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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신포리 빙어낚시

재키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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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신포리에서 빙어낚시를 즐겼습니다.
지난주 춘천방문시 연락없이 다녀갔다는 여러분의 질타에
푸른아침님께 전화드렸더니 서울에 결혼식 참여중이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전화번호를 메모하지 않아서 연락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신포낚시터에서 김지흥님 어르신께 빙어낚시 사사를 받았습니다.
빙어는 항상 돌아다니고 있으니 쉬지말고 잡으려고 노력하라.
고패질을 멈추지 말라. 다리아프니 서서 낚시하는 것이 더 편하다.
덕분에 입에서 녹아 없어지는 빙어튀김 맛볼 수 있었습니다.[꾸벅]

얼음위에 내린 눈으로 얼음썰매 타기가 불가능 하였으나
신포낚시터 앞에는 눈을 치우고 얼음트랙을 만들어 놓으셔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꾸벅]

얼음구멍에 채비를 드리우고...


빙어 포즈취하고...


다른 각도로 새로운 포즈.


영수의 빙어낚시


영애의 빙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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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키퍼
얼음을 보니 춘천은 아직 한겨울입니다.[씨익]
빙어낚는 재미에 입맛까지 보셨다니[굳] 입니다.
06.02.13. 13:22
재키 글쓴이
신포리의 얼음두께는 20Cm가 넘어보였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다 녹아 없이지고 배스가 날뛰겠죠?
06.02.13. 13:30
광주와는 완전히 다른 풍경...
역시 강원도입니다!![하하]
06.02.13. 13:33
헉 엄청 추워 보입니다 광주는 이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 합니다

느믄나와가 먼지 곧있으면 보여 드리겄습니다
06.02.13. 14:19
profile image
얼음을 보니.. 아직 겨울이 완전히 물러가지 않고 있나봅니다.
여기 대구는 현재 14ㄷ라는데 봄날보다 더 따사롭네요...
가족과 즐거운 나들이 축하드립니다[꽃]
06.02.13. 14:19
profile image
빙어 땟갈이 죽입니다. [굳]

전문용어로 '좍살'이죠~ [씨익]
06.02.13. 14:24
문향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굳]
06.02.13. 14:35
susbass
남쪽에는 봄 비린내가,,듬뿍..
강원도엔 빙어 비린내가 듬뿍,,,

오늘 유리창엔 겨울내 얼은 동장군이 살며시 내려앉네요.
빤작 빤짝 빛나기 까지 한 유리창에 녹은 물들이
오후장에 비추는 햇볕에 말끔히 녹고 얼룩만이 겨울을 붙잡고 있습니다,,

아파트앞에 오시는 빙어 아저씨가 오늘도 오실지 궁금해 지는 오후장입니다,,
춘천빙어 트럭에서 나 맛봅니다,[침]
06.02.13. 16:31
profile image
깜님! 오늘 전문용어 무지 씁니다.[씨익]

빙어 낚시할때 떡밥같은 걸로 집어 시키면 않됩니까?[생각중]
06.02.13. 16:34
재키 글쓴이
떡밥
집어를 위한 떡밥 사용에 관하여 물어보았는데
신포낚시터 매점을 담당하시던 김지흥님 사촌께서
그런 것 필요없다고 하여 그냥 구더기만 달아서 하였습니다.
06.02.13. 16:39
달배
아이들이 즐거워하네요
가족과함께하는 자상한 아빠[굳]
달배는 늘 혼자 놀아요 [씨익]
06.02.13. 18:18
견지대를 오랜만에 보내요.....
팔당 생각이나는군요
06.02.13. 18:51
빙어회 ~~~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즐거우셨겠습니다.
06.02.13. 20:19
재키 글쓴이
미노우,
저도 미노우 생각 하였습니다.
춘천호에서 웜도 저 사이즈로 쓰면 조과가 더 좋을까요?

박진헌%님,
저 역시 예전에는 빙어회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빙어튀김 맛본 뒤로는 빙어잡으면 모조리 튀김옷 입고 기름속으로 뛰어듭니다.
빙어는 튀김이 [침]...
06.02.13. 21:34
아이데리고 한 번 갔으면 하는데...쩝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06.02.13. 22:13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고 싶은 충동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 그리고 귀여운 빙어들...[굳]
06.02.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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