길은 앞서 말씀드린 길(26Km)보다 더 먼길(40KM)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지요..


또 다른 길은 포항에서 내려 월포해수욕장 4거리까지 오신 후,

월포해수욕장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조금만 가시면 서정삼거리가 나오고, 서정삼거리에서 우회전하시어 꾸불한 길로 가시면 됩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가신다면 첫번째 길을 권해 드립니다..

중간중간 코스모스와 갈대가 있고 잘익은 들판을 볼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격입니다.


수목원 입구입니다.



















가급적 일찍출발하여 아침나절에 도착하는 것이 수목원 내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늦으면 수목원 밖 양측으로 1Km정도 길가에 주차하한 후 걸어서 와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수목원은 계곡 하나를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보기에는 상당히 좋으나..

구경하기에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곳이 많아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산책하시면서..

중간 중간에 쉬어가면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하루정도 시간내어 구경하시기에는 좋은 장소 같습니다..

거의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부터가 맑습니다..

전망대에 올라보면 동해바다가 보이고..

맑은 공기에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피로를 잊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안내판과 책자를 통하여 구경하고 싶은 곳...

구경하실 순서를 정한 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들은 전망대 부터 올라 갔습니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은 목재계단으로 분위기 있게 해 놓았고..

전망대에 다달아서는 흙을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다른 길로는 계단이 아닌 산책로를 이용하여도 됩니다.

수목원은 테마별..수목종류별로 구성하고 있으며..

중간 중간에 편의를 위하여 화장실과 쉼터 및 벤치를 제공하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단 쓰레기통이 없는 것이 조금 불편한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수목원을 사진으로 살펴보지요..

부가 설명없이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

수목원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오셔도 무방할 것이나..

저는 서정 삼거리에서 월포방향으로 이동하여..

가을 바다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물이 차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파도가 심하여

물속에 들어갈 수는 없었으나..

시원한 바다를 본고 비릿한 내음에 취하는 것 만으로도..

또한 상쾌함을 얻을 수 있었지요..



















제가 갔을 때에는 아직까지 단풍이 물들지 않았으나..

이번주 후부터 가시면 단풍이 어우러져 참 좋을 것 같네요..

봄에는 꽃이...

여름에는 실록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눈꽃이 어울어져 좋은 풍경을 연출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가족들과 한번 계획해 보세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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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어디서 먹을수 있나요...

가족들 데리고 가면 그게 제일 문제잖아요...
설마 안에서는 못해먹을듯 보이고 그냥 나와서 월포에서 먹어야하나요[궁금]
05.10.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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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식사는 준비하여 가신 후..

수목원에 마련된 정자같은 쉽터나..

벤치...

잔디광장의 그늘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조리하는 음식보다는 조리된 음식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05.10.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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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매점도 있기는 한데...

준비해간 음식을 드시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마음도 즐겁고 그렇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준비해 와서 드시더군요..
05.10.04. 12:23
susbass
좋은구경합니다
사실 사진찍어 오시는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무척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인지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05.10.04. 12:32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조~기 호수에 [배스]만 우글거린다면..가족과 함께 가서..놀아라하고..낚시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부끄]
05.10.04. 12:42
눈 쌓인 겨울에 가보면, 정말 멋질것 같네요. [미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05.10.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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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 월포사거리로 가시는길에 길가에

비학산칼국수공장과 식당있습니다.

그집 칼국수 별미입니다.





05.10.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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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딸기가 가자 하겠군요...

맘에 준비를.......
05.10.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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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구경 잘 했습니다.[꾸벅]

비학산 칼국수.......[굳]
05.10.04. 13:35
키퍼
그저께 대구 뉴스에 잠깐 나오는것보구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도배서님이 벌써 다녀오셨군요[씨익]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미소]
05.10.04. 14:18
뜬구름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었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취양으로는 원시적인게 좋지만요[씨익]

숲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사진 잘 봤습니다.
05.10.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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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멋지게 만들어진곳이로군요.
애들 방학때 함 내려가면 나도배서님이
구경 시켜주세요[사랑해]
05.10.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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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구경 잘 했습니다.
바닷가 사진도 좋구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겠지요[꽃]
05.10.04. 23:10
멎진곳이군요..이런데가 포항에 있었다니...

그런데...산만디에 위치한게..저는 원체 산오르기를 싫어해서...

바다가 맘에 듭니다...[씨익]....
05.10.0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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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운문님, 서스배스님, 올드보이님, 해밀님, 에어복님, 저원님, 키퍼님, 뜬구름님, 불꽃전사님, 헌원삼광님, 오이야님.
감사합니다[꾸벅]
05.10.05. 18:20
언제 한번 가야되겠습니다.

.
.
저도 빨리 감사해 주세요...[사악]
05.10.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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