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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땅콩 친구 대회을 다녀오다

눈먼배스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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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접수 하고 출발 신호 와 함께
상류로 갈까? 하류로 갈까?
망서리다 상류로 길을 잡았다

이동하면서  어떤 채비에 어떤루어 .....
많은 갈등과 스치는 생각들...
결론은 지난주 밤 낚시때 재미을 보았던
다미끼사의 징거 스모크 칼라
채비는 택사스로 바닥 긁기....

할매집 위 골창에 도착하니
곳부리에 그물이...[버럭]
몇번 두드리다 다시 상류로....
직벽과 바위가 어우러진 곳에서
첫타에 4짜후반 한수[흐뭇]

라인 새로 묶고  2타...
쭈우욱....찌지징....핑핑....
힘쓰는게 장난이 아니다(이녀석이 1820g)[쪽]
그러고는 계속 삽질만 하다가
포인트 이동결정  
출발 하는데 땅콩이 이상하다
[헉] 가이드 모타 스쿠류가 깨졌다...[울음]

반대편으로 이동 하는데
땅콩이 덜덜덜....
귀착 시간안에 못갈것 같아 하류로
내려 가면서 계속 두들겨 본다

그러길 20여분 마사지역 곳부리에서
한수 추가 겨우 리미트 달성 하여
귀착하여 계측하니 "4410g"
공동2위다
가위바위보 한판승으로 2위을 차지 하였다

상품으로 신세계 상품권
집에 도착하여 집사람 보여주니
입이 귀에 걸린다
지금 이마트 옷사러 갔습니다[미소]

집에서 출발 할때부터 낚시만 할려고
디카는 두고 와서 사진이 없습니다
오션님이 좀 올려 주시려나....
신고공유스크랩
21
빠른 소식 감사 드리고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꽃][꽃]
워낙 차분하신 분 인지라 일 내실 줄 알았습니다.

골드웜 가족의 쾌거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꽃][굳]
06.06.04. 18:17
염라대왕
역시 제가 가르킨 보람이 있습니다.[씨익]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한턱 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흐뭇]
그렇게 생각 하시지요 여러분들[짝짝][짝짝][짝짝]
06.06.04. 19:00
눈먼베스님 축하드려요~어복에다가 상복에다가 마나님의 행복까지~[씨익]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꽃]
06.06.04. 19:03
goldworm
염라대왕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씨익]

축하합니다. [굳]
06.06.04. 19:34
goldworm
새벽 3시 아파트앞에서 훅크선장님과 합체하고 바로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느긋하게 배펴놓고 인사나누고 ...

대회출발신호와 함께 하류쪽을 향했습니다.
제일 먼저 선두에 나가면서 입질도 자주받았고 마릿수도 8-9마리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영 아니더군요.
안동 미래 밝습니다. 30대 청소년 배스들 버글버글합니다. [슬퍼]

주로 채비는 네꼬리그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펜슬류의 탑워터는 선거날에 잘 먹혔는데, 아무래도 토요일날 미리 침을 맞은덕분인지 영 반응이 없더군요.

또 위수구역을 잉어골 직전까지 잘라놔서 포인트가 너무 좁은것도 부진한 조과에 영향을 준듯 합니다.
그래도 드랙소리에 손맛은 진하게 봤습니다.
턱걸이 40두마리와 30후반 한마리로 계측했더니 3키로그램 조금 넘었습니다.

시작부터 카메라 밧데리가 사망해서 사진이 전혀 없습니다.
피싱프리맨님 대회진행하시면서 열심히 찍으셨으니 많이 올려주실거라 믿습니다.


최다팀 참가상이라는 타이틀로 10만원 받았습니다.
참여한분들끼리 뒷풀이하라고 주신거 같은데 쓸기회가 없어서 일단 보관후 용도를 결정하겠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점심(콩국수, 삶은고기) 을 주진휴게소에서 아주 맛있게 먹고...
지난번 답사 실패했던 비석섬 건너편 진입로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많은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06.06.04. 19:44
goldworm
이제 무더운 여름시기는 대회가 어려울거 같고 8-9월에 다시 "땅콩친구들" 대회를 열겠다고 하시더군요.
세번의 대회로 이제 어느정도에 틀이 잡혀가는거 같습니다.
매번 수고해주시는 피싱프리맨님 감사합니다. [꾸벅]
06.06.04. 19:54
도도
안동에서 대회라 환상이 였을것 같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꽃]
06.06.04. 20:32
피싱프리맨님!
골드웜님 말씀이 맞는지요? [뜨아]
아니됩니다...땅콩친구들은 계속되어야합니다...[버럭]
내년에 준비할려구하다가 땅콩친구들 나갈려구 다질러놨는데...8-9월까지 기다리라니요...[울음]
아니됩니다...
06.06.04. 20:41
goldworm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고 그럼 낚시자체가 힘들어집니다.
7월에는 새벽잠깐 말고는 하루종일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전 계속 합니다만... [미소]
06.06.04. 21:05
즐거운 배스낚시도 하고 상품권까지~ 많이 부럽습니다.[헤헤]
사모님께서 낚시 권장하실듯~ [사악]
06.06.04. 22:35
profile image
눈먼배스님은 이마트 상품권으로 루어 사시죠.

오랫만에 단체산 받았네요. 매번 다른 팀에게 양보(?)되더니만[하하]
06.06.04. 23:05
눈먼배스님의 제3회 땅콩친구들 안동대회 2위 입상을 축하드립니다.[꽃] [꽃] [꽃]
06.06.05. 01:37
상품권 축하드립니다. [꽃]
땅콩대회는 참가 못 했지만, 오가다 회원님들 많이 뵜습니다.
활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 네꼬리그에 살살 당기면 물더군요.
몇시간 동안 주진교와 잉어골 사이에서 한마리도 못 잡다.
잉어골 아래의 직벽들에 [배스]들 살림 차리고 놀고 있었습니다.
06.06.05. 09:22
profile image
어부인께 엄청 많이 점수 따신듯...[헤헤]
입상 축하합니다[꽃]
06.06.05. 10:06
profile image
눈먼배스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꽃][꽃]
사진은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어제 도착하자마자 성당엑 가서
저녁10시에 집에오니 바로 곯아 떨어졌습니다.

저는 안동 첫조과가 15cm였고, 그걸고 끝이었습니다. [울음]
그러나 묘한 매력을 보여 준 안동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워킹으로 5짜여러수 하신 조나단님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06.06.05. 12:01
profile image
싸부! 2등 입상 축하축하
언제 내공전수시키러 안동함 가지요
06.06.05. 12:07
2등 축하드립니다...저는 하루 내내 샵질만 했습니다..처음가는 안동이다 보니 패턴 잡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06.06.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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