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아! 안동~

리베로 1194

0

8
근래 이어지는 안동호황소식에 혹 하여 지난 토요일 출조감행하였습니다.
출조지는 그나마 땅콩 뛰우기 쉬운 수멜.
사실 강풍에 황사소식이 있었지만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강행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다지 바람도 불지 않고 약간 쌀쌀한 수준이었습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출발.


출발하고 수온을 보니 8도.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곳부리 옆 마사토 사면에서 다운샷 미트헤드로
턱걸이 40 한마리 상면했습니다.4짜지만 안동 특유의 손맛. 죽음이더군요.

이때까지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수온이 오르기 전까지는 다운샷이나 지그헤드로 공략하고
해가 떠 수온이 오르면 서스펜드 미노우로 공략햐구 어쩌구 저쩌구 생각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소위 말하는 바람이 터지더군요. 게다가 황사에 해도 나오지 않고.
왠만하면 버텨볼려 했으나 자동으로 강풍이 땅콩을 원래 배 띄운 곳으로 데려가 주더군요. 허탈~
  

오랜만의 안동조행을 이렇게 낚시도 별로 해보지 못하고 마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더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마음먹었습니다. 요번 주말 토요일도 안동갑니다.
신고공유스크랩
8
goldworm
5월까지는 바람이 거세고 조황도 들쑥날쑥 합니다.
특히 멀리 이동하기 힘든 땅콩보트로 안동은 참 어려운곳 같습니다.
5월중반이 넘어서면 바람도 잠잠해지고 조황도 아주 고르게 잘 나올때가 옵니다.
그때까지는 칼날을 세워야 합니다. [미소]
06.04.10. 15:08
마지막 사진 너울만 봐도 멀미 날거 같습니다.
고생하셨네요
06.04.10. 16:24
profile image
진흙탕을 보니 멀리서 배를 옮기셨을듯..
저는 기운이 약해 이제는 차가 물가에 안가면 배 안피기로 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군요...

아쉬우셨겠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06.04.10. 16:44
이 시기에는 땅콩으로 안동에 출조하기는 약간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한 지역에 고기가 몰려 있는것이 아니라 아직은 낱마리로 여기저기에 있어서 한 지역에서 고기를 잡고나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땅콩보트는 제한이 있기에 어렵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죠...
06.04.10. 17:23
전주에 안동 애기하시더니 가셨군요.
금주에 다시 가신다면 꼭 대박소식 전해주세요
아웃사이더 리베로님 [힘내]
06.04.10. 18:32
알겠읍니다.
5월까지 기다리죠
5월5일 어린이 날 까지
06.04.11. 10:09
리베로
최용준님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 걱정처럼 저도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초대물의 유혹을 못 뿌리치겠더군요.
바람에 떠밀리면서 봐 둔 포인트가 몇군데 있습니다.
이번주말 복수하러 갑니다.
06.04.11. 18: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아! 안동~"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그루 조회 119606.04.13.14:04
    06.04.13.
    어제 신비로 형님과 둘이서 오붓하게 문천지 보팅을 했습니다. 4짜 열댓마리 포함 마리수 올렷습니다. 아쉽게도 5짜는 없었네요.. 산란하는전인 놈도 있었고 산란 하는놈도 있더군요.. 현재 문천지 상태 좋습니다.. ...
  • 아침에 잠깐 송전을 다녀오리라 마음먹고 길을 나섰는데, 차창으로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네요. 불안한 마음에 가까운 곳으로 방향을 돌려 도착한 곳이 작년 가을에 와이어베이트로 재미를 봤던 오산천 ... 지도상의 B...
  • 배스재키 조회 118406.04.13.13:26
    06.04.13.
    2006/04/13(음3/16), 흐림/바람없음 시간 : 05:40-07:20 개황 : 수온14도, 기온10도, 만수위-10Cm, 흐린물 리그 : 카이젤, 네꼬, 다운샷, 프리지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꽝 요약 ; 심적부담은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
  • 야간조행 - 장척지
    주말에 올라온 후배녀석님의 장척 대물 소식에 자극을 받아 어젠 일을 마치자마자 장척지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늘 같이 조행길에 나서주시는 dolkong님과 함께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한 것이 대략 7시경.. 후배녀...
  • 야간 근무 마치고 퇴근하려니 날씨가 넘 좋네요 바람한점없고 구름도 없고 갈등 생기네요 테니스를 치러갈까 함 드리대로 갈까 마침 동생한데 전화가 오네요 테니스장이 아직 마르지 않아 운동을 못 하겠다고 바로 고...
  • 배스재키 조회 122406.04.12.13:16
    06.04.12.
    2006/04/11(음3/14), 맑음/바람없음 시간 : 21:10-23:10 개황 : 수온14도, 기온15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카이젤, 네꼬, 다운샷 조과 : 꽝 요약 ; 새로운 포인트의 야간낚시는 어려움이 많다. ---------------...
  • 진달래꽃 신동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나서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땅콩보트조립하고 착수한 시간이 6시 45분경. 수온은 12도에 맑고 바람한점없이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중류 움막 가기전에 카이젤리그(1/8온스 전용지그헤드, 스웜...
  • 옥계천
    배스mari 조회 119206.04.12.10:32
    06.04.12.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외국인전용단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거기서 사이즈는 작지만 손맛은 보장이 되기에 경험 쌓을겸해서 거기로 계속 달립니다. 스피너 베이트에 배스가 물어주네요 비가 와서인지...
  • 배스쟈니 조회 118106.04.11.21:42
    06.04.11.
    오늘도 어김 없이 초보앵글러님과.. 송전저수지로 향합니다[미소] 송전지 상류 보에서 초보앵글러님 멋지게 한수 하십니다[굳] 송전지 상류보 에서는 내공이 부족 해서 인지 거의 항상 같은 사이즈입니다[슬퍼][슬퍼]...
  • 일 시 : 2006년 4월 10일 [9:30 ~ 12:0] 장 소 : 송전지 보 주변.. 조 과 : 2짜 1수 수 온 : 온도계가 없어 모름 사용한 채비 : 카이젤,이카, 다운샷, 미노우.. 사 진 : 디카도 없고, 폰카 밧데리가 없고 하여..사진...
  • 전날 치룬 전투낚시에 어깨도 뻐근하고 비까지 내리니 몸이 영 찌푸둥합니다. 퇴근후 오디오맨형님 매장에 들러 입낚시도 하고 저녁도 얻어 먹고 나니 손이 또 근질하네요. 잘참고 그냥 집으로 가려 나서니 철강왕님 ...
  • 4월에 접어든 첫주에 안동 2박2일 낚시 투어를 계획하고 모든 주변의 공작을 폈지만 꽝"으로 돌아가고. 다 떠난 빈자리에 서서 붕어바위,,경안천,,중백지.송전지를 염두에 두고 위안삼아, 배스 낳짝 한번 보고자 주말...
  • 지난 일요일 안동에서 잡았던 놈들인데 비교를 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위의 것은 50급 초반의 놈인데 무게가 2.4kg입니다... 배를 보시면 알겠지만 빵빵합니다... 산란공은 아직은 닫혀 있었습니다... 아래놈은 55...
  • 오후에 부재지로 달립니다.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게 낚시하기 끝내주는 날이네요[씨익] 한수하고 더이상 안나와 주길래 오목천 갈까 하다가 가까운 신재지로 달립니다. 신재지!! 명성에 걸맞게 던지면 올라와 줍니다....
  • 일요일 새벽5시 오디오맨님,철강왕님,쏘가리와 장척으로 출발했습니다. 6시반쯤 준비 완료 출항. 이른시간인데도 표층수온이 무려 17도로 시작합니다. 장척시즌 막바지라 많은 분들이 오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보트가...
  • 배스탑워터뽕 조회 135506.04.10.16:44
    06.04.10.
    사무실에서 가까운 오목천으로 운문님에 가이드설명을 듣고 일요일 오전 냅다 달립니다. 잘몰랐던곳이라서 부랴부랴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바로 물고 늘어지는 4학년[배스][깜짝] 오늘 대박이다라는 느낌...[사악] 이...
  • 배스리베로 조회 119406.04.10.15:03
    06.04.10.
    근래 이어지는 안동호황소식에 혹 하여 지난 토요일 출조감행하였습니다. 출조지는 그나마 땅콩 뛰우기 쉬운 수멜. 사실 강풍에 황사소식이 있었지만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강행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다지 바람...
  • 배스해밀 조회 156906.04.10.14:35
    06.04.10.
    2006.4.8~4.9 [문천지직벽 & 오목천조행] 지난주에 고생바가지로 한곳 일요일 문천지직벽포인트 보팅을 재도전하였습니다. 문천지직벽포인트는 유일하게 사람들 발길이 쉽게 접하지 못한곳입니다. 새물유입구도 있어...
  • 비오는날 궁상!!!
    순금미노우입니다... 야간을 마치니 [배스]가 보고싶네요[헤헤] 바로 달립니다... 그칠것 같던 비가 대양지 도착하니 무쟈게 쏟아짐니다...[울음] [배스]가 넘 보고싶은데... 그냥 채비준비하고 처마밑에 붙어서 우짜...
  • 종합선물세트 안녕들 하시지요? 지금밖에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내요 4월 한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낚시를 하자 하고 3월 마지막날 맘을 먹었더랍니다. 실제로 오늘까지(10일) 매일 낚시를 다녀왔구요 일전에는 성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