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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60521-안동

서영 서영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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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늘 소풍날인데... 참석하지 않고 땡땡이치고 안동으로 간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안동에 오늘 아마추어 대회와 프로 대회가 있어서 복잡 다양했습니다...



고무보팅이라 주진교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는 배스보트들 때문에, 멀미 날정도였습니다...[하하]


도착시간 6시50분~!


이미 프로들이 다 떠나고 조용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주력채비 : 피나 지그헤드+게리 6인치 테일웜
               러버지그


요 지그헤드가 바늘이 가늘어서 5짜 걸면 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멀쩡하고 잘 버티더군요... 그리고 바늘털이도 당하지 않았구요....
사용하기도 편하구요... 애용해야 겠습니다...
슈어캐치에서도 비슷한것이 나옵니다...  


미노우와 자작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이 없어서 솔트가 들어간 웜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히트한 포인트 : 주진교 휴게소 맞은편 직벽 사이 골창... 5짜 1수, 잔씨알 3수
                      주진교 휴게소 하류 첫번째 골창...5짜 1수, 3짜 1수, 4짜 잉어





  







주진교 휴게소 맞은편 직벽에서 김명진 프로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하류쪽에서 치고 온줄알고 하류로 직벽을 치고 내려갈려고 했는데... 방향이 같아서...

많이 잡으세요하고 왔습니다...

항상 진지한 모습,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결과가 KB에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궁금하네요~ [하하]








재미난 에피소드  #1   주진교 휴게소 아래 첫번째 골창에서 러버지그로 ... 5짜 히트하고 ...

집중모드로 열심히 액션을 주는데, 배스가 입질하는것과 같은 모양새로 입질! 바로 후킹했습니다...

근데, 4짜가 넘는 잉어 한마리가 러버지그에 걸려나오더군요...


순간~! 이걸로 효도하자... 그렇게 생각했는데....5짜 배스처럼 배밑을 파고들고 윙하면서

스플이 플려나가기를 몇번... 빠져버렸습니다... 랜딩하려고 손을 뻣는순간... 바늘털이 당했죠~ [하하]




두번째 에피소드 #2  같이 배싱한 와이프가 캐스팅이 항상 불안했는데... 주진교 휴게소 맞은편

직벽 사이 골창에서  캐스팅하다가 거치대에 놓아둔 스피닝 로드와 릴을 걸어서 수장시켜버렸습니다...

로드는 동미퓨전 21만8천원짜린데....  릴은 운문님께 분양받은 바이오마스타 2000 ...


순간 30만원 날라갔습니다.... [하하]







자작 벨 스피너 베이트로 한마리 잡으려고 했지만, 못잡았습니다... [하하]










오늘 안동은 얼마전 새것 구입한 우성 270 고무보트와의 마지막 이별을 위해 찾았고,

손맛 봐서 다행입니다...

고무보트 팔고, 업그레이드 할려고 합니다...  뜻이 있는 분은 손님게시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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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간만에 들어와서 배탈나고 갑니다[아파]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짝짝]

퍼 가서 공유해도 되겠지요[씨익]
06.05.22. 01:16
역시 안동~
축하드립니다 대물 손맛!!
06.05.22. 08:06
축하드립니다. 5짜 2수 [꽃]
수장된 로드와 릴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06.05.22. 09:42
손때묻은 장비를 수장시키셨네요.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06.05.22. 09:46
어제 감사했읍니다...
사실 토요일에 그곳에서 쉽게 2kg오버의 배스들을 확인했읍니다...
채비는 가벼운 네꼬와 카이젤로 특별한 액션없이 서서히 폴링시키면
폴링 도중이나 바닦에 닿은후 잠시 스테이 시키면 바로 입질이 들어오곤했죠...
대회날 첫 포인터로 그곳을 갔는데...
이미 여러대의 보트가 진을 치고있어서 포기하고 주진교 도크장과 상류 직벽에서 리미트를 체운후 그곳을 서너번 재차 공략을 한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치고 지나간 곳이라 전날에 비하여 마리당 평균 500g은 빠지는듯하더군요..
이야기도중에 물고 짼 녀석이 그래도 300g을 더해주어서 겨우 7965g으로 10위인가 11위를 할수있었읍니다...
만나서 반가웠읍니다....그리고 다정하신 모습 보기 좋았읍니다....
06.05.22. 10:25
profile image
마지막 사진이 피싱프리맨님이시네요..

좋은 시간 보낸듯하여 부럽습니다.
06.05.22. 11:06
저도 어제일요일 안동 주진교 상류에서 땅콩타고있었습니다. 김명진 프로님도 반가웠구요.. 2%님 박진헌 프로님도 뵐수있었습니다. 주진교 옆에서 게임하시던 김명진 프로님 보트 바뀌는 바람에 첨에 못알아보았어요 [헤헤]
06.05.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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