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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밀양 팀비린내와 함께...

goldworm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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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비린내와의 밀양출조를 약속해놓고 새벽 3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잣는데...
조금만 더 하다가 일어나 시계를 보니 4시 30분.
비가 부슬부슬 오고해서 나서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오히려 요즘날씨엔 비맞으며 낚시하는것이 더 시원하고 좋더군요.

6시경 도착해서 배를 조립하면서 보니 부산배서님도 와계셨습니다.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달배님이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첫번째 사진은 달배님의 40중반급 배스사진이네요.











직벽 건너편 수몰나무 지대에서 골드웜표 버즈베이트로 한수 올렸습니다.

잘 보면 아시겠지만, 벨을 달지않고 버즈블레이드만 있는것이구요.
벨이나 클리커 달린거로 시끄럽고 짜증스러운 버즈 하나,
그리고 좀 조용한 것으로 하나.


여름은 버즈베이트의 계절 같습니다.
버즈 입질은 언제봐도 감동적입니다. [흐뭇]


11시쯤 낚시 마감할때까지 버즈베이트와 미니지그스피너 두가지만 긁었는데,
버즈베이트로만 8수정도 했습니다.

제일큰 사이즈가 30중반정도...

다른분들은 러버지그에 잘나온다고도 하시고, 웜이나 스피너베이트에도 잘 나온다고 하시는걸로 봐선 크게 가리진 않는듯 보였습니다.

최원장님은 상류로 쭉 올라가셨는데, 많이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만 먼저 철수했습니다.

철수하는길에 밀양들러 쌈밤집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함께 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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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아 참 의자도 오늘 처음으로 사용해봣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엔 영 적응이 어렵더군요.
한참 지나고 나니 의자에 앉은게 편한가 싶기도 한데, 역시 땅콩은 그냥 간편함을 추구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진 밑판은 보트를 바꿔도 두고두고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달배님 눈독들이지 마세요. [헤헤]
06.08.20. 22:47
susbass
오늘 저희도 땅콩 번개 했습니더,,
셋방 조행기 쓴다면,,

공산명월님 이 배스튀김 하신다고 ,먼저 철수하셨고,,
나머지
동프님,,[흥]님 ,조커,히든카드,스카이워커,히든카드님 폴리스,,후배님,,저 해서 12시까지 하고,,
하늘은찌푸려 비도 내리고,,
땅콩은 빙빙 돌고,재미난 하루였네요,,

조과는 벤님이 침다나서 배스는 없다,,였으면 좋겠지만,,
의외의 조과가 있었고,,,
송전상류 보리밥집에 가서 맛있게 점심먹고,,

송전가서 워킹낚시좀 하다가 ,,
기가 막히게 맛있는 복숭아 먹고,,맥주 한잔하고,
돌아왔씁니더,,
모이신 여러분들 반가웠고,다음엔 담양으로 가이드 받으러 갔으면 좋겠습니더,,

땅콩의 펴고 접기의 귀재,조커&지로 님의
모습 감동이었습니더,,,[굳]
06.08.20. 23:06
profile image
오늘 평촌에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습니다...
근데 바로 직전, 남밀양IC에서 큰 교통사고현장을 목격한후 도착했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하]

골드웜님, 스피너베이트 선물 감사합니다.......

그 배스보트가 최원장님이셨군요... 그냥 누구지? 하고 스키핑에 집중해서
인사 못드렸네요~ [꾸벅]
06.08.20. 23:17
푸른아침
올 여름에는 이상하게 탑워터 특히 버즈로는 손맛을 못봐 아쉽습니다.

골드웜님의 손맛 부럽습니다
06.08.21. 08:21
profile image

최원장님과 부산배서님 만나뵈서 반가웟습니다.
여름치고 햇빛 따갑지 않고..
조과도 심심찮게 나와 주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집에와서 샤워하고 잔 것 같은 데..아침에 바로 출근햇습니다[부끄]
06.08.21. 09:54
profile image
최원장님이 이제 낙동강으로 다니시기로 했다더니...
부산배서님도 평촌원주민이 되어가시네요[하하]

모두 모두 손맛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06.08.21. 12:16
저도 버즈베이트가 땡겨서 챙겨서 다닙니다만
아직 제대로 던져보지 못하였네요.
곧 기회가 오겠죠?
06.08.21. 13:17
뜬구름
참한 크기로 많이 잡으셨네요[굳]
06.08.21. 14:00
밀양강에 노랑땅콩이랑 알록달록한 땅콩들이 비린내를 풍기면서 내려오길래....
팀비린내가 이곳까지 침투 했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인골맞은편에서 에어복님과 하당근님을 만나뵙고
밀양강 배스들이 고생좀 했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모두들 손맛보신거 축하드리고요..... [꽃]
에어복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아마도 오디오맨님이지 싶은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미소]
06.08.21. 15:11
goldworm
망치님도 거기 계셨었군요.

인사도 못드리고 그냥 와버렸네요.
06.08.21. 16:36
배스 땟깔들이 깨끗합니다.... 버즈베이트...[굳]
손맛 축하드려요...[꽃]
06.08.21. 21:51
susbass
버즈의 손맛,,,가슴철렁,,,
스피너베잇의 손맛,,,가슴울렁,,
러버지그의 손맛,,,,가슴 또 철렁,,
[굳]입니다요,,
06.08.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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