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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낙생지 10/18

문향 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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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찍 눈이 떠진 탓에 부득이 ...

만만한 낙생지를 가봤습니다.
순전히 가깝다는 의미에서 만만한 낙생지 ...

제방공사로 물이 많이 빠져있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럭 저럭 연못(?)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더군요.
그나마 수심을 보이는 제방 오른 편 직벽쪽에서 자리를 잡고 시작합니다.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지그헤드 ...
입질 전~혀 없고 낚시하는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조용하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두 대의 포크레인이 7시부터 철수하기까지
내내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취수탑을 부수고 있네요.



철수를 예정한 9시가 다 돼서
소음으로 정신없이 산만한 가운데 간신히 꼬마 얼굴 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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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도
오랫만의 조행기 신것 같습니다 ..

수상 골프장 만든다는 탓에.. 낙생지 어려워 지지 않을까 걱정 입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문향님! [꽃]
06.10.18. 12:04
profile image
수상골프장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곳이 있군요..
연세대원주캠퍼스 앞의 연못....
철새보호구역이라 낚시는 금지되어 있는데 수상골프장이 설치되어 있지요..
지들 말로는 물에 뜨는 공이라서 괜잖다라는데 철새가 있던없던 쌩썡 날아다니는
골프공에 철새들이 맞아 죽을지도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생각하는게 기가 막히게 단순한 것들이 국민들 괴롭히는지도 모르니..
06.10.18. 12:15
오랜만에 보는 낙생지 배스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10.18. 13:14
얼핏 보니 그곳도 녹조가 심하게 보이는듯 한데요...

중부권까지 날씨가 이상기온으로 올라가서 녹조가 심한가 봅니다..

면꽝 축하드려요....[꽃]
06.10.18. 14:32
10월 중순이 넘었는데 아직도 녹조라니...
정말 올해 큰일입니다~
06.10.19. 19:07
손맛 축하드립니다. 제가 고기리에 살고 있어 낙생지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낙생지 배스인거 같습니다.
용기 얻어 주말에 저도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06.10.20. 16:46
goldworm
가을 가뭄이 길어지는것도 걱정입니다.
비가 조금은 와줘야 할텐데요.
06.10.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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