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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다산 못골에 다녀왔습니다.

초보루어꾼 1266

0

9
새벽 6:30 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7:00 가 되더군요.
그런데 너무 조용한게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뻘줌히 낚시대를 들고 던져 봅니다.
근데 이상하게 웜은 물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미노우로 교체후 던져 봅니다.
2번째 던졌는데 묵직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위로 보이는 배스...
그런데 바로 앞에서 풀에걸려 바늘털이를 하더니 냅다 줄행랑 칩니다.
이런 첫입질부터 영 기분 안좋습니다.
자 장소를 조금 이동하여 다시 던지기를 반복 또 입질이 오더군여.
그런데 이넘이 또 조금 물고나오다가 물위로 점프 바늘털이를 제대로 해버리더군요. 또 도망갑니다.
[엉엉] 이게 마지막 입질이 되는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이후로는 입질도 없구 또 바닥에 걸려 끊어놓은 낚시줄에 여러번 걸리더니 기어코 미노우 떨어졌습니다.(그리 비싼거는 아니지만...) 기분 영 잡치네여...
영 안되겠다 싶어 그냥 철수를 합니다.
내친김에 못골 사진 한장 찍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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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초보루어꾼 글쓴이
이런 사진 용량이 넘 큰가? 안올라 가네요.
05.10.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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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픽셀로 맞추세요...
05.10.15. 12:22
키퍼
용량을 100k 정도로 맞추시면 올라갈껍니다.
권장 사이즈는 500픽셀정도[미소]
05.10.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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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기에 입질 받기도 어려운데........

두마리씩이나 바늘털이를 당하셨네요....
05.10.15. 12:57
다음번에는 성공하실꺼에요 [씨익]

전아직 미노우로 바늘털이는 커녕 입질 딱한번 받아 봤습니다
저보다 고수이시네요 [미소]
05.10.15. 13:28
초보루어꾼 글쓴이
문제는 미노우 하나 물속에 잠수 시키고 온게 [버럭] 난다는 것 입니다.
한마리라도 얼굴 구경 제대로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죠.
오다가 6000원 짜리 미노우 하나 구입 해 버렸습니다.
05.10.15. 13:53
초보루어꾼 글쓴이
여러 고수분들을 만나서 가르침및 찬조좀 받구 싶네여. 오늘 대구 가까운곳 출조 하시는분 말씀주세요. 시간나면 찾아 뵜겠습니다. [꾸벅]
05.10.15. 13:56
profile image
저는 처음에 웜으로 과연 물까 했는데 사실 손이 안가서 미노우류만 썼더랬습니다.
물론 조과도 많이 봤구요[씨익]
그러나 조과 만큼 비용도 많이 나가더군요
12000원짜리도 한번 캐스팅에 걸려서 터진경우도 있어요[울음]
그러나 웜으로 바꾸고 나서 바꾼것은 물론 잡았으니 바꾼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거나 잘 잡아내지만 여러가지 채비의 특징이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루어에 대한 믿음 그래 이건 반드시 먹힐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액션을 주고 하다보니 잘 먹더라구요 그러니깐 다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헌원삼광의
생각입니다.[씨익]

다음번엔 바늘 털이 당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랜딩하여 까칠한 느낌을
느끼세요~[꽃]
05.10.16. 11:26
초보루어꾼 글쓴이
답변 주시는 것은 감사한데 비꼬시는듯한 답변은 조금 불쾌하군요. 골드웜분들이 연령대가 높은것은 알겠지만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비꼬시는 답변은 조금 안좋다고 봅니다.
누구라고 집어서 말 안해도 그분은 아실것 입니다. 골드웜님의 취지가 회원이 아닌 가족같은 분위기라구 하셔서 가족처럼 생각하구 올린글을 이상하게 보구 답글을 올리시는것은 너무 하시네여.
05.10.1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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