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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4교 여울.

최남식 최남식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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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이 지속된다.
오늘은 고인물보다 흐르는물로 가고싶엇기에, 오래간만에 자갈길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물흐르는소리가 낯설게 느껴질만큼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이곳은 흔히 금강4교라고 불리우는 경부고속도로 다리밑이며, 무수한 채비뜯김을 각오해야 하는
악몽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사진을 찍을때쯤 불꽃전사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탑정에서 형수님께 3: 빵  으로 지고 있다고....흐흐흐




오늘의 채비
낚시대 : 쏘사랑 라이트대
낚시줄 : 서픽스 매직터치 2호
수장한 채비 : 칼린 2" 버클리 파워베이트 3"(파이어타이거) 프로에이스 10그램외바늘스푼  3" 세시  
                    다미끼 2"쌍꼬리웜     지그헤드 1/16과1/8

1/16지그헤드에 칼린2"에 걸려나온 꺽지.
  손목으로 "툭" 한번 치니 물위로 튀어올라온 아주작은 녀석입니다.  아주 귀엽죠..



입질이길 바라는 강한 저항을 뒤로한채 마누라 모임보내기위해서 6시 조금 넘는시간에 무거운 발검음을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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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이테크 아저씨와 조만간 꺽지 사냥 한번 들어가야 겄습니다 매운탕 한번 끓여서 묵고 싶네요
06.04.29. 20:30
사진이지만 지형을 보니, 무수한 채비뜯김... 이해가 가는군요....

손목으로 한번 툭치니 올라온 작은놈 아주 귀엽네요... [씨익]

꺽지는 잡히면 아주 불쌍한척... 꺽지 눈을보면..정말 가련한 표정을 짓더군요..
06.04.30. 00:43
꺽지가 웜꼬리 빛깔이 이뻐서 [부끄]부끄러워 하네요.
06.04.30. 06:57
profile image
눈으로 말하면 [배스]눈은 또 어떻구요...
새까맣게 커다란 눈동자......
남식이! 3:0으로 지고 있다는 얘기는 하지말랬지....[헉]
06.04.30. 09:47
제겐 너무 익숙한 풍경과 금강 꺽지 한마리 정겹네요.
이 봄날 계속 화이팅 하시죠! [꽃]
06.04.30. 12:10
배스[배스] 사진이 없네요? 혹시 꽝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06.04.30. 12:33
profile image
새로 생긴 보천의 KTX교각은 어떨까요...

요즘 금강에 쏘가리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더니..아쉬웠겠습니다///
06.05.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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