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수몰된 나무 포인트,

susbass 2133

0

13







녹조가 완연하고,산수갑자 놉즙의 계절이 도래했네요..

지난번 조행때 우연히 찾게된 안동 포인트 에서 여럿 궁금증과 함께.결과의 문제를 야기시킨 포인트 입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나무 가 잇었지요.
그옆에 주변 그림을 모두 찍어왔으면 그 나마 전문가분들의 경험치와 지식으로 추론이 나오겠지만,
글로써의 표현 한계로 달랑 두장의 사진으로 ..추측해봅니더,,



#

첫번쨰 사진처럼,자세히 보시면 베이트 피쉬의 라이즈가 목격이 되어 풋에 힘을 주어 이동합니더,
적당한 보트포지션에 비거리와 착수음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캐스팅을 순서대로 했습니더,

물론 셋팅된 루어는 크랑크가 전부인지라,
모두가 크랑크를 들이뎄죠..

사실 교과서적인 채비는 피칭러버지그 일겁니더,,
영향력 있는 배스교과서에도 그렇게 서술되었고,다들 그렇게   수몰나무=라버지그 이런공식이
있는게죠..

어느이는 플로팅 미노우를 들이델분도 계실거고,
수몰나무 핫팟 공간에 캐스팅,가벼운 트위칭,그리고 스테이..또 스테이.

웜을 사부자기 들이델분도 계실게고.
가벼운 몸체의 흡사 나무에서 떨어진 벌레같은 몸짓의 액션,

버즈베이트나 탑워터의 몸뚱이짓도 괜찮을듯,,
살고싶어 탈출하고 싶은 빠른 몸뚱이짓,, 바이트,,~!!!!!!!!

그런데 의외로 스윔베이트나 큼지막한 크랑크베이트에 퍽,치기 바이트를 기대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더,
어떤거의 몸뚱이짓도 먹힐만큼 환상적인 그림이었으니까요..


몇분의 경험치가 많은분들께 물어본 채비였습니더,,

그분중 한분이,

상식적인 채비에 대하여 얘기 해주던군요,,
정말 수몰나무속에서 제일 큰놈을 잡고 싶다면.

지금 라이즈를 하고 있는 베이트피쉬를 자세히 관찰하라고,,
살치인지 빙어인지,,뭐인지,,[쳇]

제일로 비스므리 한놈을 골라 던져서 지맘대로 액션을 불어넣어주라고,,



또 한분은

스피너베이트를 권하더군요,
라이즈하는 베이트피쉬무리를 탈출하는 몸뚱이짓,, 스피너베이트,,

한그룹이 지어져서 탈출하는

배스의 눈높이에 맞추라는,,



잡긴 잡았지만,
대구리를 쏙아낼때의 필살기는 있나봅니다,,



하나의 장면에 이토록 많은 상황전개가 있을수 있는 배스낚시를 사랑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susbass

저 수몰나무 근처에 있는 전방쯤에 돌아서니
엄청 큰 초어가 그물에 걸려 운명을 달리했습니더,,
그물옆쪽에 쏘가리 ,배스,준치,붕어등 여러마리가 죽어있더군요,,

그냥 잠깐 생각이 멈추었습니더,,
06.09.16. 10:22
goldworm
전 버즈베이트부터 던져보고 그다음은 스피너베이트, 러버지그 순서로 해볼거 같습니다.
크랭크는 아직 선뜻 손이 가질 않네요.
06.09.16. 10:27
profile image
저 수몰나무에는 저라면 스피너베이트 먼저 던질겁니다.

러버지그로 공략하는 수몰나무란 베이트피시가 움직이는 곳이라기보다는

음흉한 대꾸리가 들어있는 것을 한방에 보낼려고 할때 사용하기에....

06.09.16. 10:32
어느 것이든 확신이 있는(혹은 자신이 있는) 채비를 사용해보면 어떤가요?
베이트피시의 라이즈가 있었다면 일단은 배스의 활성도가 적극적이라는 의미이고 그렇다면...
크랑크베이트==>스피너베이트==>러버지그==> 웜으로 지지기... 이러한 순서로 덤벼보고 싶습니다...[씨익]
06.09.16. 10:32
profile image
전 라버지그를 던질것 같습니다.

요즘 푹~~ 빠져 있죠...
06.09.16. 10:56
제가 스피너베이트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이유는 낙동강의 필드들이 거의 수몰나무지역이라.....
제일 먼저 텐덤 월로우 스피너베이트로 수몰나무 사이사이를 헤집으면서 가끔씩
수몰나무 잔가지를 타고넘고...
다음으로 싱글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로 수몰나무 사이에 폴링시키고...
마지막엔 텍사스리그로 수몰나무 밑둥이 있는 곳을 공략할것 같습니다...
06.09.16. 10:57
profile image
저는 노싱크웜채비가 항상 먼저 였는데...한수 또 배우게 되네요.[미소]
06.09.16. 11:10
예전 같으면 웜부터 던졌을텐데요...
웜에는 잔챙이가 먼저 덤비고... 잔챙이 잡고나면 큰놈은 숨어간 피해버리기에...

지금은 스피너베이트 먼저 던질 것 같습니다...
입질 없으면 미노우 던져보구요...
그 다음 쉐드웜 노싱커로 던져보겠습니다...
안되면 라이트 텍사스로 공략해보고요...
그래도 안물면... 딴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아깝걸랑요...
06.09.16. 11:13
포인트는 보기만 해도 환상이네요...^^ [굳]

물도 아주 맑아 보이구요...

부럽습니다...^^ [씨익]
06.09.16. 12:54
초록뱀
음 전 당연 플로팅 미노우로 들이댈 겁니다 립이 작은걸로
얼마전 낙화담[신동지]에서도 빙어가 튀는걸보고 바로 잘 생긴 빙어 미노우로 타작하다 못해 팔이 아파 그만 잡앗엇는대
미노우-크랭크-택사스채비스팅거로 저킹을 할 겁니다 싱커는 가벼운걸 쓰구요
06.09.16. 20:00
profile image
음..저도 스피너 베이트를...
착수음 없이 폭..하고 잔가지 사이에 입수시켜면 배군도 아무생각없이 받아먹을것 같은 장소군요..
던지기 전에.. 케빈의 비디오를 몇번 더 보고.. 연습도 충분히 해서..
06.09.18. 12:04
아!!

보고 있자니

고민되네요[생각중]
06.09.19. 08:4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수몰된 나무 포인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깊어 가는 가을에 밤 바람이 싸늘한 즈음 입니다 [꾸벅] +1님의 허락을 받아 어렵게 공식적인 신갈 나들이를 했습니다 [푸하하] 우비 삼형제가 소집 되었고 오랫만에 형제 조행 모드 입니다.. 일단 신갈 조종경기장 ...
  • 지난 일요일에 낙동강에 갔을때 일입니다.. 크랭크베이트로 한참 잔챙이들과 씨름을 할때인데요... 갑자기 로드가 확 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뭔가 로드끝에서 몸부림치는 느낌을 전해져오고... 릴을 감아도 ...
  • 계획하고 있는 낚시방송에 나갈 부분중에 편집해서 작업한 내용입니다. 추진하고 있는데,,,계획대로 한국 낚시 방송에 나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현재까지는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나중에 확정되면 골드웜에 제...
  • 삼랑진 일대를 둘러 봤습니다. 오늘에 코스는 한림배수장에서 땅콩보트를 띄워서 한림수로(정확한 지명은?) 와 오산수로 그리고 조개양식장을 돌아 마사수로로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약도에서와 같이 A->B->C->D->...
  • 화원 톨에서 일행기다리며 한컷 통영 풍아리 첫수 홍치놀래미 이뻐서 일단 찰칵 햇으나 종일 너무올라와 대상어아니라모두방류 미치는줄알앗음 연륙교 금화지 칫솔 탑워터의 성과 5시간운전해서 집에오니 아직 숭어가...
  • 눈팅만하다 이런걸 올리려니 쑥스럽고 죄송하네요.... 소라보밑 수초대(물가운데)에서 4짜 5수, 3짜 7수(2명합산임당)했구요 이카에 레틀하나 꽃아서 캐스팅하면 수면에 착수시에 바로 입질이 있더군요... 소라보 밑 ...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
  • 금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야간 첫날이라 오전에 한바퀴 돌아보고 잠을 자려고 짐챙겨서 옥계천으로 나갔습니다... (1차 오리사육장) 물이 좀 빠져서 그렇지 물색깔고 좋고 기분도 좋고 해서 오늘은 4짜 이상 생각하면...
  • 배스BigOne 조회 188906.09.25.15:42
    06.09.25.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어제 밤 몸져 누워버렸네요... 여기 저기 조행기가 올라오는 것이 탄력받아 기운 차리고 올려 봅니다... 낚시에 열중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포인트 설명 옥정호와 섬진강의 최상류...
  • 어제 쿨피쉬님과 신갈 오짜 사냥을 나갔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꽝이고, 쿨피쉬님 45짜 한수 하셨습니다. 23일 토요일 평택호로 보팅을 가려다, 쿨피쉬님과 동행하여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워킹을 갔슴다. ...
  • 미터급 강준치 일회성 아니었습니다
    일욜날 새벽4시 간신히 지친 몸을 일으켜 군장을 준비했습니다 뚜벅이 1, 2 둘이서 서글픈 마음으로 낙동강으로 갑니다 3줄의 김밥으로 운전중에 먹습니다 왜 새벽4시냐 하면 오로지 강준치 미터급을 노리는 뚜벅이 2...
  • 그냥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오늘 저녁에 연극이 있어서 총 연습해야 하기에...-.-;;) 사진기 없이 그냥 웨이드에 오목천에 갑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은 약간 따거운 정도....
  • 토요일 목용탕에 들어갔다 나오니.. 3시까지 봉정으로 오라는 빤스도사님의 메세지.. 2시30분에 집을 나서 3시에 봉정에 도착합니다. 3시까지 오라고 해 놓고선... 릴 장박아저씨 옆에 차를 세우고 웨이더입고 건너갑...
  • 배스도기 조회 132706.09.25.10:20
    06.09.25.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배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씨익] 동행님, 까르르님, +1님, 재키님, 정체 불명의 사나이, 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저녁 7시쯤 조정경기장에서 동행님을 만나 입낚시로 시작...
  • 서리못을 도보로 한 바퀴 다 돌아 봤습니다. 꽤 오래 걸리더군요[어질] 재방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 시작합니다.[힘내] 재방 기준으로 좌측으로 들낚하시는 분들이 두분 계시고 루어를 하시는 분이 한분 계셨어요...
  • 러버지그 정들겟네~
    출조길에 잠시 용품을 사러 들린낚시점에서 우연히 러버지그가 눈에 쏙들어옵니다. 그동안 썼던 러버를 수장시키고 러버로 특별히 재미 보지 못한 저로썬 러버지그 사는게 좀 걸리긴햇지만 참하게 보이는 러버지그가 ...
  • 장성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드리는 규리아빠입니다. 그냥 인사드리기가 어색해서... 조행기를 빌어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하하] 어제 장성댐에 보트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는 분들 여섯명이 함께.. 총 3대의 보...
  • 몇일전 무월광님으로부터 바다 출조 제의를 받았습니다. 요즘 머리아픈일이 하도 많아서 멀리 다녀오고 싶었는데, 잘됬다 싶었습니다. 잠을 두시간도 채 못자고 새벽1시 집을 나섭니다. 보트 트레일러를 차에 매달고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광주에서 빠박스의 정출이 있어 다녀왔습니다.[헤헤] 원래는 한 명의 멤버가 더 있어야 되는데 그분은 전날새벽의 급작스런 스케줄로 참석을 못하여 두명만으로 한장에 담게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역시 계절이 가을이라서 그런지 저녁 시간의 저수지는 선득했습니다. 내일 서리못 갔다온 후 자세한 후기는 올리고요 그냥 주저리 글을 적어 보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2시 50분경 금화지에서 첫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