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스푹의 복수

소화아빠김도형 1440

0

10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게시판]의 '자라스푹 구출기'를 참조 바랍니다. [윙크]


지난주 스푹을 구조하면서 스푹이 한 말을 기억하시는지들...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었습니다.

어제 그 뜻을 온 몸으로 보여줬습니다.[헤헤]

오로지 이 스푹으로만 배돌이, 배순이 혼내줬습니다. 양념으로 끄리들 까정...

먼저, 웨이더 빌려주신 깜님과 건달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미나리 패션의 위력도 실감했죠..


어제까지 시험기간인지라, 오후에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빤스와 함께

배나무에 갔습니다.

허나, 이 한가한 평일 오후에 오호라~.. 벌써 미나리 복장으로 연신 버즈교향곡을 날리는 분이

계셨으니...  말 안해도 누구시리라 짐작하실 줄로 알고...


제가 잠시 빤스 기다리는 동안, 일찍 끝내시고 가셨네요..

중간에 빤스와 만나서 웨이더 빌렸답니다.



각설하고..

빤스와 조우한 후, 배나무 근처를 집중공략했으나, 버즈의 영향이었는지..

입질 전무....   얄미운 *님...

허나. 이를 계기로 포인트 이동 결정..

좀 더 상류쪽(야구장쪽)으로 갔습니다. 해서 대박 났지요..

자세한 조행은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글 솜씨가 부족하여..

빤스와 저 각 10여수 씩(각 4자 한마리 포함)..끄리 다수

아쉽게도 빤스는 버즈로 수초사이를 노려 .. 체형으론 충분히 5자에 필적하는 배돌이 체포중

포승줄이 터지는 바람에 훈방한 놈 한마리 있었습니다.

나중에 빤스의 [버즈 복수기]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철 건강 유의 하세요..골드웜 가족님들..그럼 [꾸벅]




배나무와 빨간 빤스



오늘의 대박 포인트 전경 - 가운데 섬 주위의 수초 (양 수초에서 5자 출몰)



빤스와 대물



조과 ( 사진기가 차에 있어, 꿰미사용)



조과2



꿰미빼고 다시 한번 찰칵



양념 끄리



오늘의 장원 45cm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금호강에 배스가 없는 곳은 어딜까요...

대물에 마릿수에..

아주 호황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5.10.12. 09:58
profile image
배스뗏깔이 장난이 아니네[미소]

너무 부럽습니다....김셈......
05.10.12. 10:02
susbass
웃음이 항상 싱그럽습니다,[윙크]
대꾸리 역시 축하드립니다,
사조직 갱신 클럽 정출 요번에 여기서 하시겠네요
05.10.12. 10:06
배스들이 꼭 등짝 사진 찍으면 가물치 모양이 나오네요... ^^

대박 축하합니다
05.10.12. 10:13
profile image
[배스][배스][배스]많이 잡으셨네요.[꽃]

아이구~~~부러워라~~~~
05.10.12. 10:29
mk
'소', '빤'...... 두 분이 살모시 댕기까네 깨가 막 쏟아 지지예?

대물 축하함미더!....[꽃]

와!
mk만 왕따시키고 다니시만
대물들을 하실꼬?[궁금]
05.10.12. 10:32
45Cm ..요즘 저런 크기 종종 잡아야 하는데....
부럽습니다.[굳]
05.10.12. 12:44
뜬구름
아무리 봐도 끄리에 양념이 없는데요...... 썰렁~~~[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05.10.12. 19:36
배스의 얼룩 무늬도 쏘가리 만큼이나 멋지네요.
05.10.12. 23:54
제가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벌써 진압하셨군요..[씨익]
빅배스 축하합니다...[꽃]
거기 그대로 놓아 두셨죠?[씨익]
05.10.13. 00: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남쪽 여행...
    삼일절 아침... 작년에 고희를 맞으신 아버지께서 부득불 잔치는 무신 잔치하셔서 가족들 모두 모여 생신상을 차린게 맘에 걸려... 외국여행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하고... 말레이시아의 휴양지로 여동생을 딸려 보내드...
  • ...바람불어 좋은날...
    처음에는 비린내를 간만에 맏아 얼씨구 좋다 했는 데.. 시간이 지나고. 마릿수가 증가할 때마다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배스가 잡혀도 적막하게 혼자서 괴성을 지를 수도 없고.. 옆에 누가 있어 염장 지를수도 없으니....
  • 장작
    DSLR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46908.03.03.13:41
    08.03.03.
    노인네들만 거주하시다 돌아가시거나.. 시내의 자식들에게 이사가는 등등.. 저희 시골집 바로 앞 두 집과 옆의 한 집도 비어있고.. 그나마 두 집은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허물어졌습니다. 빈집의 문살만 오후의 나른...
  • 안녕하세요 까망 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올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주 야간 근무라 아침에 퇴근 후 옥계로 두 번 출조를 갔었으나, 쉘로우권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40이상 되는 큼직한 놈이 웜을 물고 ...
  • 08년 첫배스 드뎌 만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헤헤] 작년 보다 하루 늦었지만 배스 얼굴 확인하고 왔습니다.[씨익] 순금님의 조행기를 보며 주말 만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은 회사 워크샵이라 조행을 못가고 일요일 출조를 다녀왔...
  • 볼락 루어.,.
    생활이 조금 바빠서 근 두달동안 낚시를 가지 못하니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갈려고 하니 집사람이 애걸합니다. 장인어른과 함께 결혼식에 가자고 반협박,애교,회유 등등 으로 인해 포...
  • 3/2일 번개늪
    아침9시 세수하고 있는데 낚시가자고 전화가 옵니다. 얼른 준비하고 김밥집 들러서 김밥 5줄사고 음료수 사고 해서 중간 약속장소로 가서 일행분과 만나서 번개늪으로 달려봅니다. 도착하니 벌써 보트가 8대 가량 떠 ...
  • 골드디오 타고  3.1일 신갈 다녀왔습니다(골드웜에 올리는 첫조행기)
    골드웜님의 보팅 영상을 보고 무작정 8마력 선외기를 사버렸는데 보트 면허 시험 준비중인 관계로 그림에 떡이 되어버렸습니다[내탓] 조만간 면허를 갱신하고 멋진 모습으로 조행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엔진...
  • 구미 오지마을을 다녀오다
    요즘 왠만한 시골에서는 보기드문 풍경이었습니다 구미에 45년을 살았지만 이런 오지마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황사가 무척심하던데 님들 건강조심하세요...
  • "집앞에강" 도도님 오신날
    또 동영상을 엮어 봤습니다. 멀리계시지만 늘 통화를 자주 해서 가깝다 여겼는데, 이렇게 불쑥 뵐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울로 침공을 해볼까 싶네요. [하하]
  • [03월01일]번개늪 조황
    ||1아침일찍이 집을 나섰습니다. 번개늪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넘어가네요. 제가 1등으로 번개늪 도착[미소]하니 몇분후 지인들께서 줄줄이 오시네요. 함께 배를펴고 나섭니다. *번개늪 제방근처 배펴는곳에 몇일전 아...
  • 봄이 오는 길목에서 2 (2월 28일 번개늪)
    요즘 머리가 복잡한 일들이 너무 많아 머리도 식힐 겸해서 평일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조용하기 그지 없는 평온한 번개늪에서의 하루... 제법 앙칼스런 바늘털이를 해대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더우기 올해 ...
  • 옥계 낚시하러간거 아닙니다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이정길입니다...[꾸벅] 아침에 집에가기 뭐해서 옥계에 청소하러 갑니다... 낚시하러 간거 아닙니다...[씨익] 아침에 마치고 편의점들러 50리터 쓰레기봉지 달라니까 30리터밖에 없다고 합니다...
  • 2008년 첫출조 해봅니다..
    날풀리면 진이아빠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미소]
  • 벤의 2008년 첫 배스 일주일 전부터 2008년 첫조행지를 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거리상 가까운 신갈지 보팅을 할것인가 아니면 거리상 쪼까 부담이 되더라도, 4짜 손맛을 본 재키님의 첫조행지인 소양천으로 갈 것인...
  • 귀한  봄 배스
  • 번개늪 상황입니다
    설레는 맘에 새벽 6시에 기상하여 번개늪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없고...대물예감이... 번개늪에 도착해서 배를 펴니 8시.. 이미 많은 분들이 배를 펴고 있었고 워킹하시는 분도 10여분 계시더군요...
  • 소양천 복수전...
    오늘은 대물낚시가 전문인 중학교 동창인 친구를 꼬셔 같이 소양천을 갔습니다. 루어쪽으로 전업을 시키려는데 이놈이 제대로 손맛을 못봐서 붕어에서 넘어오질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오늘도 이 친구는 간신히 면꽝만...
  • 짬낚시
    점심먹고 잠시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갈때라야 가까운 십이리지요 오늘은 시작을 바이브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수온도 상승하고 무었보다 산란이 가까운 관계로 연안쪽으로 붙어있는 배스를 낚기...
  • 송전지 - 6짜 강준치
    바이브레이션에 훅킹된 송전지의 6짜 강준치입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62Cm 나오네요. [테이블시작1] 2008/03/01(음1/24), 06:30-09:30 날씨 : 기온-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4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루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