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정신 없던 지난주, 짬짬이 조행..

에어복 에어복 1166

0

18
도면 그리던 여직원이 퇴사하여

설계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 (월급도 더주는것도 아닌데...[울음])

정신 없이 한주를 보냈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죽음 [기절] 입니다..

그래도 배싱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쭈~~~욱 [푸하하]

목요일인가?[궁금] 운문님께 같이 주문하신 미노우를 드릴려고

꽃밭에 잠시 갔다가 직벽쪽에서 낚시하고 계셔서

초입에 기다리다  저도 모르게 낚시대를 잡았습니다.


잔챙이지만 한수 올라 오네요....


춥다고 차에 있던 딸기불러 찰칵.




금요일 .. 바빠 죽겠는데

출장 갔다 오라네요..[울음]

점심 묵고 현장에 들렸다가 다른현장으로 가는길에

벗꽃이 피었길래 한장 찍어 봤습니다.





돌아 오는길에 청도천이 눈에 보이더군요.

한마리만 잡고 가자 생각하고

유등교에 드리 됩니다...[씨익]

바로 한수 올라오네요..



이후 3수 하고 한마리는 터지고..

6lb p-line 이 터지네요..[울음]

다음을 기약 하며..

사무실 복귀를 위해 철수 합니다...



토요일..

친구 결혼식 참석..

코찔찔 흘릴때 부터 친구라. 맘이 찡~~ 하네요..

딸기나무랑 같아 갔다가 밥묵고 폐백하고 나오는 친구 얼굴보고.

간만에 본 친구들이랑 사는 이야기, 애들 이야기 하다가

헤어지고 딸기나무랑

꽃놀이 가자 하여 청도로 달립니다..

근데 청도엔 감나무만 있고 꽃은 없더군요..[헉]

[궁금] 왜 청도엔 감나무만 있을까요? [궁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갈수 없듯

청도천을 그냥 지날수 없더군요..

그래서 유등교로 어제 놓친넘을 잡으로 갑니다..[사악]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캐스팅이 안됩니다.

잠시 하고 가자 했다가. 소라보로 이동 그냥 쭈~~욱 하기로 합니다..[푸하하]

난 하류쪽으로 바람 등지고 낚시하고 딸기나무는 맞바람을 맞으려 보위에서 합니다.

멀리서 보니 딸기가 한수 했군요.. 사진은 없습니다..

눈치보며 딸기나무 옆으로 이동.. 그사이 딸기는 미노우 연습한다며 채비교환

바로 한수 올리네요. 비디오 본 효과가 나타납니다.[씨익]

미노우 첫수를 올리는 딸기나무 입니다.






옆에서 저도 한수..





역시 천이라 힘이 쌔군요.




바람도 심하고 해서 소라교 상류쪽으로 이동합니다.


청태는 여전하더군요..

액션 줄때보다 가만히 있을때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대충 패턴도 찾았겠다. 둘이 연신 걷어 올립니다.







지그스피너에도 반응이 있더군요.





낚시하고 있는 딸기 몰래 찍어 봅니다..




눈치 챘는데 돌아 보는군요..




해도 질려고 해서 수변공원 건너편으로 이동

낚시하다 철수 합니다.

철수길에 멋져 보여 한컷 합니다.






일요일


달배님, 빤스도사님, 하당근님, 저랑

오목천 갔다가 꽝치고.

봉정에 봉정이장님 뵈러 갑니다...

여기도 바람이 장난 아니더군요..

웜에 한수...




이후 청도 가자 하여

부야지로 이동. 잔챙이지만 마리수 재미 보고 철수 했습니다..

부야지에서 많은 분은 뵈었는데.

mk님, 북숭이님,조나단님,말짱꽝님,중증님,훈이아빠님,신비로님 , 조조만세님. 외 많은 분들 뵙고

또한 즐거웠습니다..

정신없이 한주를 보냈는데..

이번주는 과연 무엇이 기다릴까? 기대가 됩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8
도도
숨찹니다.. 쓰시기에도 숨차셨을겁니다 [씨익]

밀린 일기 훔쳐본 기분 [궁금]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6.04.10. 13:07
어제 반가웠습니다....[미소]
부야지 사진이 빠졌군요..... 사진 대령이요....


06.04.10. 13:10
바쁘신 와중에 배싱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06.04.10. 13:11
이궁 하나가 배꼽이네.... [아파]
다시..

왼쪽 부터 mk님.빤스님.달배님.하당근님입니다.......[미소]
06.04.10. 13:12
여기 조행기 쓰신곳만 다 다녀도 정신 없겠네요[씨익]
06.04.10. 13:15
짬짬이 많이도 다니셧습니다...[헤헤]
딸기님이랑 두분이서조행...부럽습니다...
06.04.10. 13:23
많이도 다니셨네요.
이 바람에 가는곳 마다 뽑아내시다니
대단합니다.
06.04.10. 13:27
처가가 청도인 저보다도 더 자주 가시네요....
두분 조행기~
봐도 봐도 아름다워요~
06.04.10. 14:18
profile image
돈 이만원 굳었다우~~~~~~~~~~~
06.04.10. 14:53
눈먼배스
바쁘시다더니 거짓말 같습니다[씨익]
06.04.10. 14:53
susbass
동서남북,,좌우지 장지,,,끝내줍니다,,[미소]
06.04.10. 15:21
딸기나무님이랑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참 보기가 좋습니다.젊은 시절때 좋은 추억 많이 가지세요
축하 드립니다.[꽃]
06.04.10. 16:13
마치 무술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에어복님의 랜딩장면 [굳]입니다!!
06.04.10. 16:34
에어복님 못뵌지 오래되었네요.
근데..
너무 잘 잡아내시는거 아닙니까?[씨익]
06.04.10. 17:46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친구랑 와서...

다음번엔 같이 배싱할수있는 영광을 주십시요

행복한 두분 모습 보기 좋습니다...
06.04.10. 18:06
여직원 퇴사했으면 토요일이 어디 있고 일요일이 어디있습니까
쉬는 날 없이 계속 일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미소]
일요일 저녁 6시에 소라보 갔더니 고기도 안잡히고
내 딱 한마리 마눌 두마리 해서 처형네 저녁반찬(배스찜)으로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축하는 드립니다...[씨익]
그런데 난 아직까지 배스 먹어본적은 없지만 처형네는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시도 별로 없고 비린내도 별로 안나고 고기도 좋고..
처음으로 방생하지 않고 드린거고 당연히 먹어도 되는데...
왠지 이거 기분이 찜찜하네요...
그냥 미물이라고 생각하려해도 사진 한 방찍고 들어가면 될 놈들이
찜이되어 반찬에 올라왔다고 생각하니...
내가 비위가 약한것도 아니고 무엇이든 잘먹는사람인데..
배스에 정이 들었나....
06.04.11. 00:58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파란님. 찜찜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당연 식용으로 들어 고기 먹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먹지않고 해를 가하는건 정말 찜찜해야죠....[씨익]



답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식구님들 모두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꾸벅]
06.04.11. 16: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동 이젠 정말 안가야지
    "안동 이젠 정말 안가야지" 이렇게 생각하며 어젯밤 잠이 들었습니다. 삼량진쯤에 오전장이나 보려고 알람은 새벽 4시에 맞춰뒀구요. 안동가려면 2시50분에 맞춰두는게 좋은데 말이죠. 하여간 4시에 발딱 일어나서 휴...
  • 배스 침주기 150탄
    ||1||0안녕 하십니까. 침 주기 149회 이후 저의 고질병인 허리 통증 관계로 병원 가는 것을 제외 하곤 3주동안 집에만 있다보니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되였네요. 허리도 웬만하고 날씨도 따듯 하여 허리 복대로 ...
  • [봉학지] 배스 엄청 나와주네요.
    22일 일요일에 봉학지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혹시나 했으나, 오전 온도가 엄청 높길레.. 될거야.. 될거야.. 하면서 달렸습니다. 도착시간은 10시 30분쯤이였습니다. 아무도 없더군요. 비가 살짝 살짝 뿌리기도 하...
  • "집앞에 강" 얼음배스
    오전낚시 세시간동안 세마리 잡아냈네요. 우쨋든동 겨울에도 배스는 계속 나옵니다. "김광석 - 바람이 불어오는곳" 이라는 노래와 함께 동영상도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미소]
  • *~~대구 연경지 물돼지 출현~~*
    ||0||0■ 장 소 : 연경지■ 시 간 : 5시반경부터 7시까지■ 상 황 : 바람도 없고 조용하네요 ■ 장 비 : 아부호넷스팅거 MH+레보인쇼어+25LB합사3호, 펜윅ML+도요릴+12LB FC스나이퍼■ 채 비 : 스피너베이트, 크랑크(서스...
  • 대호만 비싼 낚시 [수정중]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먼저 사진부터 감상하시고 내용은 조금 있다 채웁니다. [윙크] 감안하실것은 비싼 낚시를 하였기에... [울음] 트래픽 좀 잡아 먹겠습니다. [메롱] 일단 왜 비싼 낚시인가... 사진 속...
  • 구미 백곡지 저녁 피딩타임...
    ||0||0백곡지 정말 매력적인 곳인것 같습니다 도심속의 작은 소류지이지만 다양한 어종과 맑은 물,시원한 계곡바람,분위기 있는 주변경치,여유로운 등산로... 이래서 제가 백곡지를 좋아합니다 오늘 같이 낚시한 회사...
  • 오로지 보트 진수식...
    회사 동료로서 배스 낚시에 푹 빠지신 분께서 보트를 구입하고자 부탁 해 오시네요... 마침 도도님께서 장터에 야마하 300보트를 적기에 내 놓으셔서 가이드모터,슈퍼펌프,엥커,구명조끼등을 아주 이쁜 가격에 함께 ...
  • 하빈천합수부 꽝 조행기
    ||0||0 크리스마스였던 어제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가족들과 아바타라는 영화 보고 왔습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NAVI 라는 종족은 와우라는 게임을 즐겨이 하고 있는데 나이트엘...
  • 개털루어의 대물대박
    2일간 가족행사로 물가에 가지못한 보답으로 오늘은 종일낚시 모드로 ... 마실가기모드로 개털루어 하나만 달랑 채비한채 문천지로 향합니다 야생화 향기가 오늘따라 유별나게 진하더라구요 어느듯 물가에 도착하니 ...
  • 대호만 비싼 낚시 [수정중]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먼저 사진부터 감상하시고 내용은 조금 있다 채웁니다. [윙크] 감안하실것은 비싼 낚시를 하였기에... [울음] 트래픽 좀 잡아 먹겠습니다. [메롱] 일단 왜 비싼 낚시인가... 사진 속...
  • 안동 이젠 정말 안가야지
    "안동 이젠 정말 안가야지" 이렇게 생각하며 어젯밤 잠이 들었습니다. 삼량진쯤에 오전장이나 보려고 알람은 새벽 4시에 맞춰뒀구요. 안동가려면 2시50분에 맞춰두는게 좋은데 말이죠. 하여간 4시에 발딱 일어나서 휴...
  • 2009년 마지막 낚시
    ||0||0장소: 장성군 황룡강계 하수처리장 시간: 2시~ 4시 온도: 얼어 죽을것 같음 장비: 안타dclv / 리벨리온 / fc12lb 트윈파워1000 / 비고레 ul / fc 6lb 질리언cc / 레전드60m / mp 14lb - 아이러니 테스트용 웜 ...
  • 음성 원남지 짬낚시
    주말에 어머니를 모시고 음성 외할머니댁에 김장용 고추를 가지러 갔더랬습니다. 고추를 다듬던 어머니께서 "얘 그만하고 낚시라도 갔다오지 그래." 오케바리.. 그래서 바로 달렸습니다. 맹동지를 거쳐 청룡지를 거처...
  • ||0||0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며칠전 안동을 가서 적잖은 아쉬움을 달래고자 물가로 달렸습니다. 물론 야간근무 끝나고 잠시 짬낚시죠. 바람 한점 불지 않고 분위기는 좋습니다. 오늘 낚시한 포인트입니다. 박무석프...
  • 고령교 대박조행
    고령교 박석진교 구간은 인위적으로 막아둔것인지 덜 치운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아래가 모두 다리 공사후에 다 치우질 않아서 막혀있습니다. 만약에 고령교 위쪽으로 계속 올라간다면 다산, 사문진교 쪽까지 진입이...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초보의 대박(?) 조행기
    ||17월 27일 조행기 아직도 꽃밭하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배스들도 제 얼굴을 알아보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신기하게도 관상어들은 주인의 몸짓을 알아봅니다. 다른사람은 반응이 없지만 밥주는 쥔장...
  • ||0||0 부제 : 봇도랑낚시 어제 안동엘 업무 차 들렸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에 경산 사무실에서 미팅이 잡혀 있어,,, 낚시를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집니다.[글쎄]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꽝"이면 어떠리?...
  • 초동지의 봄
    배스타피 조회 405308.03.16.02:29
    08.03.16.
    아주 많이 매번 틈만나면 물가에 가는데 조행기 올리기가 몸이 따라 주질 않습 니다...[부끄][씨익] 해도 바뀌었는데 골드웜에 조행기도 한번 올려야 되고 골드웜님 한테 선물도 받아야 되고 조커님 생일인데 아주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