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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지로군으로 모자라

blackjoker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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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바삐 진행하던 건이 잘 처리되어 오늘 새벽 팀원 전체 낚시계획을 세웠답니다.
국장님은 새벽에 못일어나서 못가시고 조촐하게 팀원 세명이서 다녀왔네요.

가까운 낙생지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함께한 대리녀석이 한수 걸었네요.[헤헤]

전체적으로 조황이 썩 좋지는 않았으며 상류쪽에서 쉘로우크랭크에 3수,
수초 옆에 붙여서 노싱커2수 정도였습니다.
사이즈는 낙생지 표준 사이즈. 잡자마자 놔주게 되는...[씨익]

재키님 안계시는 자리를 열심히 메꾸고 계신 벤님도 확인했습니다[씨익]

이번주는 회사야유회가 있어서 홍천갔다가 토요일날 춘천으로 빠져서 신포리에서
팀원전체 낚시하고 오려합니다. 똘똘이님 안계실때 한마리라도 걸어야지요~
똘똘이님의 대회 선전을 기원하구요. 큰놈 잡으시면 물칸에 넣어오셔서
신포리에 풀어놔주시길 당부드립니다요~

그럼 화창한 오후 보내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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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예쁘네요... [꽃]
06.08.31. 11:10
키퍼
팀원 전부를 다 환자로 만들고 계시는중이군요[씨익]
06.08.31. 11:20
profile image
대리님이란분 싱글이면 골드웜식구중 총각분들 소개 시켜줘요[미소]

주말 춘천 잘 다녀와요....
06.08.31. 11:29
도도
한동안 조용하셨는데 업무가 바쁘셨나 보군요.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지로님과 혈연 관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중]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긴 한데 혹여 두분 서로 기분 나빠할지도.. [푸하하]

즐거운 야유회 그리고 런커도 하실길 빕니다 [꽃]
06.08.31. 11:36
profile image
조커님.

춘천에서 대물 하이소...
06.08.31. 11:57
지로
하하하 전 부끄럽게도 한수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큰맘먹고 구입한 스피닝 크록스 로드만 뿌러뜨렸지요...흠...

저 대리님이 왜 뿌러졌냐고 묻길래 큰놈 잡았다가 들어올리느라고 그랬노라고

실없는 소리만 하고... 아마 평소에 조금씩 충격이 간것이 이번에 살짝 밑걸린것에

부담이 온 모양입니다....



아참 참고로 저 대리님은 아주 예쁘고 참하나 ...그에 못지않는 참한 신랑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줄서신 분들 모두 해산....



골드윔 식구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네시길... 내일 야유회인 관계로

마치 오늘이 금요일인듯 합니다..
06.08.31. 12:07
푸른아침
안따갑게도 춘천분들은 다들 결혼을 하셨군요...

오시면 연락 주세요
06.08.31. 12:39
잠시 동안 팀원 몽땅 뵙게 되어 반가웠슴다..

전 올해는 왜 자꾸만 개쌔이들과 앵기는지 모르겠슴다..

오랫만에(?) 찾은 낙생지 인데...포인터 진입하려고 하는데..

똥개 같은 넘이 딱 버티고..길을 안비켜 주네요..

개 주인은 바로 옆 트럭에 있으면서도 나오지도 않고...

이래저래 포인터 진입하고 캐스팅하는데..뭔가 이상해서리 훅셋하고 릴링하나..

낚시줄이 걸려 옵니다...

일단 풀고 다시 캐스팅하니..이번에도 또 낚시줄이 걸려 오네요...

이상하다 싶어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옆에 붕어낚시용 릴대들이 세워져 있었슴다..

순간...깜이 와서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데..

또 그 개쌔이가 막 짖어 댑니다..

이래 저래 개쌔이를 피해 장소를 옮겼는데...

그곳에 일행과 함께 블랙조커님이 열심히 캐스팅하고 계시네요..

바로 옆에서도 따라 캐스팅해 봤지만..입질도 없고...

안되겠다 싶어 나의 포인터로 다시 가보니..트럭에서 자고 일어 나신분이

"언 넘이 날리쳐 낳지"..하며 열을 내고 계시는 겁니다.......

속으로 개쌔이 풀어 놓고 포인터 진입 못하게 한거 따져 보고 싶어지만.....

괜시리 시비만 일으킬 것같아..그만두고 돌아 왔슴다....

망할 넘의 개쌔이...주인이 있으니깐 엄청 순진한척하네요...짖지도 않고...

꼬랑댕이 살랑살랑하면서......

분합니다...
06.08.31. 13:33
지로
그 개쌔이가 그 개쌔이군요... 벤님 오늘 아침 반가왔습니다...
그 개~이는 참 순진하고 예뻐보였는데...그런 사정이 있었군요..조커님과 저 그리고+1님 지나갈땐 꼬리 흔들며 따라오다가 어느정도 거리가 되니 딱 멈추더군요...똑똑한 개~이인듯합니다... 릴던지신 분들이 꽤 많은 듯 싶습니다...잡히긴 하는건지..궁금하지만...별 조과는 없다고 하시던데...

그나저나 낙생지에서 전 이렇다할 조과가 없네요...조커님은 그랭크로 잘도 잡으시던데...흠... 낙생지에서 연습많이 해야겠습니다...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06.08.31. 14:18
큰일 났네요..
조커님이 회사 전체에 이제 다 배스중독 시키겠는데요....[헤헤]
06.08.31. 15:07
첫번재 사진 이뻐요 수면에 비치는 구름 조커님 너무 낭만 적이시다 [헤헤]
06.08.31. 15:33
blackjoker 글쓴이
범인이 벤님이셨구만요~ 고스란히 저희가 덮어써서 욕 좀 먹었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받지말고 거기 가지말죠 뭐~ 건너편에서 크랭크로 잘나오던데요.
06.08.31. 16:12
이쁜배스 걸어올리셨네요.[꽃]
06.08.31. 17:08
susbass
첫 사진 죽인다,,,[사악]
전파를 해야죠,,암요,,
06.09.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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