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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루어낚시로 기타어종을 낚아올리다

일단배우자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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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역시나 형님들과 함께 출조를 합니다. 9시반에 출발~
스피너베이트 (어제 막간의여유 님께서 선물주신거)걸구 케스팅
[슬퍼]형님들 케스팅 엉망이라고 마구 머라고 하십니다.
케스팅 에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들은후 다시 케스팅하기 시작
옆에선 한마리 건저내고 마음이 바빠집니다.
급한마음에 다시 엉터리 케스팅 역시나...보고 계시던 형님께서
한번만 더 그렇게 던지면 혼난다!! 하십니다. [슬픔]
그렇게 오전 동안 케스팅연습만 햇습니다....꾸중을 들어가면서
점심식사후 포인트로 보트를 타고 이동
그러던중 반가운 입질 훅!!~ 킹!  [헉] 후킹미스로 낙시대가 뒤집어지면서 넘어질뻔햇습니다.
[부끄] 다시 자세잡고 렌딩 어...느낌이 베스가...아닌데..이상헌디....
끌려나온녀석은...메기...
카이젤의 유혹에 넘어온메기의 모습 대충 40~50정도 되는싸이즈
형님:야~! 꿰미 어딧어 메기는 먹어야지
저:꿰미...가...잇나...뒤적뒤적....잇습니다.
바늘을 빼려고 입에 손을 넣을려고 하니
희얀한 자세로 입을 다물고 반항합니다.
메기는 원래 바늘에 걸리면 입을 다문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집게로 빼볼려고 시도하다
라인을 끊엇습니다.

베스낚시를 시작한지 두달만에 처음으로 기타어종을 루어로 잡아보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갠히 싫지만은 않네요
덕분에 겨우 꽝면햇으니....기타어종이지만...

오늘의 조행기는 여기까지!!

아참! 토요일에 전화주셔서 가르침 주시고
자작하신 스피너 베이트 선물로 주심 막간의 여유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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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마나..메기..^^
축하합니다.(무지 기다렸는데 메기는 입질을 안하더군요)
저도 오늘 오후 운암저수지 하류쪽에 다녀왔습니다.
저수지 안은 차마 못들어가구요^^
입질 한창이더군요. 기회되시면 학암리??라던가 아무튼 상황 조~~~~~~~씁니다^^
06.04.30. 22:23
일단배우자 글쓴이
저수지 않아 베서분들 겁나게 많앗습니다.
땅콩들도 많이 떠있고
내일은 반성낚시겸 가까운 왕궁지나 가보려구요
시간되시면 쌩~ 달려오세요 ^^ 씨알은 작지만 물이맑아서 힘좀쓰던데요 왕궁지베스들
06.05.01. 03:22
메기는 끌려오는 느낌이 다르죠.
저도 예전에 카이젤로 메기 걸은적이 있는데
메기도 카이젤을 좋아하나 봅니다.
06.05.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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