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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주말 금호강

프라이드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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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전날 대구에 올라와 늦게까지 술을 마신 탓인지 아침이 무겁습니다.[어질]그래두 강으로 갑니다. 설에 대면 했던 그 장소로[헤헤][헤헤]
도착하니 두분이 계시던군요 한분은 모르겠고 한분은[미소]미니배스님 부친이시더군요 거기서 뺨 맞고[버럭] 철수 모친을 모시고 팔공산으로가서황토 오리구이 사드리고 모친 다시 모시다 드리고 설마 한 놈은 인사 하것지 하는맘에  다시 강으로 갔습니다.
[푸하하] 역시 금호강 배스 인사성 밝더군요 형님 하면서 2짜중반급 인사하더군요
     
잠시후 한분이 내려 오시면서 조황을 묻길래 대충 그까이꺼 이렇다고 이야기 해드렸더니 빠르게 움직이시더라구요 한 십여분 던지시다가
다시 제 옆으로 오시더니 섬 좌우로 흐르는 물 줄기중 여성회관쪽을 가리키며 포인트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작년에 거기서 4짜 쪼메 잡았다고
같이 동행을 제의 하길래 포인트로 이동 섬에 차를 맡기고 또 다른 포인트 정벌 하러 간다는 기분에 섬 끝으로 룰루랄라 갑니다[흐뭇][흐뭇]
포인트는 다름아닌 깜님이 가끔 가시던 여성회관 건너편 즉 섬에서 여성회관이 보이는 곳이죠
  
보기에는 배스가 없게 생겼는데 여기서 나오면[뜨아] 4짜 더군요 이거참 희안하네[궁금]

  
  
  
  
  

요놈들 자기들이 무슨 흐르는 강을 거꾸로 오르는 연어인양 물살을 타더군여 그래서 그런지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간만에 엄청난 파워 그리고 바늘털이 이거이 배스 낚시 아니겠습니까 [푸하하][푸하하]
요놈들 말구 두 놈 달아 났는데 가들은 힘이 더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씨익]
포인트 제공 해주신 분은 하늘을 지키는분이라고 하더군요 이름을 물어 보지 못 했네요 고맙습니다.[꾸벅]
여기 진해는 봄이 한 걸음 더 다가온거 갔습니다. 장척,번개호에서 식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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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오늘 대구에 갔다가 잠깐 노곡교쪽에 들려 봤는데 바람때문에 낚시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는데 어제는 좋았던것 같습니다.
손맛 많이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6.02.26. 21:23
profile image
토요일 퇴근하면서 두분 보이시더군요[미소]
프라이드님인줄 알았으면 가봤을걸 그랬습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2.26. 21:42
프라이드 글쓴이
북성님 안녕하세요!![꾸벅] 관우형이랑 대구 오면서 이야기 들었습니다.
같은 직장 동료 친구가 같은 골드웜 식구라니 이거참 이젠 어디 가나 한 다리 건너면 골드웜 식구인가 봅니다. 언제 물가에서 봽죠 물론 한 수 가르쳐 주시는거죠[하하]
06.02.26. 22:08
경기권은 바늘털이는 아직 멀었습니다.
어여 봄이와야 볼수있을터인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06.02.26. 22:48
profile image
좋은 조황보였군요..[꽃]
골드웜에 새로 올리는 포인터이긴 한데..

그곳에 경작하시는 분들이 성질이 쪼매 거시기해서 밭뚝 무너진다고
아마 싫은소리 하실겁니다..

조심조심하셔야 할겁니다..
06.02.26. 22:52
배스들 빵이 좋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요,,,,[씨익]
손맛 보신것 축하합니다.
06.02.27. 03:23
많은배스를 만나신것 축하합니다....
06.02.27. 05:44
susbass
축하합니다,,
옆으로 서있는 사진 인상적입니다,,[미소]
06.0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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