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0830 낙생저수지리포트^^;

coolfish 2396

0

12


안녕하십니까, coolfish 최종석입니다.
오전에 일찍 낙생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요며칠간 비온후로 조황이 좋지않았었는데, 오늘은 아주 좋았습니다.

수온은 25.3도, 어제 그제보다 약 2도정도 하강했습니다. 아마도 간밤에 내린 비탓인가 봅니다.
낚시시간은 새벽5시에서 9시까지, 조과는 20~30사이 4수, 45짜리가 한마리였습니다.



걸어낸게 이정도고 지그헤드에 익숙치않아서 털린게 4마리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사이즈는 25-30사이, 힘은 아주 좋았습니다.

채비는 새벽7시까지는 카이젤리그 1/16온스 지그헤드 + 다미끼 카이져 5인치 호박색,
그 이후시간은 다운샷 1/4온스 + 다미끼 펜웜이 주효했습니다.

도로측 새물유입구 한자리에서 거의 다 나왔고 연안에서 약 20미터 캐스팅후 5미터 정도 리트리브한 후에 위치한 물골자리에서 바이트되었습니다.

근래에는 부쩍 낙생지를 찾는 분들이 늘어난것같습니다. 포인트마다 릴부대가 진을 치더니 며칠동안은 뜸한 것이 아미도 휴가철이 끝나가나 봅니다. 낙생지가 초행이신 분들은 저녁시간보다는 아침시간대가 나을것같습니다. 조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충성!


P.S : 얼굴이 흉칙하야 눈이라도 까만 줄로 가릴까 하다가 뭐 워낙에 작은 눈이라 가릴것도 없어 그냥 올립니다. 점심드시는데 지장이 없으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문향님 혹시 어깨에 파스 붙이고 있는 중은 아닌지요.

날 잡아서 낙생지나 한 번 가 볼까?[생각중]
06.08.30. 10:32
문향
저도 6~8시까지 낙생에 있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간밤에 비가 왔으니 새물 유입구쪽으로 가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가는 도중 잠깐 딴 생각을 했더니 무심코 지나쳐서 골프 연습장 앞까지 갔습니다.
물색이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그냥 시작했는데, 결국 죽어라 버즈만 던지다가 왔습니다.[울음]
06.08.30. 10:34
문향
동행님, 요즘 낙생지 소식이 좋네요. [윙크]
06.08.30. 10:34
coolfish 글쓴이
저랑 반대시군요.^^ 전 골프연습장앞으로 가야지...하다가 비왔으니 함 내려가볼까나 하고 잠시 던질 요량으로 자리를 정했는데, 맞아떨어진 모양입니다.
이상하게 버즈에는 저도 전혀 반응이 없더군요. 아무튼 새벽엔 아주 난리였습니다, 베이트피시를 쫓아서 한 3,4미터 정도를 첨벙대더군요.

암튼 언제 두분다 물가에서 뵙기를 바래봅니다, 초보에게 숨은 노하우를 사사하심이...^^;
06.08.30. 10:39
낙생지 조황이 좋네요.[굿]
하지만 가려해도 퇴근하고 가자니 판교 IC에서
퇴근차량과 맞물려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06.08.30. 11:05
profile image
낙생지 아직은 물색도 좋고 배스도 참하군요[꽃]
06.08.30. 11:15
낙생지 요즘 조과 괜찮은 듯합니다...[굳]
06.08.30. 13:19
헉 저 집이 분당이라...거의 매일 나가는데...그동안 조기급 2수 밖에 못했는데....부럽습니다. 실력을 더 키워야겠네요...[울음]
06.08.30. 14:51
낙생지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낙생지가 꾸준히 대꾸리를 토해내고 있네요.

blackjoker님,
판교IC 막히면 동수원으로 나와서 수지 지나서 가세요.
조금 돌지만 길은 잘 뚫릴듯합니다.
06.08.30. 23:03
coolfish 글쓴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9월 중순까지는 열나게 낚시다닐수있을것같네요. 그 다음부터는 아마도 넥타이를 맬거같아 아내 눈치안보고 부지런히 다닐까 합니다.^^
06.08.30. 23: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새벽 5시 30분. 분명 알람을 맞춰놨는데, 끄고 또 잡니다. [기절] 5시 50분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깨보니 녹색장화가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런 민망할때가... 6시 20분경 금화지 도착. 수위는 1.5미터...
  • 모처럼 글을 올리네요. [미소] 낚시는 모두들 하는 "꺼리"이니, 오늘은 조금은 낯선 한우 조행기 입니다. [씨익] 분류에서 [기타어종]을 선택했는데... 뭐, 어종은 아니겠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겠지요 ? [푸하하] 춘...
  •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신참이 자주 글을 올리며 선배님들에게 얼굴을 보여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요즘 학생들 중간 고사 기간이라 개천절이란 달력의 빨간 글씨를 보면...
  • 드렁허리를 아십니까?ㅡ,.ㅡ
    쏘가리 잡으러 소보위천을 갔다 왔습니다.. 비가온후라.. 탁도도. 흐리고 수온도 낮고 해서. 활성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입질이 없길래.. 돌아 다니는 잉어들을 보고 문득.. ㅡ,.ㅡ 숫가락으로. 훌...
  • 안녕하셔요. 해밀입니다.[꾸벅] 하양 롯데아파트~대구대 뒷편 금호강 이번추석때 부터 틈나면 도보로 배스확인후 보팅시도 하였습니다. 먼저 전경사진 올려드립니다. 낙차보밑은 수심이 많이 낮은데 30후반이 나오더...
  • 외도,,,
    기타눈먼배스 조회 149505.10.03.20:29
    05.10.03.
    일요일 저녁에 동생에게 전화가 옵니다 형님 내일 송이 따러 갑시다.. 어데?? 아는데 있나?? 예!! 그냥 따라오면됩니다... 아침 7시에 집을 나섭니다 청송으로 길을 잡고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덴지 모르겠읍니...
  • 배스뜬구름 조회 150305.10.03.21:04
    05.10.03.
    오늘은 오랜만에 불로동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전 낚시하러 나오는데 오팔아이는 일하러 나갈 준비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금 그렇네요... 벵어돔아~ 시간나면 징하게 한번 하자[윙크] 도착하니 역시나 저 멀리서...
  • 점심먹고..어부인께서 쇼핑가도록 꼬셔놓고..사부자기 배나무로 가봅니다.. 요즘 버즈에 재미붙여서 2시간 가까이 버즈만 날리다 왔습니다.. 웜낚시 위주로 하다가 버즈를 쓰니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데..단점은..팔이...
  • 예정대로 북성님, 새벽배스님, 저.... 이렇게 새벽에 안동 대물을 만나러 떠났습니다. 다들 안된다고 하지만 , 남들이 예! 라고 외칠때 아니요!! 라고 외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햇볕도 없고 날씨도 선선한게 느...
  • 2,3일 운문님 배나무에서
    지난 2일, 3일 배나무에서 잠시 잠깐 갔었습니다. 2일날은 탑워터에 미친듯이 반응하더군요..(2-3자 십여수 안타깝게 사진은 없습니다.) 3일날은 죽은 듯이 조용~~ 4자 딱 한마리(그넘이 이넘입니다.) p.s 3일날 탑워...
  • 안동아,,안동아,,,
    안녕 하세요 서스배스 입니다[꾸벅]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짧은 안동 장박 마치고 오늘 새벽 안전하게 귀환했습니다 후배님과 아쉬운 통화만 하고,,어제는 깜님과 해후하고 여러분들의 전화통화와 격려,염려 덕분에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봉정에서 그냥 꼽사리낀 초록뱀님께서 5짜조사 되셨습니다. 그것도 웜달라 바늘달라... 조개봉돌 달라 귀찮게 다른사람 낚시도 못하게 하고... 그러다가... 한방에 날려버립니다. [씨익] 사진...
  • 배스 조회 150605.10.04.11:06
    05.10.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0/01일 조금 늦게 강창교로 나섰습니다. 일단 사진 먼저 올라갑니다. 그럼... 휘버덕~ 깜.
  • 배스 조회 154505.10.04.11:08
    05.10.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꽃밭 잠시 다녀왔습니다. 일단 사진 먼저...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토요일 감기 몸살로 집에 누워있자니 좀이 쑤셔.. 오후늦게 금호강으로 나가 봅니다. 반야월에서 경산으로 가는 다리 아래의 금호강에 산재해 있는.. 몇곳의 금호강 웅덩이를 탐사해 봅니다.. 다리 바로 아래 웅덩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 먼저... [미소] 그럼... 휘버덕~ 깜.
  • 동양 최대의 경상북도 수목원..
    개천절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약간의 먹을 것을 준비하여 세계에서 두번째 동양과 우리나리에서는 첫번째라는 경상북도 수목원으로 갑니다. 가는 길은 수목원에 전화하여 가장빠른 길을 안내 받...
  • 게시판에 사발우성님이 올려 놓으신 글(삼킨 바늘의 처리)을 보고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에 찾아보니... 예전에 어디선가 읽어보고 메모를 해두었던 글인데 출처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궁금] 행여나 아시는 분은...
  • 어제 오후에 내려오는 길은 5째 동서가 운전해서 내려오니 고속도로길만 3시간 걸리더군요.... 원래 그 시간이 걸리게 되는것인지는 모르겟습니다만..... 푹 쉬고... 오늘 아침 기대에 부풀어 배나무에 갔건만..... ...
  • 10월 2일 일요일 새벽... 아버지가 발로 툭툭~ 차면서 아들아 고등어 잡으러 가자~ 하십니다. 시계를 보니 4시반...[졸려] 그래도 아버지의 유일한 낙이 낚시인것을... 효도하는 맘으로 세수하고 양치하고 포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