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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051121 포항 신항만 고등어 사냥기

헌원삼광 헌원삼광 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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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11월 21일 월요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포항으로 향합니다.

사전에 이야기가 되어서 회사동료 4명이 모여서 출발합니다.

그중에 오이야님도 있어요[씨익]

바다낚시가 무척 하고 싶었다는 오이야님과 나머지 두분과 함께 들뜬 마음으로 향합니다.

종방에 갈려다가 신항만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갑니다.

가는 내내 설레임니다.

설레임 너무 좋아요[사랑해]

도착하여 보니 신항만 방파제 엄청 길더군요

평일이라 사람 별로 없겠지 하고 갔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생각보단 많았습니다.

7번과 8번자리 사이에서 하라는 낚시방 사장님 말을 듣고 갑니다.

역시나 그자리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빈틈이 없길래 쭈욱 올라가서 시작 합니다. 이내 사람들이 우리 옆으로도 옵니다.

그래도 머 채비 서로 안걸리고 잘 합니다.

처음 바다낚시를 하시는 오이야님 채비를 하나하나 같이 합니다.

그러다가 오이야님 투척과 동시에 씨알 좋은 고등어 한마리 걸어 냅니다.

낚시대 휨새도 좋고 손맛또한 좋습니다.

오이야님 기분 좋아하시니깐 저도 기분 좋습니다.[씨익]

같이온 회사 동료들도 잘 잡아 냅니다.

확실한 바다낚시 가이드를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바로마 고등어 회칠라고 도마를 셋팅하고 사시미 칼을 찾는데 앵 없습니다.[울음]

아마도 차에 놔두고 온모양입니다. 이런 할 수 없지요 옆에서 빌려서 빌려서 커터칼 빌려서

회를 칩니다. 역시나 잘 안되지만 그래도 대충 짤라 먹습니다.[씨익]



소주도 한잔하고 기분도 좋습니다.



회를 잘못 쳐서 살점이 너무 많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꿀꺽 하기 직전에 모습을

담아 볼끼라고 하다가 정말로 입에 물었습니다.  


계속 하는데 바람이 터지더만 입질 뚝 끊어 집니다.

그때 지가 수심을 바닥권까지 내렸습니다. 12~14m정도 줬는데 순식간에 찌가 사라 집니다.

잉 찌가 어디 갔지 바로 후킹 힘씁니다. 아무래도 깊은 수심에서 나와서 그런지 힘 씁니다.

오우 감성돔[글쎄]

역시나 고등어입니다만 힘 좋습니다. 팔아픕니다.[사악]

하여튼 바람 터지니깐 입질 뜸합니다.

그래도 간간이 나옵니다.

라면을 끼리물라고 냄비에 물을 붓고 셋팅을 하려는데 이런 버너가 없습니다.

버너를 안챙긴 모양입니다. 코펠하고 냄비만 두개 있네요[기절]

또 버너를 빌려서 라면을 끼리는데 익지를 않습니다 기냥 대충 꼬들꼬들한 라면을 묵습니다.

군대 있을때 먹던 봉지라면 하고 맛이 비슷하더군요 아무튼 기분 좋습니다.

손맛에 입맛에 기분 Up된 사람들 표정에 저까지 기분 좋아 지고 정말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의 조과 꽉꽉 눌러 담았습니다.



철수 중에 오이야님 입니다. 옷을 두텁게 입어서 그런지 따뜻해 보입니다.


저는 옷도 얇게 입고 가가지고 또 덜덜 떨었습니다.[울음]


마지막으로 철수 하는중 배에서 저도 셀카 한장 남깁니다.


이상으로 즐거운 신항만 고등어 사냥기였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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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susbass
참 낭만이 보입니다,,[굳]
멋진 바다와 맛있는 고등어,,
라면,,컷터칼,,코펠,,다 낳익은 단어들입니다,

헌원삼광님의 바다조행기를 볼때면 꼭 한번은 아기자기한 낚시를 같아 하고픕니다,,
셀카도 배워보고,,
신항만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꼭 가보고 싶네요,,,
좋은 구경합니다,,
05.11.22. 22:53
배스렉카
으미~~[침][침] 고등어회 마구 땡깁니다.
삼광님 다음에 신항만 가실때... 양념간장 준비해 가세요 고등어는 초장보다 양념간장과 만날때 제맛이 난답니다... 실파 쫑쫑 썰고,, 통깨 뿌려서 찐생강(꽉짠것) 요정도만 첨가된 양념간장이면 맛이 두배가 될겁니다..

그리고 오늘 도 여지없이 엽기 시식장면 [굳] 입니다.
언제 삼광님 엽기시식 사진 모아모아서 특집으로 해볼 생각 입니다. [씨익]
05.11.22. 23:08
뜬구름
이제 헌원삼광님 조행기 클릭하기가 두렵습니다[침]

역시 재미있는 사진 잘 봤습니다.
05.11.23. 00:07
고등어낚시는 어떻게하나요?
바다낚시는 물때 못맞추면 걍 꽝이라던데...
너무 좋아 보입니다......
05.11.23. 00:16
아이고 이밤에
그냥 고등어회가 먹고 싶어지는것이.....[침]

헌원삼광님 책임지소..마........[씨익]

아직도 고등어가 나오는군요..

동해북부쪽엔 학꽁치가 나오는것 같던데요
갑자기 바다낚시 가고 싶어집니다
05.11.23. 00:58
잡은 고등어는 사먹는 고등어랑 맛이 다르다던데...[굳]
바다도 가고 싶어 지네요.
05.11.23. 01:01
재미 있으셨겠습니다.
저도 올겨울엔 꼭 한번 가 봐야 겠습니다.[굳]
05.11.23. 01:13
키퍼
어제 FTV에도 잠깐 나왔던것 같은데 자주 가시는거 같습니다.[미소]
05.11.23. 09:06
고등어회가 진짜 맛있거든요...^^
[침]
재밌었겠어요..^^;;
부럽습니다...
05.11.23. 10:12
손맛과 입맛을 함께 보는 좋은 조행 다녀오셨네요.[굳]

아 부럽다..[침]
05.11.23. 10:48
profile image
역쉬 원조 셀카의 모습.....[굳]

근데 고등어 너무 크게 썰어 드시는 것 아닙니까...
꼭 몬도가네[씨익]
05.11.23. 12:21
배스렉카
혹시나 해서
가족분들 중에 혹시나 제주도 가실일 있으신 분들은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물광식당
이란곳 찾아 보세요
제주 갈치회 ,,고등어회 제대로 하는 곳입니다.
이집도 향정신성 식품으로 분류된 곳입니다. 갈치쪼림 꾸이 역시 [기절]입니다.[침]
05.11.23. 13:08
흐미... 고등어를 한 박스가 넘도록... [침]
05.11.23. 13:25
profile image
노형동에 있었던가... 물광식당이...

내 기억에는 소위말하는 용머리가 있는 제주 구항구에 있었던 식당인데...

05.11.23. 14:19
역시...낚시는 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잇습니다...

또 가고 잡어 지네요...이러다 바다로 완전히..[기절]...

삼광님 덕에 재미 많이 봤습니다...[굳]...
05.11.23. 15:17
정말 가보고 싶네요.. 장년에 바다낚시는 해봤는데 아직 고등어는 못잡아봤습니다.
잘 잡으시는거 보니까 특별한 비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소]

전 갈려니 화장실 문제로 포기가 되네요. 화장실이 없다고 들었는데...
05.11.23. 16:10
goldworm
포항 신항만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한번 소개할것을 약속드리면서...

신항만에 가면 육지에서 연결된 긴 방파제가 하나있습니다. 상당히 깁니다.
여기는 자잘한 사이즈의 고등어들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잡어들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요맘때는 훌치기 한다고 아마 난리법석일겁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방파제가 멀찌감치에 보입니다. 이것은 외항쪽에서 오는 큰파도를 막을려고 만들었는데, 배를 타야만 접근 가능합니다.
이것도 무진장 길고, 높이는 상당히 높고, 폭도 넓습니다.
배타고 왕복하는데 3천원이었던가 만원이었던가 기억이 잘 나질않네요.
가까운만큼 언제든 왕복가능하다는것이 장점입니다.
05.11.23. 16:49
profile image
헌원삼광 글쓴이
신항만 배삯은 5천원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없다는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성조사님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신항만 돈많이 벌어놓고 화장실도 안만들고 이런 조그만 투자로 더더욱 많은 사람
불러 들일 수도 있을건데 아쉽기만 합니다.
05.11.23. 19:55
배스렉카
운문님 제가 기억을 잘못 하고 있었습니다.. 물광이 아니고 물항입니다...
운문님 알고 계시는 제주항 부두 수협공판장 입구에 있는 그집도 아직 영업을 하고 있고,, 본점을 신제주시 그랜드 호텔 입구 걸어서 2분 거리에 신축 건물 지어서 본점 오픈을 했답니다.
여러곳에 분점도 두고 있더군요,,,
갈치회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특이하게 호박잎으로 갈치비늘을 제거 하더군요,,,
아~~ [침],,
05.11.23. 20:40
영일만신항(포항신항과 명칭이 혼돈쓰러워 구분을 위해 바꿨습니다. 물론 제가아니고 정부에서요.^^)은 골드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방파제가 크게 2군데입니다.

빨간등대(약 1.6km),노란등대방파제(현재 약3km, 여전히 공사중) 이렇게죠.

두군데다 화장실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방파제 입구까지 나와야 합니다.
방파제 끝부분으로 갔다가 화장실 가고싶은면 대략 난감합니다.
화장실가기는 오히려 노란등대쪽방파제가 쉽습니다.
노란방파제는 수시로 오가는 배타고 화장실로 가시면 된답니다. 추가 배삯은 없습니다.
배삯은 현재 5,000원 입니다.

조나단님 화장실 걱정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아직은 고등어 잘나와요..
물론 전 수심층에서 입질하지만 7m정도만 미끼를 내리면
고등어가 알아서 물어줍니다..헤헤. 슈~~ㅇ 하고 찌 빨려 들어갈겁니다.
단번에 제압하십시오. 아니면 옆사람이랑 줄이 꼬일지도 모릅니다.흐흐

낚시방에서 하는 이야기지만 감성돔은 1,2번쪽 잡어는 7,8번쪽이랍니다..
바다에는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가야합니다. 더우면 벗어두는 한이 있어도 말이죠.

헌원삼광님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오시면 종방쪽 보다는 이번처럼 신항으로 가십시오..종방에 고기가 많이 나와도 말입니다.
학공치 잡으신다면 좀더 북쪽으로 가시고요(영덕쪽)
05.11.23. 22:17
제 경험은 포항 신항만...
3타수 1안타 입니다.
2번꽝에 1번은 뽈락 1마리...
진짜 화장실 없는게 좀 그렇데요.
망망대해에 거시기 꺼내놓고.....[부끄]
그래도 주말에 가면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던데요.
05.11.23. 22:30
mk
헌원삼광님.
꼬등어 맛보심을 축하드리며[꽃][꽃][꽃]

타피님~.
우리 꼬등어 함 때리까요?
포항은 mk의 제 3의 고향이니더~.

한 잔 째리가
'영일만 칭구'도 함~ 부르고 해 보까요?

"아~ 삼년만 절멌서도~"[울음][울음][울음]
.
.
.

"골드웜의 형제들이 기저귀차고 벌~ 벌~ 기어 다니실 때
이 mk 혼자서 동해바다를 지키고 있었니더~~"................[사악]
05.11.23. 23:47

고등어회 맛있나요~?
먹고싶어지네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굳]
05.11.24. 00:16
배스렉카
히든카드님 아직 경험이 없으신가 봅니다.. 고등어회...
고등어 ,,갈치 ,멸치. ,,,,이 세가지만 맛보면 아마 다른회 생각 안 나실껄요
맛이 [기절]죽음입니다.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씨익]
05.11.24. 11:21
헌원삼광님,
저 숫갈낚시 ( 다 아시겠지만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메인 조사님들을 위한 음식물 공급,
커피 끓이기. 라면 끓이기, ** 회뜨기: 20년 전공임.) 좋아하고 잘 합니다.

특히 회 뜨기는 전공 입니다.[사악]
고등어를 택배로 보내던가 초대한번 하이소.
염장만 지르지 마시고...
강원도 촌놈 뒤로 넘어갑니다.[씨익]
05.11.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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