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다

바다 이야기

눈먼배스 1756

0

19
05시 정각 알람이 요란하게 웁니다
반사적으로 눈은 떠지만 몸이....

초심,꿈배,염라대왕,눈먼배스 네명의 가을 남자들이
남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1차 목표는 장측의 배스...
장척에 도착하니 여건이 별루 이네요
아쉽지만 번개늪으로 이동합니다

뚝방쪽 땟장 수초 앞에서 초심님과 꿈배님은 손맛을 보지만
눈먼과 염라는 꽝입니다


자라풀

배스 사진이 없어 번개늪의 야생화로 대신 합니다

10시경 다시 남으로 남으로 달림니다


진해 수치마을 앞바다 입니다

12시50분경 출항 합니다
오늘의 목 표는 칼치 입니다
별다른 채비도 기술도 필요 없습니다
카드채비에 릴대만 하나있으면 오카이 입니다

채비을 내려 바닥 찍고 약간의 고패질만 하면
알아서 물어 줍니다
너무 빳빳한 낚시대을 쓰면은 그만큼 조과가 떨어집니다

오늘의 조과 입니다

4명이서 한 150여수 한것 같습니다

바다 낚시에서 빠질수없는 것이 입맛 이지요
바짝 긴장하이소...[씨익]

칼치회

얼음위에 알루미늄 호일깔고 그위에 칼치회을 올려 주더군요
선장님이 개발한 방식이라는데
회을 다먹을 동안 신선도[굳]입니다...[침]

자 한쌈 드세요

양파와 마늘그리고 고추와 된장 칼치회 수북히.......[침]....꼴깍
한잔의 이슬이가 ........
그냥 죽음 입니다...[씨익]


순 식간에 비워 버렸습니다
또먹고 싶습니다...[침]

철수길에 부두 전경 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망망대해을 꿈꾸고 있을
부두에 묶여 있는 나룻배가 넘 인상적 입니다


꿈2

만선을 꿈꾸며......


포인트가 부두에서 20여분도 안걸리 더군요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고,장비없이 가도 선장님께서 빌려 주십니다
고기가 안나오면 횟감 정도는 선장님이 잡아 줍니다

그냥 가족들과 한번 다녀 올만 하더군요....

신고공유스크랩
19
goldworm
몸이 두개였으면 하나는 진해로 보내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불러주세요.
06.09.11. 15:12
profile image
칼치회.고등어회는 즉석에서 먹는 회죠..
설마 150마리 다드신것 아닌가요?

덕분에 눈으로 잘 먹겠습니다... [굳]



06.09.11. 15:14
profile image
지난번에 나오는 그 곳에 다녀오셨군요.
마산것은 안먹는다는데 왜 이러실까[씨익][미소]
멋집니다[굳][꽃]
06.09.11. 15:15
선장님 전화번호랑..어떻게 가면되는디 좀 갈켜주세요...담주에 저희도 여러명이 갈려고하는데 정보가 없어서..^^. 혹시 배스용 스피닝 가지고 가면...되나요...특별한 바다 낚시대가없어서..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06.09.11. 15:16
profile image
장척에서 골드웜티 입고 있는 네분 반가웠습니다...

초심님과 잠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만, 눈먼배스님도 계셨구만요... [하하]
06.09.11. 15:30
눈먼배스
운문님 제주칼치보다 더 맛있습미더....[흥][외면]
06.09.11. 15:52
profile image
눈먼배스 왕팬 불꽃전사입니다.

칼치 남은거 없나요....[헤헤]
06.09.11. 16:31
눈먼배스
진해 수치동 수치낚시프라자
055-545-9009 로 문의 하세요
주말은 예약필수 입니다
이집 선장님 칼 솜씨가 예술 임미더...[침]
06.09.11. 18:27
처음 사진 보았을때 멸치로 보이던데
자세히보니 씨알이 기장멸치보다 크고...
결국은 갈치였네요.

군침 마구 돕니다.
06.09.11. 19:49
도도
아 이거 오늘 조행기들은 전부 염장조행기네요 .

무엇보다 먹거리의 염장은 ...[울음]
손맛 입맛 축하 드립니다 .. 안부러워 할수가 없습니다 [굳]
06.09.11. 20:37
150마리... 엄청나게 잡으셨습니다.
잡고 싶고 먹고 싶네요...
제목부터 좀 사람을 끌어들이는데요?
자주가면 살림 거덜나는것도 비슷하고[미소]
06.09.11. 20:57
susbass
염,부,약,기.샘,
장,에.올.절.
, 림,

[사악]
06.09.12. 09:03
profile image
눈먼배스님[굳]
멋집니다.
아직 칼치낚시는 해보질 않았네요
딱한번 감성돔 낚시하다가 칼치가 걸려서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은빛찬란한 빛. 지 못난 얼굴까지 다 비치더군요

칼치회 먹고 싶습니다[침]
06.09.12. 20:32
뜬구름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요즘 제발 어디론가 좀 떠나보고 싶은데...
진해는 너무머네요.
이곳은 너무 촌이라 소주한병사려고 해도 횡성읍내를 가야하는데...
06.09.14. 01: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바다 이야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지난 일요일 대성지 조행(?)기 입니다.[씨익] 추소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참석은 못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대성지로 나가봤습니다. 물가에 내려서니 제일먼저 눈에 띄어 한장 담아 봤습니다. 날개를 말리는중...
  • 얼마전 부러뜨린 베이트로드 ... 아쉬움을 뒤로한채 한달간 칼만 갈았었습니다....다시 하나 장만하고..작정하구 낚시 다녀왔습니다...^^ 주로 평일에 쉬는데...이번에는 혼자 가기로 작정하구 나섰습니다.. 번게,장...
  • 아침 7시 장척지를 향해 출발~ 황쏘가리님 새벽에 도착하셔서 도보로 하셨다는데 입질도 없다는 말씀... 또 힘든낚시가 되려나 생각하며 정자앞 연밭에서 땅콩을 띄우고 그물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던진 골드웜표 스피...
  • 새로이 개정된 수상레저안전법 전문입니다... 작년 3월 31일 공포되었으며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이 되는 법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law.go.kr/CNT2/LawContent/MCNT2Right.jsp?lawseq=67198&key...
  • 금호강....
    배스최승환(가오) 조회 175807.10.04.14:44
    07.10.04.
    요즘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금호강 쪽으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주로 야간 낚시구요...일 마치고 가다 보니... 예전엔 주로 저수지 쪽으로 다녔는데... 채비는 노싱커.네꼬로 햇습니다. 라인은 10LB인가요? 2호줄.. ...
  • 6일 새벽 동생들과 함께 안동댐 다녀왔습니다.. 제10회 땅콩친구들 축제 식사 예약도 하고...프락티스겸 해서 주로 주진교 부근에서... 전날 최염장님이 초토화 시켰다며 배스 없을꺼라고 약올리셨지만...[버럭] 도대...
  • 먼저 어려운 조구업계 상황에서도 선뜻 거금을 현금 스폰해 주신 (주)레토피아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작년까지 레토피아 게리야마모토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스텝에서 빠지면서 내심 ...
  • 깜's 여름 휴가 - 해운대에서 거제도까지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깜's 2004년 여름 휴가기 입니다. 개인적인 사진들이 들어있어 송구스럽지만 골드웜네의 가족적인 분위기로 무마하려 합니다. [씨익] 결론적으로 참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루어의 실패로 인...
  • 신동지 복수 & 가물치꽝
    지난 토요일오전에 잠시 신동지 보팅 꽝... 오늘 계획은 원래 가물치였으나 새벽부터 이슬비가 뿌리는 관계로 복수도 할겸 신동지로 출발. 미노우류, 스피너베이트 등에는 무반응. 웜으로 연안공략해서 한마리. 9시 ...
  • 요즘 꽃밭...
    김성곤(雲門) 조회 175707.06.04.11:15
    07.06.04.
    릴 낚시인이 많아져서 보트 피고 하기 조금 눈치보입니다만... 연안에서 접근이 어려운 반대편 수초대에서는 쓸만한 녀석이 한두마리 얼굴을 보여 주는군요... 마리수야 바글바글합니다. 사진찍기 창피한 녀석부터 똑...
  • 탑정저수지 조행기
    Gun 조회 175707.05.24.20:21
    07.05.24.
    Gun입니다. 11시 탑정저수지 신풍매운탕 앞 배터 도착~ 도착하자마자 43, 40...물밑 수초에서 가뿐히..랜딩 성공~ 12시 넘자마자..터지는 바람.. 같이출조한 조우가..스피닝 채비라..바람을 등질수 있는 에땅포인트로...
  • 첫 조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0||09살 짜리 아들과 29일 새벽(6시경) 눈을 비비며 오목천(금구동?)으로 처음 베스를 맞으러 나가 봤습니다. 보가 있었는데 보 상류 강변에서 KTX 교각 쪽으로 던졌습니다. 아직 용어도 익숙하지 않은데요... 노싱...
  • 느믄끄리..
    그림 클릭하시면 잘보일겁니다.[미소] 채비 : 물살이 있어서 무거운것 위주로 했습니다 스푼 , 스피너 , 네꼬리그 물살이 돌아오는 흐름이 좀 약한곳에서는 노싱커 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참 ! 차는 꼭 다리밑 근처만 ...
  • 추석맞이 배싱...
    비가 와서 갑자기 철수를 하면서 간단히 저녁 먹고 가자고 했는데... 시커먼 남자 5명이서 무슨 이야기 거리가 많은지 3시간이 넘어도 일어날 생각을 않더군요.[헉] 하도 오래 있으니 식당 주인이 눈치를 주니... 보...
  • 추석 연휴 마지막날 전투 낚시
    추석 연휴 시작날 못다한 대호만 전투 낚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전열를 가다듬고, 서해안 고속도로가 꽉막힐거란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대호만으로 따시 떳습니다. 대호만 중류는 녹조는 사라졌으나 턴오버가 일어...
  • 언제부턴가 벼르고 벼르던 곳, 오늘은 그곳을 가봤습니다. 새로운 포인트에 처음 도전해보는것은 어려움도 많지만, 작은 포인트라도 하나 찾아냈을때 느끼는 희열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것일겁니다. 그걸 또 ...
  • 그리고 간촌수로 조행기
    배를 접고 아쉬운 맘에 깐촌수로로 항하였습니다.. 초입 보단 좀 내려가서 건너편 보고 수초에 안착하니.. 이녀석이 덥석 물어 주더군요.. 집에서 빨리 오나는 성화에 한녀석 잡고 철수 하였습니다..
  • 잠시 남쪽여행 다녀왓습니다....
    오랫만에 오후 한나절 시간이 나서 중증님을 화원에서 만나 남쪽으로 다녀왓습니다. 저수지들마다 녹조가득하고 장마라고 하나 담수량은 70~~80%정도인듯.. 마른 장마라는게 새삼 느껴지는 하루엿습니다. 이름도 모르...
  • 바다눈먼배스 조회 175606.09.11.14:53
    06.09.11.
    05시 정각 알람이 요란하게 웁니다 반사적으로 눈은 떠지만 몸이.... 초심,꿈배,염라대왕,눈먼배스 네명의 가을 남자들이 남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1차 목표는 장측의 배스... 장척에 도착하니 여건이 별루 이네요 아...
  • 순금미노우입니다... 좋은 뽀인트 먼저 답사하고 보고할려고 야간 마치고 바로 달립니다... 09:00 도착... 이야!!! 물색이 유리같습니다... 편광안경 끼고... 다시 물속을 들여다보니... [헉] 80~90급 황금색 잉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