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저두 제자신을 못믿겠습니다

소심한배스 5204

0

68









































일시;4월18일 새벽1시경
장소:학포 수로
로드:지루미스bcr803
릴   :콘퀘dc100
채비:핫도그 빨간색 펄
훅  : 가마카츠 5호
11시에 사무실을 마치고 가까운 학포수로로 갔습니다
매번 저에게 실망을 시키지않는 곳이라서 학포로출발하엿습니다
학포돌밭으로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공사중이라서 아무도 찾지않습니다
아마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번에 그냥 게시판에 6자를 잡았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계측할 자가 없어서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했는데 그일이 있고나서 큰자를 하나 구입 하였습니다
자값을 톡톡히 하였네요
조행기를 처음 적어보지만 어슬픈점 이해해 주세요
도착하니 11시 30분 아는 지인과 같이 출조를 하였습니다
제일먼저 다미끼 5.5인치 렁커 노싱커로 채비하여서 물막음 공사한곳 웅덩이 처럼 생겼습니다
공사폐자제나무부유물 등이 많은곳으로 잔잔한 배스마리수를 하였습니다
5짜도 자주 나옵니다
저번주에도 같이 출조하시는분이 5짜를 한마리 하셨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은 1m50cm 이구요 낮은곳은 체50cm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50cm나오는수심에 저번에 6짜비슷한 배스를 잡은곳입니다
잔잔한 마리수를 하고 다미끼 핫도그를 노싱커로 최대한 멀리 케스팅을 하였습니다
한 15m케스팅후 7m지점에서 수심이 매우 낮습니다
툭~ 하는 입질과 함께 그냥 질질 끌려왔습니다
처음엔 4짜인줄알고 신경을 안썻는데 갑자기 드렉을 째고 5m를 나가는것입니다
분명히 툭하는 입질인데 힘쓰는걸로 봐서는 잉어인줄로 알았습니다
근데 달빛에 비친 모습이 배스 입니다
대가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랜딩까지 엄청 고생스러웠습니다
잡고보니 5짜는 훨씬 넘을꺼 같았습니다
도로위로 올라가서 자를 얼핏 재니 6짜가 넘었습니다
디카가 없는 관계로 전화하고 같이 낚시 하는사람들 전화해서 다깨우고 디카 가져오라고 날리치고
결론은 그시간에 낚시하는 저만 미쳤다고 풀어주고 자라고~ 그러더군요  ㅡ,.ㅡ;;
할수없이 왕복 한시간 반거리인 집으로 가서 디카를 가지고 와서 친구 깨워서 사진을 찍게 돼었습니다
정확하게 62정도 나오더군요 ^^*
입벌리고는 65^^*
저번에 골드웜님꼐서 입다물고 계측하라고 하셨어 그렀게 했습니다
잡고 사진찍는다고 아랫배에 손을 갔다돼니 알이 주루룩하고 흘렸습니다
아직 산란을 하지 않은 배스군요^^
무게도 엄청나고요  불쌍해서 릴리즈하였습니다
뒷북치는 형님 전화와서 잡아두라고 낼 낚시방송 전화하자고..
다시 낚시를 하엿는데  그이후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상 .허접 조행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8
저런 조행기를 보면 아드레날린이 치솟으며 저를 흥분 시킵니다.

학포수로 한 법 찾아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까지 차례가 오지 않을 것 같군요.

소심한 배스님 런커 축하드립니다.[굳][꽃]
06.04.19. 17:29
들고계시니까 엄청난 놈입니다~ 감축드리옵니다~
6짜 조사님~~
06.04.19. 18:25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보기만해도 즐겁네요 [씨익]
06.04.19. 19:38
대물 6짜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짝짝]
06.04.19. 21:57
소심한배스 글쓴이
감사합니다[미소] 회원님 들께서 [짝짝]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제가낚시를 절대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모든 회원님들께서 저보다 잘하실겁니다 다만 운좋게 [꾸뻑]해서 잡은것 같습니다
직업 특성상(바다이야기 성인 오락실) 매일 고래를 보지요 배당 2500000원입니다[미소]
보통 밤12시에 마감을 하고 대부분 혼자 출조하지여 이렇게 운이좋게 잡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햇습니다
조행기가 많이 허접한대 조회수가1200.리플이 55이네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26살동안 살면서[부끄] 이렇게 많은분들께서 축하 받아본것은
처음 입니다 다시한번더 모든 골드웜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6.04.20. 00:46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배스입니다..........[굳]
06.04.20. 14:50
goldworm
소개사진 조금 크게 나오게 수정해드렸습니다. [미소]
06.04.20. 15:13
이 한마리로 소심한 배스님의 존암이 머리속에 자동각인되어버리는군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림으로나마 꿈의 6짜 배스 보는 영광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꽃]
06.04.20. 15:37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 신갈대회때 본인 최대어가 58cm 크기에 3.49kg 정도 나왔는데요
이 배스는 4kg 그람도 훨씬 넘을거 같은 비비빅~런커 배스입니다..[짝짝]

꿈의 육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06.04.20. 15:43
골드웜네 식구들 모두 난리가 났습니다.
정녕 6짜배스가 이나라에 있단말입니까??
[기절][기절]
암쪼록 축하드리고요 릴리즈 해주신거 맞죠??
지금 달려갑니다. 그러나 학포수로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어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6.04.20. 19:03
mk
여태꺼정 기절해 있다가 이제서야 축하드림미더![꽃]

6짜 축하드림미더![꽃]
.
.
.

목표수정!.....7짜!
7짜가 있을라나?[궁금]
06.04.20. 19:56
goldworm
과거에 50초반급 배스만 잡다가 유곡수로에서 55배스를 잡았을적 생각이 납니다.
50초반과 50중반의 차이는 정말 크더군요.
그리고 50후반과의 차이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육짜배스 본적이 별로 없기에 짐작이 안갑니다.
꼭 실제로 보고싶습니다. 평생에 한번 기회가 올지...
06.04.20. 22:38
profile image
소심한배스님 축하 드립니다.[꽃]
정말 엄청나군요
몬스터입니다요~
06.04.20. 22:59
축하드립니다. 아직 오짜도 못잡아 봤는데 정말 부럽습니다.[꽃][꽃]
06.04.22. 00:38
축하드립니다.[꽃]
국내 최대어의 신기록을 세우셨네요.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06.04.23. 23:4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골드웜님과 장척지에서...
    골드웜님이 가신 뒤에 잡은 놈들 입니다. 위에 놈은 53정도 되고, 아래 놈은 48정도 되는 놈입니다. 아마도 장척은 주말엔 대박을 기대하긴 좀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꼼꼼히 치면 초대형(6짜)배스의 꿈은 ...
  • 장척지 결전의 날
    아래에 예고한대로 장척지로 결전을 치루러 갔습니다. 전날밤은 하도설레서 잠이 안오더군요. 새벽에도 몇번일어나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6시 기상, 씻고 옷입고 태클 챙기고 출발~ 윗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 스피너베이트 부품 사이즈 http://www.staminainc.com/spinnerblades/docshelton_regal.html (빨간색 물음표 바로아래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피너베이트 암 사이즈표 http://www.staminainc.com/wireforms/forms/spi...
  • 샾에 들러서 구입한 것입니다.
    오늘 구입한 배스낚시에 관련된 책과 미노우 올려봅니다...^^ 오늘 선배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 있는 샾에 들렀다 구입한 것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골드웜님의 홈페이지의 Hot Link에 있는 광주지...
  • 소프트 웜을 채비로 낚시를 한 후 또는 스피너베이트에 트레일러로 컬리 테일 웜을 사용 후 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버리지는 않을 것 같고 웜이 상(傷)하여 못 쓰게될 때까지 계속 사용하는지 아니면 일...
  • 옥계수로 한마리...
    옥계수로에 땅콩을 띄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장화신고 걸어내려갔습니다. 수온은 13.5도로 조금 올랐습니다. 우측에 웅덩이 두곳 먼저 쑤셔보고 상류쪽으로 가면서 연안위주로 훑어봤습니다. 사진은 어제만든 스...
  •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
  • 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오로지로 가봤습니다. 길다라 우측 상류쪽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길래 차를 돌려 제방아래길로 해서 좌측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맨끝까지 들어가 차를 세우고, 건너편쪽 수몰나무지대 웅덩이쪽으로 ...
  • 1.날짜 : 2004년 3월 24일(수) 2.장소 : 번개늪, 장척지 3.시간 : 11:00~16:00 4.기온 : 16 ℃ 5.기상 : 잔뜩 찌푸리고 바람 많이 6.수온 : 12~14 ℃ 7.채비 : 스피너베이트(1/2 oz, 골드, 싱글옐로우리프, 연두색 스커...
  • 아버지와 함께한 장척지
    남들과 달리 휴일이 수요일 이다 보니,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척지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안동댐 이다 어디다 제가 따라 다녔는데,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 옥계수로 빅배스
    배스goldworm 조회 301604.03.25.13:43
    04.03.25.
    날씨가 꾸무리해서 곧장출근하려고 했는데, 차가 옥계수로로 가고 있더군요. ^^ 옥계수로 건너편 제방시작되는지점에 차를 주차하고 자주가지않던 건너편을 탐색해봤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접근할만한곳이 몇군데 되...
  • 요즘 하빈지를 다녀오신 여러분들의 조황을 보면 대체로 일출 후나 일몰 전엔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어 지난 번 토요일 이후 두번째로 찾는 하빈지를 밤낚시로 정하고 어제(수요일) 저녁에 하빈지에 갔...
  • 금호강
    배스goldworm 조회 157404.03.26.13:59
    04.03.26.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수질은 너무 많이 탁해졌더군요. 수면에는 거품들이 들끓고... 그냥 돌아설수는 없어 일단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주무기는 어제 제작한 스피너베이트. 아래쪽 블레이드는 좀 작은것, 위쪽은 큰 ...
  • 아침 7시 장척지를 향해 출발~ 황쏘가리님 새벽에 도착하셔서 도보로 하셨다는데 입질도 없다는 말씀... 또 힘든낚시가 되려나 생각하며 정자앞 연밭에서 땅콩을 띄우고 그물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던진 골드웜표 스피...
  • 어제도 저녁에 짬을 내어 옥계천에 들렀따~~ 요즘은 이틀에 한번꼴로 들르는것 같다 그래도 매번 나를 반겨주는 아기 배스들이 넘 고맙고 반갑따. 요즘 옥계천은 물이 조금씩 줄고있고 기름때가 점점 늘어 가는것 같...
  • 땜쟁이님의 선물 & 민코타 접지부분의 튜닝
    오늘은 오랫만에 낚시를 안가고 대영자재들러서 집게사고, 문방구들러 선정리하는 꽈배기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민코타의 접지부는 가재앞발모양으로 해서 밧데리 터미날의 나사에 조이는 방식인데, 조금이라도 보트...
  • 옥계수로 오전두시간 땅콩보팅~
    오후부터 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본격시즌에 들어가는 신호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흙탕물로 바뀔 옥계수로생각이 났습니다. 옥계수로들러 장화신고 진입하려다가 또 땅콩을 타고 보팅... 대한곱창앞쪽에서 ...
  • 금일 쉬는 날을 맞이하여 두눈을 부릅뜨고 있는 한 여인을 뒤로 한채 힘찬 발 걸음을... 원래 장척지로 갈려고 했으나, 근간 워낙 침을 많이 놓은 탓에 뜸하다는 소식에 윗쪽 지방의 조황도 알겸 겸사겸사 내심 많이 ...
  • 장척지의 태백산맥님
    장척지 오짜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링크갤러리에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리로 옮겨놓습니다. 뒤로 제방, 교회를 보니 제가 땅콩타고 오짜잡은 그장소와 같은곳인듯합니다. 첫 오짜의 감격은 정말 남다른...
  • 제가만든 스피너베이트 입니다...
    안녕하세요 골드웜님... 정말이지 요즘은 와이어베이트 만드는재미에 푹빠져서 나무깎는일을 잠시 미뤄두고 있네요.... 얼마전 골드웜님에 자작스피너베이트를 흉내내서 한개를 만들었지요.. 그리고 청도천에가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