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피징...

최원장 2419

0

23




디개스, 공기빼주기등등...

딮에서 잡은 고기가 빠르게 표층으로 올라오면서 압력(수압)차이로 인해서 고기 체내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그 영향으로 인하여 고기의 기관을 압박하므로 그 팽창된 기체를 주사바늘을 이용해서 빼내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겨울에 지깅을 할때 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깊은 곳에서 올라오면서 수면으로 나오면 거의 뒤집어져서 배가 빵빵하게 되어 허우적 거리게 됩니다.
이때 피징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거의 고기가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은 먼저 등지느러미사이와 항문을 연결하는 선과 측선이 만나서 지점에서 아래쪽으로 비늘 5개(3-5개) 정도 아래에 비늘사이로 바늘을 찔러넣으면 됩니다.(이때 바늘의 방향은 머리쪽으로 대략 45도 각도로 찌릅니다.)
그리고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들리면 몸통을 약간 짜주듯이 누르면서 공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중간에 뼈에 걸리면 주변으로 약간씩 돌려가며 찌르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것은 잘못찔러 척추(뼈)사이의 신경을 찌르면 하반신 마비가 와서 고기 죽습니다.[씨익]

위의 사진중 위의 것은 예전에 인터넷에 떠돌던 사진을 구해둔 것인데 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행여나 아시는 분은 언급을 부탁드리며..
아래쪽 사진은 위의 사진이 좀 침침해서 좋은 사진을 찾으러 다니다보니 "배스라이프"의 "복맨님"이 깨끗하게 만드신 사진이 있어서 빌려왔습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23
서대구연합 점빵에서 주인장 몰래 주사바늘은 많이 훔쳐놨는데...
땅콩보트의 매력에 푹 빠져서.....올해는 지깅 한번 갈수있을까 모르겠네요...
05.11.18. 10:43
profile image
어짜피 올해 지깅하기는 츨렷는디 뭘 그래요....

안동호가면 바로 신고한다고 하더니만........

글구 피싱프리맨님....

훔쳐간 바늘은 피징하는데 사용하면 바늘속으로 살이 들어와서 제기능못해요...

훔쳐도 어디서 어문것 훔쳐가지고서리..

2층에 있는 척수마취용이나 경막바늘로 해야죠...

일단 꽂고 난후 속의 가이드를 빼내는 것... 이거이 최원장님 병원에 많아요...

머리에 물빼낼때 사용하니... 오늘밤 멤버 모집하여 한탕하러 갈까요.. 시간남는데..
05.11.18. 10:48
최원장 글쓴이
운문님...
전 그냥 18G(주사바늘 사이즈단위) 니들(바늘)을 주사기에 끼워서 바람 빼고는 주사기로 바람 불어내어서 살점 떼냅니다...(또 이상한 용어를 사용했다고 돌 던지실라...[헉])
05.11.18. 10:55
2%
생각난김에 오늘밤에 최원장님 낚시방에서 입낚시 한번 할까요?
요즘 시즌에 맞은 교육용 비디오테잎(?)은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최원장님만 코울~ 하시면 한번 모이심이... [웃음]
05.11.18. 10:57
최원장 글쓴이
오늘 밤낚시 가야하는디요???[배째]

이번 주말에 신경외과모임을 가야하는 관계로 낚시를 못합니다...[울음][울음][울음]
그래서 열심히 주중 밤낚시를 다녀서 손맛을 채워두어야 합니다...[헤헤]
05.11.18. 11:05
susbass
참 좋은 정보입니다,,
운암도,,장성도,,아직 괜찮은 씨알이 나온다는데..
괜실히 죽일수는 없지요,,
[꽃]
05.11.18. 11:33
profile image
궁금했던 부분인데.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알고있으면 언젠가 꼭 쓰게될날이 있을것 같습니다. [꾸벅]
05.11.18. 12:11
저도 이런 것 해볼 날이 오겠죠?[씨익]
감사합니다.
05.11.18. 13:24
일전에 최원장님과 지깅 할때... 뼈를 한번 찌른 일이 있지요.... 피나오데요..... 그것도 살벌하게.... 많이 나오더만요.... 그후로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낚시입니다... 왜냐고요... 땅콩타고 지깅은 안되니... [헤헤]
05.11.18. 13:27
배스렉카
의사 선생님들 배스클리닉 강좌군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올겨울 안동배스들은 쪼매 쉬겠네요 [씨익]
05.11.18. 13:27
안동시에서 배스낚시 보팅에 대하여 허락을 한것같습니다...
다만, 낚시 가능구역이 하류 가는내입구까지로 좁아졌다고합니다...
이번주에 함 가볼까 합니다.....
05.11.18. 14:30
정확한 설명 이시군요. 어쩌다 주사바늘 찌를때, 배스가 요동을 치면서 "부르르" 떠는일이 있는데 그게 신경을 건드리는 걸까요?
참 최원장님, 가이드? 있는 바늘 몇개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주사기도 같이... [씨익]
넘 무리한 부탁인가요?
05.11.18. 14:34
최원장 글쓴이
저도 그러한 소식을 어제 들었는데 아직 확실한 소스가 아니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05.11.18. 14:34
최원장 글쓴이
모닝캄님!!
"배스가 요동을 치면서 "부르르" 떠는일" ==> 이것은 아마도 우리가 생리적인 현상으로 뒷쪽에서 가스가 나올때 몸이 부르르 떨리는 이치랑 같은 것이 아닐까요?[씨익]

농담이고요... [하하]
아마도 신경을 다치면 오히려 부르르 떨지는 못하고 꼬리쪽이 축 처지는 양상을 띌것 같은데요... 오히려 갑작스러운 환경차이로 인해서 자극을 받아서 생기는 현상 같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있는 바늘을 사용하신다면 주사기는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을 구하신다면 제것을 받는 것 보다 근처의 의료기 상사에 가셔서 17G 스파이널 니들(17G spinal needle)을 달라고 하시면 아마도 택배비용으로 2-3개 사실수 있을 것입니다...[미소]
05.11.18. 14:45
그림에 전문의학용어가 나오는 군요. 똥꼬. ^^
05.11.18. 15:56
우... 저는 무서워서 못할듯 싶네요.
그저 쉘로우에 있는 녀석들만 만나야겠어요~[하하]
05.11.18. 18: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꽃]
05.11.18. 22:54
반용필
신포리는 지금 한참 지깅하느라고 바뿜니다.
디개스안해주면 눈티나오고 빙어배터내고 동동떠다니고,,,
그런데 앤진배낚시금지라서 풋볼가이드로만 낚시하려니까
참 힘드네요.
신포리 지깅하러오세요.
05.11.18. 23:23
배스에 바늘 꽂는게 피징이군요..
저같은 뚜벅이는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흥]
배 라고는 처가집 갈때 타는 크~~은 배 밖에 안타 봐서리..[헤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5.11.19. 01:59
profile image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찌르고 싶어 집니다.[씨익]
05.11.19. 22:28
습관적으로 "17G spinal needle" 을 검색창에 띄워보니.. 온통 영문홈피 일색 이더군요. . 알려 주신대로 종이에 적어가, 의료기 사회를 찾는거이 상 수 일듯.. 정보 감사합니다.
한데 이리 추운 날씨에 밤낚시라 굽쇼? 부럽습니다. 대물 상면하시길.
05.11.21. 09: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랜만에
    배스북성 조회 130805.09.12.21:18
    05.09.12.
    오랜만에 만난 동네동생 전p 와 함께 강창교를 보팅해 봤습니다. 이젠 제법 폴리스 냄새가 납니다. 원래 다산양수장 가려고 했으나 진입로를 못찾아서 실패하고 그냥 강창교 상류로 가봤습니다. 힘좋은 놈들 많이 만...
  • 거! 쇳 조각으로 무신 고기를.......... . . . . . . . . . 위 내용은 동네 어른께서 루어 낚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뜨아] 그래서 일요일 오후 그 어른을 모시고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용담천 이란 곳으로 모시고 ...
  •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어제 오늘 아열대 비슷한 기온에 잠을 설치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얼마남지 않은 추석을 생각하면서 잠시 더위를 즐길수 있는 여유도 가져 보시면 어떨지.. 지금 글을 적고 있는데...
  • 아!아! 마이크 테스트.. 주민 여러분 옥계이장 키퍼 입니다.[씨익] 시방부터 오늘 새벽 옥계교 조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6시에 옥계교 에서 만나자는 배스렉카님의 러브콜에 새벽에 일어나 옥계교로 향합니다. 건너...
  • 금요일 오후. 요 며칠 동안 개인적 일로 무리를 해서 그런지… 감기몸살 거기다 설사까지.. 병원에서 주사 한방맞고 잠시 고통과 번뇌에 젖어듭니다 내일은 꼭 초동지에 들러 볼참으로 전주부터 벼르고 있었건만 가진...
  • 정보雲門 조회 343805.09.13.15:38
    05.09.13.
    예전에 다른 곳에 번역한 글 2개를 합쳤습니다... 팻이카를 뒤돌아보자. 게리 야마모토사에서 만든 팻이카는 많은 배서들에게 살인적인 무기로 사용되어집니다. 토너먼트를 통해서 일부분 알려져있지만 여전히 이해하...
  • 최석민 프로님의 동영상입니다.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이번 춘천 소풍의 협찬품이었던 최석민 프로님의 배싱 동영상 CD를 올려두었습니다. 회사 서버라 너무 많은 부하를 주면 안되는바... 저녁답에 받아 가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씨...
  • 옥계이장님께서 조행기를 먼저 올리셨네요.... 하지만 오후까지 배스렉카님과 어떤 낚시를 하셨나 궁금해 하시는 많은 골드웜 가족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이렇게 옥계조행기 2탄을 올리게 되었네요...[사악] 어제 ...
  • 퇴근후 꽃밭 뚝방길을 열심히 달렸습니다. 날씨도 꾸무리하고 혼자 운문님의 과수원에 서리하러 가는겁니다. 근데 과수원쪽에서 눈에 익은 차가 나옵니다. 건달배스님이시네요. 혼자 서리하고 나오시다가 저한테 딱 ...
  • 늦었지만 일요일 벌초 조행기입니다 매년 있는 벌초지만 요번 만큼은 꼭 한번은 낚시를 해보고 와야겠다는 마음을 먹어서인지 예초기를 메고 산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친척어른이 하시는말 "니 오늘 와 이카노.... 디...
  • 안녕하세요. 8월달에 두어번 가본 배스터인데 괜찮은거 같아서 포인트 공개합니다 [미소] 제가 표현력이 별로라서 지도를 첨부하오니 알아서 찾아가세요 [사악] 군분시내진입하여 군북역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200미...
  • 요사이 1주일째 학교입시홍보 때문에 홈페이지 들어 가 볼 시간이 없네요. 저번주 목요일 잠시 성주쪽 중학교 가는길에 봉촌수로에 들여다 보았읍니다. 날씨는 덥구요. 정장 차림에 넥타이만 풀고 시작 2%님과 같이 ...
  • 이마트에서 10개 1,500원에 구입한 백경 지그헤드입니다. 에이스에서 나온 100개짜리 박스 제품은 바늘 튜닝이 어렵습니다. 백경의 지그헤드가 튜닝하기 좋은 거 같습니다. 훅포인트는 조금 맘에 안 들지만요... 1/8...
  •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태클배리 컬럼에 올려 주신글을 양해를 구하고 골드웜에 옮겨 여러 배서들에 정보공유를 하기위해 " 기재한다는 허락을 받고 올림을 밝혀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
  • 안녕하세요. 오늘 학포수로를 다녀왔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테고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디카가 아니라 폰카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부끄] 하류권입니다. 20~30급 3수했습니다. 잡초들이 무...
  • 한동안 안올려서 제 얼굴이 가물가물 하신 분들을 위해서 셀프샷을 시도했습니다[씨익] 근데 사진 찍기 어렵네요. 셀프샷의 대가들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오후 볼일 보고 또 청도천 수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 퇴근하고 오랜만에 배추님과 연락이 되어 꽃밭 수몰나무에 나가봤습니다. 이곳은 저도 예전에 배추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된 포인트입니다. 꽃밭건너편 뚝방길을 따라가다 야구장옆에 차를 세우고 위사진에 보이는 수...
  • 또 이상한 생각하면 혼내줄겁니다[버럭][흥][외면] 잔챙이들 천국이네요.. 13일날과 오늘 아침 ... 다녀왔고요... 장소는 역시 두 다리사이의 수초군락입니다.. 오늘은 문제 하나 냅니다... 13일과 15일의 채비차이는...
  • 배스재키 조회 122405.09.15.14:00
    05.09.15.
    2005/09/15(음08/12), 맑음 시간 : 07:10-07:50 채비 : 노싱커 조과 : 꽝 느낀점 ; 새로운 포인트에서는 익숙한 리그를 사용하자. ---------------------------------------- 일전 angler님의 포인트 소개글에서 본 ...
  • 배스同行 조회 145305.09.15.20:24
    05.09.15.
    어제는 정규적으로 병원에 놀려가는 날입니다. 9시30분에 놀려오라고 예약이 잡혀있군요. 병원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놀이창고에 접수하니 9시 20분입니다. 의자에 앉아 이름이 호명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장장 50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