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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마지막 출조...

저원 원로 저원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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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마지막 출조...



점심 식사 후 할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2005년 마지막 날을 위해서 오후 3시경에 매천대교에 도착합니다.

바람은 조금 불기는 하나....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지 날씨가 따뜻하니 낚시하기는 좋았습니다.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의를 다지며 매천대교 사진 한 장 찍고....






오늘의 채비 사진입니다.

말짱꽝님표 카이젤 채비와 바이브레숀입니다.






한 달여 만에 낚싯대를 잡으니 감각이 무지 떨어져 있습니다.[헉]

먼저 카이젤 채비로 바닥을 박박 끌어 주웠으나 조용합니다.

밑 걸림이 몇 번 있더니 웜이 두 동가리 나서....

바이브레숀으로 교체하여 다시 도전을 합니다.

겨울철이라 별다른 엑션없이.....

밑 걸림을 걱정하며 바닥을 살살끌고 있는데.......

역시나 덜컹하고 걸리고 맙니다.[헉][뜨아][뜨아]

밑 걸림을 빼려고 이리 당기고 저리 당기고 하는데.....

묵직하게 뭔가 끌려 나옵니다.[생각중][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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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이놈이 같이 나옵니다.[흐뭇]









배스는 못 잡았지만.....

아이템 하나를 건졌으니 “꽝”은 아닙니다.[씨익]

오후 4시 30분이 되니......

벌써 해가 산 넘으로 가서 바로 철수를 합니다.

2005년 마지막으로 넘어가는 일몰 사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꽃]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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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짭짭할 수입을 잡으셨군요...[씨익]
05.12.31. 19:28
혹시 [생각중]내 아이템이 아닐지[사악]^^*
05.12.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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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님 배가 다 낫으셨남유..
배신을 그사이 하시다니[흥]

저원님도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빌어요.
05.12.31. 21:5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배는 아직 덜 나았습니다.[미소]

하도 낚시를 못가서.... 그 죄로 꽝! 맞고 왔습니다.[씨익]
05.12.31. 22:13
goldworm
2005년 마지막 일몰사진이 멋있습니다. [굳]
저도 내일 처가집에 들렀다가 금호강을 한바퀴 휘 둘러볼거 같습니다.
05.12.31. 22:16
저원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의미있는 배싱을 하셨군요.
일몰사진이 참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내일이면 병술년에 뜨는 첫 일출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희망으로 떠오르겠죠.
모든 골드웜 가족분들께 행복을 한아름 안겨줄 그런 붉은 태양으로 떠오르길
기원해 봅니다.
05.12.31. 22:51
역시 새해에 미리 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네요

새로획득한 아이템으로 새해에도 빅배스 많이 만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씨익]..
06.01.01. 01:35
profile image
저원님 마지막으로 비린내는 안나지만 물고기 한마리 했네요
축하 드립니다.[씨익]
06.01.02. 07:02
profile image

마지막날..
"유종의미"라는 근사한 단어를 떠올리며..
강창교 상류에 드리댔습니다.
채은아빠님과 콩다섯개님 4짜와 3짜 한마리씩 하고.
북숭이님과 건달배스님, 저는 "유종의미"가 뭔지 모르고 그냥 왔습니다.
사진이 휴대폰에 담겨 있는 데..
추출되면 올려야 겟습니다.
06.01.02. 09:39
profile image
아이템 획득 축하드립니다. [꽃]

그러나 아이템 획득해도 꽝은 '꽝'입니다. [메롱]

새해엔 소원성취 하세요.
06.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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