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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깜님과 함께 아침운동을 ..

雲門 雲門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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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깜님과 안만나면 안되는 필연적인 날이기에...

일어나보니 아이쿠... 7시 다 되었군요....

주섬주섬 챙겨입고 달립니다....

벌써 깜님 낚시하고 있네요.. 부지런한 우리의 깜님...
오늘은 컨셉이 바뀌었나요...  이거거덩이 아닌 스피닝을 챙겨 왔군요[미소]

잔챙이 몇수 했다고 합니다....

얼렁 연장 챙기고 바지입고 풍덩...... 물이 많이 차가워진것을 느끼게 하네요....

아침운동에서는 주로 옆꾸리꿰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조과를 보고 출근해야하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네요..



사진 뒷면에 어럼풋이 깜님 모습도 보이는군요[미소]




깜님 뒤를 따라가며 설겆이 중입니다..
왕건이들 많이 들어 있네요[하하]


제가 한수하고 사진 찍는 사이 깜님 자세 나옵니다.
바로 훅셋하더니..와써~~~왔구나외칩니다[흐뭇]

깜님의 한수...

연이은 또 한수....하는군요..
이때부터 제가 조금 먼저 나갑니다... 깜님이 이제 설겆이 할 차례군요[헤헤]
그래도 왕건이들 남아 잇지요...


자잘한 것 나오네요.. 아직도.. 형아들은 다 어디갓는지....

그러나...이거거덩~~~~~ 은 역시 있게 마련입니다[배째]


4짜 초입의 튼실한 녀석입니다.. 가을이라 배가 누구만큼 나왔네요.. 에어복님만큼[흥]

잔챙이 한수 더하고..


깜님도 한 수 더하고...

조행을 마무리합니다.....

잠시후 철수 길.. 배와 가이드 모터를 깜님의 외제차에 옮겨 줍니다..
부야지로 건달배스님 위문 공연 가야한다고 하네요[굳]

이렇게 오늘 깜님과 아침 조행 개운하게 끝냈습니다...

내일은 청도천 가는날이네요...

작전 잘 짜야할것 같네요.. 청도천 상황이 몰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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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짱님들

미리 몸푸시는겁니까?

05.10.15. 12:12
susbass
雲門님 안 춥나요?
그냥 봐도 춥어 보입니더,,

그놈 튼실하이 에어복님 만큼 복많이 보입니더,,[부끄]
청도천 주사위 잘 굴리가 형수님 디카,,확실하이 선물 해주셔야 함미더,,


이거거덩"[씨익]
`````````````
05.10.15. 12:12
민들레 아파트 바로 앞 다리밑에서 4일동안 100마리도 더 잡았는데도 아직 잡히네요...
역시 대단한 내공을 소유하신 분들입니다... [헤헤]



05.10.15. 12:54
profile image
아침 나절에........

이렇게 만은 배스를 잡으시다니........

나는 언제 이런 내공을 키울수 있을까???[부끄]
05.10.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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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스푼매니아님이 배신자군요.. 소리소문없이 언제 다녀가셧남유...
아침에도 30마리나오니 4일이면 한 500마리는 잡아야죠[하하]

아마 금호강 배스들 갈곳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05.10.15. 13:01
와~~~
그렇게 큰넘이 얕은 물에도 있군요...

손맛 좋았겠어요...

전 1주일짼데 아직 오목천의 대빵을 걸어내지 못하고 있어요...-.-;; [울음][울음]
05.10.15. 13:35
아침 마다 근사한 이거거덩을 외치십니다 운문님 대단 하십니다 저는 손목과 팔목 이 너무 아퍼서 낚시도 못가고 가게에서 책보면서 한가롭게 있습니다 아침 안개 헤치며 배스의 비릿내 손에 묻치고 돌아 댕기고 싶습니다
05.10.15. 14:16
뜬구름
가들이 언제 글로 갔죠?

이거거덩[굳]
05.10.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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