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춘천계리그 다녀왔습니다.

goldworm 1393

0

11


지난번 비석섬 가족조행 후에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제 취미생활을 많이  이해해 주더군요.
아직 부정적으로 말하는것은 여전하지만...

원래 이번 춘천계리그 참석은 가족과 함께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큰애가 멀미도 심한데다가 컨디션이 안좋고, 와이프도 그렇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훅크선장님과 둘이서 춘천으로 달렸습니다.

정경진님을 비롯해서 여러분이 반겨주시더군요.



두번째 춘천방문인데 마치 고향집을 찾는듯 아주 푸근한 분위기 였습니다.

특히 사장님이신 김지흥님의 형님분과 아버님 어머님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몸들바를 모르겠더군요.
사장님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 [꾸벅]










남쪽동네에서는 보기드문 수상좌대가 아주 이국적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전야제 하던날밤...

고기가 웬지 맛있다 싶더니 산마을님이 특별히 준비해주셨더군요.
잘 먹었습니다.


금요일날도 심하게 마셔서 되도록 적게 마시려고 했는데, 계획대로 잘되지는 않더군요.
너무 반갑고 좋은분들과 함께하니 자제하기가 더 힘든거 같습니다. [하하]


그래도 새벽5시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 샤워부터 하고 노란땅콩을 타고
춘천배스 집중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신포낚시터 전경입니다.

배 두척이 들어올수 있고 넓이도 넒어서 여러명이 둘러앉아도 될만큼 넓어졌더군요.

춘천분들의 아지트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도도님과 +1님











반용필님과 훅크선장님...

보트는 지난번의 자작보트에서 뒷부분을 잘라내고 가이드모터만 쓸수있도록 개조되었습니다.


장마대비해서 배수중이라 수위가 낮아지고...
산란후 휴식기간이라 그런지 좀 큰놈들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저에게는 20전후 사이즈들만 잡혀나오더군요.

해뜨고 나중에 직벽쪽에서 30전후사이즈들도 나왔다던데...
저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조황이 좋지않아도 좋은 분들과 함께할수있어서 즐거웠던 모임이었던거 같습니다.











이 화이트보드는 짱구아빠님의 선물입니다.
또 자작 버즈베이트도 받았고, 차량용 스티커도 받았습니다.
제 사무실에 잘 세워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1
profile image
사진으로 보니..

맨아래 알카에다 복장하신 분이 훅선장님이시고 바로 위는 도도님이신듯보이네요..

기다려요.. 내 8월부터 주말이 자유로워지니... 어디든 못 가리요..
06.06.26. 10:49
경치가 좋아 보이내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06.06.26. 11:34
먼길 잘 다녀 오셨군요.수고하셨습니다
경치좋은곳에서 좋은분들과 함께하는시간... [미소]
06.06.26. 12:06
잘 다녀 오셨군요
좋은 추억 만드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6.26. 12:11
좋은 곳에서의 보팅이라....
정말 부럽습니다...
06.06.26. 12:24
잘 가셨네요. 저희도 그다지 많이 막힌것은 아니어서 잘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자주 뵙는듯 합니다.[하하]
06.06.26. 13:05
마이 부럽습니다.[흐뭇]
06.06.26. 15:29
도도
사진에서 맑은 물과 맑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굳]
감사 합니다 [꽃]
06.06.27. 00:52
항상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굳]
06.06.27. 02: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춘천계리그 다녀왔습니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작년초에 점검차 한번 다녀왔었는데 올해도 점검차 잠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유료터를 한 곳이라 시즌이 되면 붕어릴꾼과 바닥꾼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지만 아직은 한가롭더군요.. 11시쯤 도착했을때 루어낚시 하시...
  • 우리 아버지... 28일 야간 근무라 낮에 빈둥 빈둥 집에 있었답니다. 화요일이라 미용실도 쉬고요 딸 아이가 눈병이 나서 집사람이 병원에 가면서 병원갔다가 처갓집 간답니다. 뭐 있습니까? 낚시가야지요 서둘러 라면...
  • 매일 같은곳만 가는것도 배스들에게 예의가 아니지 싶어서 ^^ 이번에는 오목천 지류로 가봅니다.. 일단 차림은 가볍개 입었습니다... 나중에는 웨이드를 입고 걸어가면서 하면 제법 나오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 배스susbass 조회 139206.07.03.00:29
    06.07.03.
    , , 일요일 오침을 기분좋게 하고 저녘무렵 용인에 있는 신원지를 다녀왔습니더,, 오전부터 아들놈,~! 낚시좀 가자고 원성이 대단합니더,, 어딜갈까 [쳇] 생각중에 예전에 다녀온 신원지가 생각이 나서 그쪽으로 오빠...
  • 안녕하십니까 골드웜가족여러분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어제 대구팀비린네정출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정출장소가 초동지였는데...이상한소문때문에 부득이 장소를 장척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오전10시경까진...
  • *지난 추소리소풍 사진입니다 그기 물이있어 간다 일엽편주에 몸싣고 세월아~~~ 산 좋고 물좋은 곳 그리고 정겨운 님.... 고기야 있건없건 .... 벗과 함께 고즈넉이 대드리우면 세상사 근심들 모두 사라지고 그렇게 ...
  • 도의지 조행
    선량한배스 조회 139207.03.15.16:10
    07.03.15.
    요즘 아프다는 핑계로 겉으로는(속으로는 머리가 아픕니다.) 일탈의 기쁨으로 배스와의 만남을 즐기고 있지요 오늘을 도의지(유가면 도의리소재)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물색이 깨끗하고 아담하여 혼자 조용히 왔다가...
  • 배스말짱꽝 조회 139304.06.18.08:55
    04.06.18.
    ..이 아니고 꽝했습니다.[씨익]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는 해질녘에는 약해지다가 드디어 그치더군요. 운문님한테는 몇마리밖에 안 되는 30여수 대박을 칠 때가 생각나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가까운 대성지로 갔...
  • 경천호 찾아가기 1/2
    아직 경천호를 한번도 안가본 분들을 위해 올려 봅니다. 우선 가는길은 함창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구미를 지나 김천으로 가다보면 선산,상주방향으로 빠진다음 바로 함창까지 가시면 됩니...
  • 먼저 러빙케어님 두바이 공항에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23시에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뜻하신 일 잘 하시고 무사귀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해밀입니다. [꾸벅] 토요일 오전 6시 문천지 선착장에 ...
  • 충성~!! 휴가나온 상병 가물치전사 입니다 모처럼 이렇게 글남겨 봅니다 전에도 휴가를 몇번 나오긴 했는데 낚시를 못가서... 이번에야 말로~~하며 나왔는데 어제 가본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네요. 어제 오후4시쯤 자...
  • 안녕하세요 진평동에 헌원삼광입니다.[꾸벅] 지난주 아니 지지난주 군요 야간 근무를 하면서 퇴근만 하면 바로 물가로 달려 갔습니다. 10월 7일 부터 올라 갑니다. 옥계교 하류에는 공사로 인한 흙탕물이여서 못하고 ...
  • 수변공원 돌다리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보네요 어제대회참석 하신 가족여러분 반가웠습니다 저는비록 꽝이였지만 생각지도않은 행운상도 받고...즐거웠습니다 끝나고 운문님과 채은아빠가족, 각하님, 그...
  • 대성지 소풍 전야제 사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이건 대성지 소풍 전야제때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춘천계리그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비석섬 가족조행 후에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제 취미생활을 많이 이해해 주더군요. 아직 부정적으로 말하는것은 여전하지만... 원래 이번 춘천계리그 참석은 가족과 함께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
  • 안녕하세요. 울산의 공병배스입니다. 주말 조행을 했습니다. 4/14 울산에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오신 분들이면 보셨을 요금소를 통과하고 고속도로 바로 옆으로 보이는 태화강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조금 들어가서야 ...
  • 아래 최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맞는지??
    지도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 남해도 방랑기_계속되는 먹거리 낚시
    최근 바다 루어에 재미를 붙여 배스는 뒷전으로 제쳐두고 먹거리 낚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저녁 후배인 작은성과 둘이서 여수를 갈까? 남해도를 갈까? 고민 끝에 무늬오징어와 갑오징어를 다 잡아 보자는...
  • 남계어린이집 다녀왔어요
    오늘 아버지께서 심부름을 시키시네요.. 아버지 일터가 약목이라서 가는길에 남계지를 가기로 했습니다. 베이트를 가져 갈려다가 너무 귀찮아서..어제 메기 낚다가 부러진걸..다시 억지로 끼워 맞춰서 또 가져 갑니다...
  • 개포나루, 골드웜 두번울다.
    지난번 봐두었던 그 장소. 운문님, 남산님과 함께 추석특집 개포나루사건으로 고생했던 그장소에 오늘 다시갔습니다. 아래그림에 골채채취선 바로 위쪽에 회색으로 색칠해둔 부분이 오늘 땅콩을 띄운곳입니다. 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