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저도 꽝조행기 올라갑니다....

만년헤딩 1163

0

7
2006/04/06 , 약간 흐림/바람없음
장소 : 대전 갑천
시간 : 06:50-07:50
개황 : 수온 모름, 기온 약간 손시러움,
리그 : 노싱커
조과 : 꽝
요약 ;
다시 찾은 갑천 희망이 보이다......

----------------------------------------

원래 어제만해도 오늘은 회사안나가고 탑정이나 가보련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일이 풀려 정상출근을 해야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일이 많아서 새벽같이 출근해야 한다고 하고
6시반에 길을 재촉합니다.
도착한 곳은 대전 갑천....
2년 전에 이곳에 와서 재미를 많이 봤었는데
어느때부터인가 배스구경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제일 가까운곳이라 좋아했었는데...
그 후 대청, 전주 등을 많이 다니다보니 한참 잊고 있다가
오늘 다시 가봤습니다...
물은 많이 빠져있고 바닥은 훤히 보이고....
상황은 않좋아보였지만 스피닝에 건너편 수초를 노리고 이카장착...
캐스팅 두번에 밑걸림....
역시 어렵다고 느끼면서 다시 렁커장착해서 연안쪽 수초를 노려봅니다...
살짝 땡기는 입질....
훅킹.....!!
잘 오다가 머리를 신나게 흔들며 인사하더니 걍 가더군요....
전 눈이라도 마주치고 보내주고 싶었는데....

다시 기대를 가지고 하류쪽으로 이동하면서 연안수초쪽만 노립니다...
다시 라인을 끌고가는 입질....에 훅킹...하지만....바로 허전해집니다...   x 2 (<--두번 그랬단거죠.)

좀 더 하고 싶었지만 화장실이 급해 그만 접었습니다....[부끄]

많이 예민하긴 하지만 신중하게 지지면 출근시간전에 잠깐 손맛볼 수 있을것 같네요.
다음엔 베이트를 준비해 수초 깊숙히 집어넣어 봐야겠습니다....[굳]
신고공유스크랩
7
profile image
출근길 조황이네요 랜딩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손맛은 봤겠습니다.[꽃]
06.04.06. 09:27
profile image
날씨가 풀리니 여러 가족분들이 아침 조행을 많이 하시는군요.

아침 잠이 워낙 많아서...[부끄]
06.04.06. 09:28
갑천...
예전에 거기에서 모형배 띄우던 기억이 납니다.
다은에 대박 터뜨리세요.
06.04.06. 09:59
profile image

갑천에도 배스가 있나봅니다.

수초 깊숙하게 넣어서 잡은 다음 조행기가 기대됩니다.
06.04.06. 10:22
susbass
조행기 형식이 어디서 많이본듯 합니다,,[미소]
수고하셨습니다,,
06.04.06. 10:34
profile image
갑천에도 배스가.....

수심이 없어서 마리수는 조금 곤란할듯....

아무튼 만년헤딩님도 꽝을 하실때가 있군요..
06.04.06. 11:12
만년헤딩 글쓴이
제가 간곳은 갑천 상류입니다.
대전 가수원부근이구요.
저~쪽 밑의 공단 밑의 갑천변에도 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갑천 최상류라고 할 수 있는 흑석리에서도 제작년 여러수 했었습니다.
분위기가.....이제 물이 있으면 배스는 다 있나봅니다...
06.04.06. 11: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북성 조회 116305.07.26.23:13
    05.07.26.
    덥습니다. 오늘은 겨울에 드리보고 한동안 안가본 절집 건너편으로 가보았습니다. 가끔씩 한분들 들르시지만 요즘은 수초로 인해 진입이 힘들어서 그런지 잘 안들어 가시는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인적이 뜸한곳엔 대...
  • 오늘 갈뻔 했습니다.
    아침에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 다달아. 스왐프크롤러 그린펌프킨 네꼬채비가 된 스피닝로드를 들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콘크리트 길에서.. 수초가 우거진 연안으로 내려섭니다. 평소에도 늘 오르락 내리락 하던 ...
  • 스틸해드를 보러 캐나다 국경으로.... 후기
    새벽 1시30분에 출발 가는길에 호수가 많은관계로 안개속의 운행 어려웠습니다 계속 쏫아지는 비줄기 도착후에 비가 어름비로 바뀌어서 손을움직일수 없을지경의 지경의 추위.... 온타리오호수로 들어오는지류입니다 ...
  • 토요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저희집 앞에서 달배님과 채은아빠님과 도킹합니다. 도킹 후 봉정에 다달으니.. 에어복님 먼저와서 몇번 캐스팅하고 있습니다. 주차하는 곳 주위를 보니.. 웬 소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어...
  • 배스칠천사 조회 116306.03.26.20:25
    06.03.26.
    새벽까지 일하고 집에오니 북숭이님 연락이 옵니다. 도착 해 있다구요 바리 김해로 날라가니 반가운 분들이 계시네요 북숭이님,조나단님,중증님,말짱꽝님,대구배스님,후배님,탑워터뽕님,전형사님, 훈이아빠님,각하님,...
  • 2006/04/06 , 약간 흐림/바람없음 장소 : 대전 갑천 시간 : 06:50-07:50 개황 : 수온 모름, 기온 약간 손시러움, 리그 : 노싱커 조과 : 꽝 요약 ; 다시 찾은 갑천 희망이 보이다...... -----------------------------...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
  • 10월3일 잠시
    10월3일에 다녀온 조행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요즘 하도 정신없는 일들이 연속으로 밀려오다보니 장소는 지난번 빅원 형님 께서 다녀오신 신평 쪽 구름바위 라고 하나요? 그쪽이구요 날씨는 봄날씨 마냥 화창하고 좋은...
  • 와이어베이트 테스트 겸해서 친구와 아침일찍 전주로 향합니다... 희안하게 낚시만 갈라치면 알람이 울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건...[씨익] 오늘은 아직 춥지만 가슴장화를 입고 들어가 봅니다. 소양천은 군데군데 수...
  • 가족 단합대회
    안녕 하십니까. 벌써4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되었네요.오늘아침에 외손녀.손주애들이 와서 하는말이 할아버지 낚시가요 하길래 할아버지 오전에 볼일이있어서 못간다 하니 그럼 오후에 가면 되잖아요. 사정이 이러하니...
  • 파도를 맞으며 섬으로~
    푸른 파도 입니다. 섬이 가까이 보입니다. 섬에 있는 대나무 숲에서 바람 소리를 들으니 참 좋습니다. 섬의 이름은 하빈도 입니다[사악] 그리고 결론은 꽝이란 거죠[씨익] 하빈지는 오늘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
  • 새벽6시에 알람소리에 깨어서 눈을 떠보니~ 창밖에는 날씨가 많이 흐려서~ 에이~ 걍 오늘 집에서 쉬자!! 라고 생각 하고!! 한숨더 잤는데~ 일어나보니 9시정도였답니다.. 근데 창문으로 보이는 햇살이 눈에 들어 오네...
  • 밥도 먹었고 소화도 시킬겸 자취방 옆 오목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과는 달리 날씨도 꾸무리하고 바람도 터져서 별로였습니다. 첫수입니다. 2짜도 안될거 같더군요. "아빠 대려와!" 라고 말해주고 릴리즈~ 5분도 안돼...
  • 주말 비온다는 소식듣고 간만에 늦잠 푸~~욱 잤습니다.. 깨어보니 왠걸. 햇빛이 따사롭더군요.. 딸기 태우러 간다는 명목하에 봉정에 드리됩니다.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 쪽의 본류쪽으로 갔다 물이 ...
  • 배스쟈니 조회 116406.04.25.18:46
    06.04.25.
    여느때처럼 초보앵글러님 을 만나 일찌감치 송전지로 향해본니다..[미소] 도착해보니 심할정도로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더군요..[생각중] 어디서 할가생각 하다 수온이 빨리 오를 것가튼.. 화장실 포인트 건너편.....
  • 새로 단장된 선착장입니다. 보기 좋습니다.[굳] 가족의 기쁨이 큽니다. 둘째녀석 건이와 출발합니다. 무척 오랜만에 출항을 합니다... 큰아들 찬이가 먼저 한 수 하네요. 역시 보팅에는 선수에 자리잡는것이 좋습니다...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두고, 맘맞던 3명의 친구들도 같이... 왜 그만두었는지는 얘기하자면 길고~ 일단 4명이 관두고 맘도 추스리고 스트레스도 풀겸 2박3일 멀리 함 가보자고 서둘러서 ...
  • 일요일에 비가 와서 장척 갈려는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수요일에 시간을 내서 새벽에 일어나 오전만 할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회사 들러서 대충 일처리 해놓고 늦게 출발... 가면서 최염장님이랑 ...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 왔네요[미소]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꾸벅] 오늘 출근전에 괜시리 배스 비린내가 맡고 싶어 지더군요 그래서 달립니다. 어디로 가지[글쎄] 아 그래[시원] ...
  • 배스키퍼 조회 116504.07.20.08:55
    04.07.20.
    퇴근길에 대성지 구 초등학교쪽으로 가봤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묽은 맑음...[씨익] 바람한점 없이 수면은 거울같이 조용.... 스피닝과 베이트를 잠시 고민하다가 수초대를 공략하려면 베이트대가 낳을듯해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