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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신포리 고기 자~알 나오는 곳

푸른아침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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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신포리에 드리댔습니다
언제나 따듯한 인심과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
낚시의 목적이 조금씩 변하는 듯 합니다.





요즘 신포리는 대물들(40급, 50급)이 자주 출몰하고 있습니다.
신포리에서 먼곳도 아닌 거례리쪽 갈대밭과 육초 잠긴곳으로 신포리낚시터에서 배를 내려 5분 거리입니다.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에 뻑~, 모닝캄님이 늘 하시는 말씀처럼 “대물은 얕은곳을 동경한다”가 딱 맞더군요. 소풍때쯤이면 좀 깊은 곳으로 빠질지는 모르겟으나 시간대 고기만 만난다면 춘천호 대물 손맛 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외에 신갈의 8번 좌대처럼 낚시터 주변의 좌대 밑에서는 작은 씨알들(20급, 30급)의 배스를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좌대와 이어지는 수초대에서는 지그스위밍이나 펌핑으로 쉽게 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몇몇 포인트 사진입니다.


신포리낚시터에서 바라 본 포인트로 좌대포인트입니다. 늘 언제나 배스가 머무리기 좋은 수초대와 좌대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다른곳보다 물색이 조금 탁한 곳입니다.[굳] 가끔 대물이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신포리 곶부리앞 포인트입니다. 곶부리 끝자락부터 반대편연안까지 수심변화가 심한지역으로 초겨울 스쿨링이 있는 지역이라 합니다. 자세한 포인트는 KSA프로이신 모닝캄님이나 현지 프로이신 반용필님이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씨익]  




이곳은 공병대앞으로 연안을 따라 긴 수초 군락이 있고  수초군락 앞에는 듬성듬성 물에 잠긴 수초 무더기가 있습니다. 웜과 스피너너베이트 반응이 좋았습니다.[배스]




소풍 전후로 춘천 배스들도 겨울 준비에 바빠져 왕성한 식욕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풍 끝물도 즐겨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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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소풍 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06.10.10. 09:23
지로
신포리...다시 가고 싶습니다... 절경이죠...
06.1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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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야할낀데 왜 아직까지 허락이 안나는건지...이것 참...
06.10.10. 09:30
저 보단,
역시나 현지 프로이신 반용필님과 김지흥님이 헐 낳으리란 생각입니다.
곶부리 앞쪽 들고나는 지형은 저도 소나가 있어야 찾는... 얼음 얼기 전까지
뭉테기 배스 만나기 좋은 곳이라 알고있습니다.

지난주에 잠시 들렀을 때 슬슬~ 하는 징조를 보긴 했습니다..
06.10.10. 10:30
벌써부터 소풍에 대한 불을 지르시는구만요~[헤헤]
소풍 다음날이 PT인 저로써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저 대신 도우미 할 친구 녀석들을 많이 보내드릴테지만
함께하지 못할듯 싶어 벌써부터 아쉽습니다요~[울음]
06.10.10. 12:45
푸른 아침님 또 살짝 꼬시느거 맞지예[헤헤]
06.10.10. 13:13
푸른아침
다피님은 막꼬시는거구 sus님은 살짝 꼬시는 겁니다.
06.10.10. 13:53
푸른아침
사진 하나가 배꼽으로 바뀌고 링크 갤러리에 사진이 없어지네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요??[궁금]
06.10.10. 13:56
셋방조행기입니다.


1008 춘천호 - 어려워진 워킹배싱

2006/10/08(음8/17), 06:00-08:0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8도, 저수위,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다운샷*, 스피너베이트
조과 : 2짜2수

추석연휴에 처가에 갔다가 연휴마지막날 춘천호로 아침조행에 나섰습니다.
혹시 춘천계원 여러분 만나면 인사드리려고 신포낚시터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아무도 만나뵙지 못하였습니다.

신포낚시터는 언제나처럼 차분하고 맑은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배스가 없는 것이 예전과 다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한참동안 밭을 갈아 엎은 뒤 네꼬리그로 면꽝하였습니다.
장소를 취수탑 옆으로 이동하여 같은 방법으로 다운샷으로 한수 추가합니다.
처가에 아침상 차려놓았다는 전화를 받고 철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6.10.10. 18:30
보팅으로는 스쿨링 포지션을 찾아갈 수 있겠지만
워킹으로는 잔챙이 만나기도 어려웠던 조행이었습니다. [울음]
06.10.10. 18:31

재키님 말씀이 정답.

워킹낚시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골드웜 춘천 소풍에는 일단 보트를 띄우고 견인선에 죽~~~매달고

가능성이 있는 포인트까지 이동후 그 곳에서 낚시를 하는방향으로 구상중입니다.

지난번 소풍때처럼 한 두마리로는 너무 죄송해서...

아뭏튼 조금 복잡합니다.
06.10.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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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춘천 의암호, 동면저수지, 오월리, 신포리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중 신포리 낚시터 좌측 수초 많은곳 (철다리도 있고) 한 곳에서

4마리 (애기2, 3짜2) 손맛 보고 아침먹으라는 전화에 복귀 하였습니다.

아침 1시간 30분 조행이었지만 신포리 참 좋더군요..

춘천이 본가라 본가에 다니러 갈때마다 오월리를 갔었는데

이제 신포리로 가야 겠습니다. ( 보트가 없어서 아쉽지만.....)

가끔 골드웜 회원님도 볼 수 있겠지요...
06.10.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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