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성지 소풍

goldworm 1710

0

21
기대반 걱정반 전날 잠까지 설치고 대성지에 도착했습니다.
이틀의 즐거웠던 시간은 총알같이 지나가고 이제 조행기를 씁니다.

소풍진행내내 이것저것 챙기느라 분주히 고생하신 눈먼배스님 이하 구미 비린내조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토요일 오전에 배스렉카님께 전화를 해보니 벌써 풍선달고 계시더군요.
이날 바람이 세개불어서 풍선달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대성지 제방이 바라보이는 삼거리쪽에 현수막을 붙여놓고 기념촬영 한컷...







이틀 바쁜시간을 보내다보니 카메라는 마무리시간이 되어서야 꺼냈습니다.

바쁜와중에도 찾아주신 프로분들이십니다.

좌로부터 김명진프로, 박진헌프로 , 이철프로, 석상민프로, 최석민프로 님들입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길게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길~게 할수있는 기회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먼길 달려와주신 프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찬조품 추첨 직전 ...








되도록이면 골고루 돌아가도록 많이 신경썼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행사진행중인 깜님과 추첨중이신 운문님입니다.







칠천사님의 자작로드를 받고 기뻐하시는 얼렁뚱땅님 ...



[테이블시작1] [전구] 혹시 ... ?

행사를 끝낸뒤에 보니 족구네트에 걸쳐 세워져있었던 얼렁뚱땅님의 베이트로드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혹시 다른 낚시대와 뒤섞인것은 아닌지 체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크로드 베이트대, 스콜피온릴입니다.

부디 주인에게 돌아올수 있기를 빕니다.
[테이블끝]








동네프로님의 재미있는 입담과 선물 증정 시간 ...

이번엔 일정이 빡빡해서 못오실것 같다고 진작에 전화를 주셔서 그리 알고있었는데, 보고싶은분들이 많으셨는지 또 와주셨습니다.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맨땅님의 낚시대를 받아든 미노스님...

요즘 새로 시작한 사업에 정신없어 낚시다닐틈이 없는 분입니다.
그 옛날 싸부 달새님이 중국에서 돌아왔으니 이제 함께 낚시다니면 되겠네요.







마무리 한컷...

역시 100만화소 카메라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접수된 인원이 85명정도에 가족동반까지 포함하면 100명에 가까웠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분들이 찍어두셨으니 곧 올라올겁니다.









마무리 정리까지 끝내고 맨 마지막에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옥계수로로 출동~! [하하]

대구배쓰님의 멋진 한수... 그런데 조황이 좋질않습니다.
멀리서 동네프로님 mk님도 오셨는데...
옥계배스들의 손님대접이 영 시원찮습니다.

자주 들리는 짜장면집에서 마지막 뒤풀이를 하고 아쉬운 대성지소풍의 이틀을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




불꽃전사님이 애지중지 키우셨다는 석부작입니다.

이걸 들고왔더니 평소 낚시와 사이트에 열중한다고 타박만 하던 마누라의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이렇게 값진 선물을 제가 들고와도 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프레이 뿌리고 흩어진 뿌리들을 돌에 붙인다며 실로 감던데 잘 알고나 하는것인지...
안그래도 복잡한 베란다에 제일 가운데 자리를 차지할거 같습니다.

불꽃전사님 감사합니다. [꽃]
신고공유스크랩
21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박카스][꾸벅]
05.10.23. 22:35
profile image
오늘 정말 정이 훈훈이 느껴졌습니다.
솔찍히 골드웜 첫 회원인 제가 부끄럽습니다.
아무것도 한것 없이 오늘 낚시대나 받아 왔습니다.
골드웜님의 제자의 제자인 제가 요즘 사업 때문에 낚시두 잘 못다니구.........
오늘 당첨된 낚시대는 당분간 보관중일 거 같습니다.
아까는 너무 많은 사람들 땜에 내색은 못 했으나 집에 와서 당첨 된 낚시대 또 보구 또 봐두
너무 예쁩니다.
솔찍히 아까와서 낚시 못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맨땅"님 좋은 로드 잘 사용하겠습니다.
05.10.23. 23:05
정말 수고 많이 하시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항상 뵐때마다 기억을 조금씩 덜하시는 골드웜님... 이번을 계기로 이제 대구배쓰를 모두 기억해 주세요.
05.10.23. 23:30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분들과...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님들도요...
골드웜 공식 행사에는 첫 참석이었습니다.
너무 반가운 분들과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대성지 [배스]들이 [외면]을 했지만...
즐겁고 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05.10.23. 23:38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박카스]드시고 푹 쉬세요
그리고 대성지 [배스]는 다이어트 중 인가 봅니다
05.10.24. 00:18
수고하셨습니다.
불꽃전사님께서 애지중지 하시던 석부작 받으셔도 마땅합니다.[씨익]
05.10.24. 00:39
뜬구름
준비해주신 분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꽃][꽃]

노랑풍선을 따라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아침까지 팽팽함을 유지한 풍선은
금관악기를 연주하시는 배스렉카님이 부신 풍선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씨익]
05.10.24. 01:33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골드웜님은 참 복많은 분입니다............ [복][복][복][복][복][복][복]

[복]
이모티콘 만들어 주세요

설에 써 먹을수 있게요.......................[미소]
05.10.24. 02:08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골드웜 가족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꽃]

특히 행사준비와 진행에 고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골드웜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05.10.24. 04:01
재미나고 즐거운 시간이셨나봅니다.
참석치못해 살짝 샘나는데요 ^^*
행사주관하신 모든분들께 고생하셨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05.10.24. 06:49
2%
앞에서 무지 수고많으셨습니다. [웃음]
05.10.24. 07:06
profile image
역시 온라인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만나는것도 참 좋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너무너무 반가웠고요 또 볼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면서
계속되는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구미에 있는 저지만 머하나 도와준것도 없다는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05.10.24. 07:09
profile image

고생들 하셨습니다[꾸벅]

덕분에 많은 분들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05.10.24. 09:46
profile image
골드웜님 수고했습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골드웜님은 福이 많다.[미소]
05.10.24. 10:45
profile image
많은분들덕에 즐거운 행사가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낚시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05.10.24. 12:32
현수막이... 작아보이네요~[하하]
많은 분들이 모인 자리라서가 아니라
정말 값진 자리임이 느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5.10.24. 13:00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
05.10.24. 13:18
참석하고자 하는 마음은 많았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에 많은 눈물[울음] 흘렸습니다.

골드웜가족사진에 많은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습니다.[꽃]
05.10.24. 13:42
정이 가득 넘치다 못해서 분수를 뿜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이런 추억을 생각 하시면

가슴이 후끈 해지시겄습니다
05.10.24. 15:44
사진만 봐도 그곳에 참석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정상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행사전에 보았던 모든 골드웜 가족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꾸벅]
그리고 다시 한번 소풍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먼길 찾아준 골드웜가족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꽃]
05.10.25. 09: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대성지 소풍"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지난 3월9일 첼린져대회 참석하였습니다. 대회를 몇일 앞두고... 밤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였답니다.[푸하하] 어떠한 채비로 어떻게 공략을 할것인가... 일단 대 편성은...
  • 금호강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1월4일 조행이후 처음인것 같읍니다. 그동안 저의 지병인 허리치료관계로 오늘오후에야 금호강 민들레타운 앞으로 나가봄니다. 수위도 많이 줄었고 바닥에는 이물질도 너무 많더 군...
  • 초봄안동과 땅콩보트
    *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306 위에 링크는 2004년 4월 18일에 안동호에 처음으로 땅콩타고 입성했던 그날의 조행기입니다. 그리고 그날의 사진이구요. 안동호 산야로 기억합니다. 이때 당시만 ...
  • 계곡형과 평지형 저수지 탐사...
    예년보다 2주정도 늦은 봄이라지만 이번주는 여름날에 가깝고... 이상 기후에 배스들도 포지션 잡기에 갈팡질팡 하는 듯... 조황은 좋지 않았지만 하드베이팅에 의한 녀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 계곡형 저수지...
  • 오목천 포인트 안내
    이곳은 6번포인트에서 다리를 지나 제방길(비포장)을 따라 쭈욱 가시면 경산에서 자인가는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그 도로 중 오목천을 지나는 자인교가 있는 데.. 자인교 가기 전 중간 중간에 보가 있고.. 보로 인하...
  • 첫 오짜입니다....
    3월 9일 삼랑진 일원에서 저희 클럽 시조회가 있는 가운데 오전 자유낚시 시간을 이용해 보팅을 했습니다. 물이 다 디비짔는지...강 전체가 온통 커피색이더군요... 겨우 수문이 있는 샛수로를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
  • 엔진과 보팅 이야기
    ||1||0"골드웜은 성냥불, 도도님은 휘발유" 농담삼아 자주 하는 말인데, 지난해부터 저마력엔진 지름신이 전국각지에 번지게해서 착찹한 마음이 들때가 참 많습니다. 엔진과 보팅에 안전사항에 대한 말씀을 늘 정리해...
  • [디카]를 안가져 가서 증거자료는 없읍니다.[배째] 토요일 몸살기운이 있어 일찍 퇴근한다고 애기하구 회사를 나서는데 공항교가 지꾸 절 부르더군요. 그냥 상황 체크나할겸 들렸는데 무너미 상류는 수심도 너무맑고 ...
  • 이른봄의 봉정
    봄이라고는 하나 아직은 물이 많이 차가운 편이라 활성도는 높지 않은가 봅니다. 3월 중순이면 봉정을 비롯하여.. 그 남쪽으로는 당찬 봄배스를 많이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시간들 나시면.. 아무 곳에나 한 번씩...
  • 20080308 나주호
    그간 잘 지내 셨는지요 한동안 뭐가그리 복잡했는지 로그인 을 못 하였습니다 어느세 봄 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자주자주 들르겠습니다. 3월 8일 성민현님 과 단둘이 다녀왔습니다 동영상을 많이 찍으려 했는데 얼...
  • 황룡강에서 첫 배스!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가족님들은 무사 평온하게 잘 계시지요? 한동안 일과 집만 오가며 살았습니다. 봄바람이 불면서 마음도 이제 물가를 향하는 것 같습니다. 몇달동안 낚시대를 잡지 못하고 근질근질하였습...
  • 어탐장착기...
    [씨익]
  • 장척 개코나
    철수 후 청도로 넘어오면서 삼선볶음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달배님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정보전화.. 어제 청도천에서 어떤 사람이 100수를 했다더라.. 연신 팔랑거리를 귀를 잡고.. 소라보로 이동하여.. 그 세...
  • 번개늪_080309
    ||1연일 계속되는 따뜻한 봄날씨에 그동안 벼뤄왔던 남녁땅으로 출조를 다녀 왔습니다. 장척과 번개늪을 고민하다가 전날 저원님의 조행기를 보고 장척으로 결정 했는데 막상 장척에 도착에 보니 왠지 썰렁한 분위기...
  • 영광의상처
  • 저의 08년 첫배스입니다...
    드디어 저에게도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신년(?) 첫배스를 올렸습니다.. 아직 스킬이 많이 부족하여 여기저기 던지다 3월 8일 +1님을 뒤로 한채 칠곡 경찰서 뒷편에 있는 내곡지에 다녀 왔습니다.. 지그헤드에 그럽웝...
  • 첫출조의 두수
    2008년들어서 처음으로 저수지에 갔습니다... 역시 물에가니 마음이 편합니다... 처음 쓰는 조행기라 뭐라고 써야할지... 자주 쓰다보면 잘하겠지요? 회원님들의 건강을빌겠습니다
  • 오후 잠깐 한수
    오늘 오전 동촌에서 낚시대회 한다기에 구경삼아 바람도 쏘일겸 갔드니 참가인원이 한160 여명정도된다고 하드라구요 쏘가리도 나오고 배스도 나오고 울산서 참가한 배서는 내가보는 앞에서눈 짐작으로 5짜가넘는 배...
  • 신갈지 - 꽝*2
    ||1 [테이블시작1] 2008/3/8(음2/1), 07:00-14:30 날씨 : 기온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8도(상류), 만수위, 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네꼬리그, 스윔베이트, 지그헤드리그, 러버지그 조과 :...
  • 2008.3.9 안동만운지 조행
    전체적인 만운지 상황은 조금만 더 시간이 흐르면 만족할만한 조과가 나올것 같고 그리고 다운샷으로 잡을때도 보면 입질이 시원하지않고 톡건드리고 살짝물고 가는것 같아서 아직 활성도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