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번개늪가봐나? 가면 팔이 마이 아파...

중증 중증 1177

0

18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랜만에 미나리깡에서 벗어나 번개늪 보팅을 결심하였습니다.

일단 간다는 인원보다 구해논 배가 모자라는 관계로 보도와 보팅을 병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어제 보팅해서 손맛본 북숭이님과 조나단님께서 염치를 아시는지 도보를 하시겠다고 합니다.[씨익]

물론 북숭이님께서 자발적으로 도보하겠다고 하셨을 턱이없고 조나단님 고맙습니다.[꾸벅][사악]

거의 10시가 다되어서 배를 펴고 출발을 하니 산장앞쪽은 개구리밥으로 완전히 뒤덮혀있었습니다만 여지저기서 아직까지 피딩을 하고 있더군요.

대박의 꿈을 안고 출항 산장 바로 맞으편으로 이동 해보니 김명진%님과 우인1,2 박진헌%님과 우인1 총3대의 땅콩과 박진헌%님의 토너먼트용보트가 벌써 한번 쓸고 지나갔다고 하시네요.[울음]

[헉][기절] 이러다 꽝치는것 아닌가 하는데 역시 김명진%님께서 트릭웜네꼬 채비로 연신올리고 계십니다. 셀로우쪽 수초 주변에서 나온다는 말에 러버지그로 폴링중 쭉.... 첫수를 4짜로하고 미노우와 러버지그를 번갈아 사용하였지만 잠잠합니다. 가끔 짧은 입질만... 하지만 옆에계신 분들은 잘도 잡아 냅니다.[흥]



"이거 거등"을 노려서 러버지그를 사용했는데...에잉.... 질보다 양이다는 생각에 저도 네꼬를 사용하였습니다.

[헉][뜨아][기절]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예상치 못한 복통....[기절]

한참을 컨디션 난조로 헤매다보니 노랭이의 공기앞이 상당히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헉]

물을떠서 바르면서 살펴보니 실펑크 1개가 보입니다. 누르면 바람이세고 그냥있으면 좀 덜하고 ...

그러던중 칠천사님께서 밥먹고 하자고 합니다.[씨익][침]

밥먹는도중 어디선가 나타난 타피님께서 나타나셔서 칠천사님은 타피님과 저는 훈이아빠님과 그리고 오후에 고생한 말짱꽝님과 센배스님의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씨익]

오후에는 바람이 좀있어서 개구리밥이 오전과 전혀 반대쪽에 몰려있고 마치 다른 저수지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정말 자연은 오묘합니다.[굳]

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마릿수 재미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사진만....[윙크]














































정말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굳]

즐거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들.... 수고하신 칠천사님 팔천사님 선물과 떡국 생탁[굳] 정말 잘먹고 얻었습니다.[꾸벅]

김명진%님과 박진헌%님 그리고 같이오신분들께 인사도 재대로 못드려서 죄송합니다.[꾸벅]

타피님,망치님,북숭이님, 조나단님,말짱꽝님,센배스님도 정말 수고 많으셧습니다.

특히 저땜에 가브리살 못드신 타피님껜 더욱더 죄송하네요[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8
진짜루 오른팔이 많이 아프네요.
쎈배스님은 노 젓느라 팔이 아프시겠네요.
보팅 양보해 주신 북숭이님, 조나단님 덕에 재밌게 보팅했습니다.[꾸벅]
인원수 맞춰 보트 준비하고 차까지...
중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

근데 다리도 아파요.
초보보팅으로 계속 서 있어서 그런가 보네요.
고기가 계속 나오는데 앉아 있을 수가 있어야죠...[씨익]
05.11.07. 18:43
중증이 어제 반가웠습니다.....
중증님 떠난 그자리에서 배스 많이 나오더군요......[사악]

아마도 중증님이 약을 많이 올려 놔서 그런것 같습니다....[헤헤]
05.11.07. 18:45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망치는 저희들도 점심먹고 다시 공략 많은 마릿수의 배스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하루종일 배스들이 약이 올라서 그런지 계속재미를 보았습니다.
05.11.07. 19:24
배스렉카
준 프로의 모습들입니다.
언제 남쪽도 한번 가봐야 할텐데. 갈곳은 많고 시간은 없고,,, [외면]
출연자 여러분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5.11.07. 19:40
번개 가면[생각중]


팔이 마이 아파~~[울음]
05.11.07. 19:43
팔 좀 마니 아파...했으면 좋겠네요..[헤헤]

손 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5.11.07. 20:29
susbass
중증님의 환한미소가 배스를 압도합니다,,[씨익]
05.11.07. 20:38
간다해놓고 전날 과음으로 죽다 살아난 관계로 못가게된점 죄송합니다. [씨익]

05.11.07. 21:03

팔이 아프시면 송전지 오세요..
아플 일이 없습니다.
만일 조금 아프다면 캐스팅을 많이해서...[헤헤]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5.11.07. 21:41
저두 마이 아파.......요[씨익]
오늘(11/7) 창원으로 볼일이 있어 집으로 오는 길에~1시간반정도 했습니다.
워킹으로....[푸하하]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은 관계로 이렇게 세상조행기로...[푸하하]
4자 3수...(스피너베이트1/4온스)-실크MH, 퀀케
3자 다수..(다운샷 C-Tail)-익스트임ML 울테
2자...무지....
거짓말 안하구....(본사람 있음- 운문님 보트(200)탄 사람) 20여마리 한 것 같습니다.
또가야지
[푸하하]
05.11.07. 21:41
profile image
헉..
미니배스님..
그보트가 저랑 교환한 것인지 어찌 아셨담... 설마 그분이 오셨어요[씨익]

번개늪뿐아니라 쪽 어디를 가나 하루 낚시하시면 마리수조황으로 팔이 아플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쪽 여행을 떠났던 곽 브라더스는 아직도 소식이 없누..
무소식이 꽝[기절]
05.11.07. 21:48
손맛 많이 보셨군요 번개 꼭 한번 가보고 싶군요 축하합니다
05.11.07. 22:13
뜬구름
전 서스배스님과 생각이 다릅니다.
중증님의 화면 가득한 얼굴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사악]

운문님 무소식이 대박도 모르십니꺼~
05.11.07. 22:58
뜬구름님 저두요, 창을 내리다 화면,가득 들어오는 부담스러운 뭐시기가..
깜짝 놀랐습니다... [푸하하]
05.11.07. 23:15
중증님 않 미안 하셔도 됩니다...[미소]
어제 너무 분위기가 좋았는데....
다같이 저녁을 못 해서 많이 아쉬웠네요....


정말 노 젖느라고 팔이 많이 아프신 쎈배스님이
쪼매 불쌍합니다.......[씨익]
05.11.07. 23:27
profile image

배스 많아 잡아서 팔이 아프신분도..

노를 저어 팔이 많이 아프신 분도..

좋은 분들과 함께 하셨으니 즐거우셨겟습니다.[굳]
05.11.08. 09:36
profile image
언제나 보아도 중증님의 환한 미소에........

배스들도 반했나봅니다.[미소]

팔이 마이 아프게들 반겨주니 말입니다.[씨익]
05.11.08. 11:3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요즘 배스 못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게시물 올라오는 것도 드문드문 하구요. 저도 요즘은 송어낚시 하면서 손맛을 달래구 있지요~ 지난주 12월 8일에 야간 근무를 마치고 환경사업소로 향했...
  • 안녕하세요...엄근식입니다... 존보트를 시집보내고 새로운 보트를 준비하려고 견인장치를 달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도도님의 도움으로 견인장치를 구하고....[헤헤] 구조변경 대행을 하면 16만원이 들지만 조금이나...
  • 붓또랑 다녀왔습니다. (12/15)
    토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붓또랑으로 달려봅니다. 붓또랑은 좀 작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요즘 자주가네요. 전반적으로 송어가 잘 나오는 편이었고, 특히 스푼에 반응을 잘 했습니다. 중간에 릴이 고장...
  • 볼락루어낚시 - 삼천포(12/16)
    ||1요즘 가슴 답답하고 한숨 나오는 일들이 개인적으로 있어서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토요일 저녁도 몽롱하게 낚시TV를 보다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집니다. '그래 내일은 가까운 바다라도 가자'는 생각에 잠을 ...
  • "집앞에 강" 스물 여덟
    전체적인 조황은 4짜초반이 7-8수정도 20후반이 너댓마리 나머지는 전부 3짜후반급. 이동네 배스의 특징은 끝까지 포기할줄 모르는 힘이 있다는 겁니다. 겨울이라 힘이 빠질만도 한데, 아래턱을 내어주질 않고 끝까지...
  • 마지막달 중간에...
    겨울에는 배스가 잡히면 좋지만. 햇빛드는 따뜻한 양지바른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캐스팅한체 로드들고.. 수다떠는 재미가 최곱니다. 언제 날 잡아서 수다떨로 양지바른 남쪽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 고삼 양촌 송어 연합 모임
    ||1송어낚시는 뭐니뭐니 해도 새벽장에 차가운 서릿발을 밟고 하는 풍경이 최고 인것 같습니더, 아득한 안개에 젖어 하얀 서릿발이 나뭇가지며 땅이며 적실때 하는 송어치기야 말로 재미가 하나가득 입니더, 이번 송...
  • 달랑 2 마리,,,
    지난 일요일 이번 시즌 첫 토너먼트 다녀왔습니다. BASS Federation 이란 단체에서 주관하는 토너먼트인데,,,주말 앵글러가 유일하게 상금 백만불 짜리인 FLW Championship 이란 대회에 출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
  • 먼저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조행기는 조행기인데 사진이 없는 조행기라 여기에다 올려도 될지...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없는 조행기가 없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운영자님이 보시...
  • 번개늪 땅콩보팅
    6시에 기상하여 바로 장비 챙겨서 투표소로가서 소중한 한표 행사하고 번개늪으로....[씨익] 영산에서 라면 한그릇하고...보팅시작... 연안보다는 수초가 삭아내린지역에 넓게 퍼져있는듯하고 아주 미약하게 입질을 ...
  • 12월 신갈 조행
    배스cranking 조회 196707.12.20.09:48
    07.12.20.
    ||1 . 선거일을 맞아 일찌감치 철수 후 선거하고, 오전 신갈배싱은 추운 날씨를 어케 하느냐가 관건 입니더, 아마도 따뜻한 겨울날 한번 더 들어가지 싶습니더, 찾으시는 분들은 슬로프 상황을 관리실에서 체크 하고 ...
  • 지난 주말 해창만...
    ||1지난 일요일 해창만으로 다녀 왔습니다. 조행기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상해출장이 잠시 있어 출장 다녀온다고 조행기가 늦었습니다. 일단은 토요일까지 일이 있어 토요일 저녁 먹고 김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때 이...
  • 저의 첫배스입니다.
    07.12.19 선거일 강창교 pm4시 첫배스를 낚았네요.. 3번연속 꽝행진에 제동을 걸었네요.. 그 손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배스낚시와 사랑에 빠질듯합니다.. 날씨좋은날 자주 낚시하러 가야겠습니다.. p.s. 자를 안 가...
  • "집앞에 강" 열 둘
    조행기 제목 "열둘" 이 뜻하는게 뭔지는 아실테고.... [씨익] 이날의 사이즈들은 대체로 자잘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힘은 장사였고요. 1월 2월까지도 이렇게 조황이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계속 파디비보면 알...
  • 오늘은 하빈지 다녀왔습니다.[헤헤] 어제 번개늪에서 꽝한거 오늘 다채운거같네요.[푸하하] 오후 1시쯤 하빈지 도착하니 보팅한분계시고 도보3분정도 즐낚하구 계시더라구요. 상류 물구루마 전용 선착장에서 배를펴고...
  • 비린내의 겨울나기
    어쨋든 허접하나마 첫번째 몰드 작업의 지그녀석들이 탄생했습니다..[미소]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 수장시키면 가슴이 쪼메 아플것같습니다...[아파]
  • 딸랑 두마리~
    배스불꽃전사 조회 223007.12.21.10:03
    07.12.21.
    며칠을 기다려도 맨땅님의 조행기가 올라오질 않아 몇 자 적어봅니다. 지난12월 14일 조촐하게 치렀던 충청사단 모임에서 18일 화요일 평일 출조계획이 잡혔습니다. 그날 날씨가 추워야 할꺼라는둥 비바람이 몰아칠거...
  • 12월 19일 선거 후
    열심히 조행기 적었는데 날아 갔군여... 선거 후 정곡수로로 이동 13시 쯤 도착 후배와 함께 제방에서 워킹을 시작합니다. 잠시 후 다운샷에 툭하고~~~ 로드를 칩니다. 그 후 훅킹시작 후 ~~~제압 힘듭니다 웜은 펫 ...
  • 금단증상이 심해서 서산 잠홍지 다녀왔습니다.
    요즘 이것 저것 하느라고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해서 바람이나 맞고 오자는 생각으로 점심을 먹고 스피닝 라이트대 하나 들고 다운샷과 노싱커채비를 할 수 있는 몇가지만 챙겨들고 서산 잠홍지를 갑니다. ...
  • 배스초보 환곡수로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출근해서 머할일두 없구 날씨두 꾸리꾸리하고해서 친구와 창녕으로 무작정달려갔습니다 한2주전에 한번갔다가 30정도 되는거 3마리잡아본터라 하루깨자싶어 가보았습니다 초보라서 미끼두 그냥있는걸루 해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