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0월 26일 양지못...: 바이브레이션 테스트...^^

lovingcare 2020

0

15
이번주는 반야월교회 특별 새벽기도회로 새벽마다 교회에서 기도하느라 요즘은 아침 조행을 못갑니다.

오늘은 얼마전 주문했던 배스 집개와 바이브레이션을 들고 시험삼아 새벽기도후 아침을 빨리 먹고

30분 정도 던저보기 위해서 하양근처의 하주지로 향합니다.

참!

어제 라인도 새로 갈았습니다...^^ [씨익]

썬라인의 FC sniper 10 파운드로요... 그동안에는 미국산 시가라인을 주로 썼는데 생각보다는 인장력이 약하고 쓸림에도 약하더군요...

새로운 줄과 새 바이드레이션 (10g, 5~6cm, 요즈리)과 새 배스집개로 상쾌한 아침을 엽니다.

몇번의 케스팅에 처음으로 올라온놈 입니다...




운문님께서 하드베이트를 이토릴에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10g정도면 가벼운 체비와 비슷하지 싶어서
일단 시험해 봅니다... 운문님께 혼나지 않을랑가 몰라요...^^ [씨익]

사이즈를 제는 줄자가 달려있어서 좋습니다. 첫수는 40cm 입니다. 턱걸이 4짜..^^ [씨익]

손에 비린내 묻히지 않아서 좋고, 엄지손가락 지문이 멀쩡해서 좋습니다...^^ [굳]

기분이 좋아서 쎌프샷도 한장...^^



하주지도 수초가 많은 저수지인데 많이 삭은 편입니다.

그래도 싱킹타입의 바이브레이션을 그대로 릴링만으로는 바닥권 수초를 벗어날 수 없더군요...

그래서 저킹스타일로 들었다 놀대 여유줄을 감고 다기 들어올리고 하는 식으로 운용합니다.

역시나 들어올릴때 입질이 잘 들어옵니다...^^


: 33cm

: 32cm

: 34cm

하주지를 찾으시는 분들게 제가 경험한 노하우라면

지금보다 더 갈수기때 수심이 더 빠지면 탑워터인 포퍼가 죽음이구요.

완전 갈수기보다는 조금 차이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바이브레이션이 죽음입니다...

생각보다 웜은 잘 먹히지 않습니다...^^;; 가끔의 입질은 받을 수 있지만 마릿수가 못하죠...

잘 나오는 곳은 재방쪽 물빼는 곳에 서서 못을 바라봤을때 10시 방향에서 잘 나옵니다..^^ [씨익]



마지막 놈은 완전히 바이브를 삼켰습니다....^^;;

지금까지 30분간의 신나는 조행기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안녕하십니까?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시간나면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정확한 위치좀 알수 있을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06.10.26. 09:25
배스들 참 실하네요... [굿]

그 집게 좋다니깐요~ 줄자도 달려 있고~ 단점은 벌릴 때 좀 힘이 들어간다는 거~
그 집게랑 플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손에 배스 비린내 안묻히고 하드베잇 트리플훅까지 그냥 제거 할 수 있다는 거~ [흐뭇]

운문옹께서 알파스에 하드베잇 사용하지 말라 하신 말씀은...
리트리브로 액션이 이루어져서 부하가 많이 걸리는 하드베잇=스피너베잇, 버즈베잇, 크랭크... 등을 말씀하신 걸꺼고요...
로드웍으로 액션이 이루어지는 저크 미노우나 탑워터류는 괜찮을 거여요... 바이브 정도는 괜찮을 듯...
알파스 써보고 고기 걸어보니 생각보다 단단했다 사실...

근데... 저항 많은 하드베잇류는 가지고 계신 아부 울맥이 제일이지요... 사실... [하하]

그렇죠? 운문쌤~~~



06.10.26. 09:29
저 집게... 뒤쪽에 빨강색 끈을 제거하면 벌리기 수월해집니다.
벌릴때보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서 간섭이 생겨요...
06.10.26. 10:12
profile image
이제 장갑 낀 손으로 안잡고 집게로 잡는구려. 비린내난다고 환자분들이 항의를[하하]

바이브는 저항이 적으니 그나마 좋고요..

무게는 꼭 1/2온스 이하만을 사용해요... 기어가 너무 작아서 불안합니다...
06.10.26. 10:19
lovingcare 글쓴이
옙 ^^;; 운문님의 조언 잘알겠습니다...[꾸벅]

빅원님, 난타님의 조언도 감사합니다...^^ [꾸벅]

오리엔트님은 전에 오목천에서 뵈었죠...^^ 그후에 신제지 가봤는데 크게 제미 못봤습니다...-.-;; [울음] 3-4시간 동안 4-5수 정도 했어요.... 피딩타임이 아니라서 그런지..

찾아가는 길은 멥토피아에서 하주초등학교를 찾으세요.
그러면 화면상에서 좌측편에 도도리 인가? 도리리인가? 하는 마을에 못이 하나 있습니다.
그못 이름이 없어서 제가 그냥 하주지라고 붙인 이름입니다...-.-;;

06.10.26. 10:37
안녕하세요 러빙케어님 지난주 토욜날 경신정출때 뵜었는데, 또 가셨네요..
하주지는 또 어딜까 했는데,, 양지못 이군요 그곳 소재지가 양지리 라서 마을 분들이 양지못이라 하더군요, 명곡지라고도 알려져 있구요
06.10.26. 11:39
lovingcare 글쓴이
안녕하십니까? 소화아빠김도형님...^^ [꾸벅]

정출때 MK님과 빤스도사님을 알아 뵙겠던데,,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더군요.. 죄송합니다.... 만나서 바가웠구요...

그날 다 가시고 나서 다른 루어에는 별 반응이 없는데 바이브레이션에는 반응이 좋아서

3수 정도 한거 같습니다...조인트 미노우에도 1수 하구요...^^

양지못이라구요? 앞으론 양지못이라고 부르겠습니다...[씨익]
06.10.26. 11:50
잠깐사이에 마릿수 하셨네요.
바이브레이션 이쁘게 생겼네요.
06.10.26. 13:19
profile image
머리스타일 바꾸셨네요.. [미소]
손맛보신것 축하해요,, [꽃]
병원간 이또는 언제올려나 [외면]
06.10.26. 16:37
멋찐 릴과 로드 그리고 바이브...

그 무엇 보다도 배스와 러밍케어님 얼굴이 더 멋찌네요

한번 가야 될낀데...
06.10.26. 16:38
profile image
30분간 많이도 잡으셨네요
테스트 대성공 축하 드립니다[꽃]
06.10.26. 16:42
키퍼
아침장 재미가 솔쏠하셨던것 같습니다.[굳]
06.10.26. 18:05
profile image
정말 부지런하십니다요. 글구 마릿수 조황 [굳][굳]
06.10.26. 18:52
하주지란 저수지 참 재미있는곳인것 같습니다.
30분간의 조행에 5수정도면 대단한 조과입니다.[굳]
06.10.26. 23: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떠나가는 가을을 서운함과 아쉬움으로 오늘부터 그 꼬리를 잡고 애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꾸벅] 아침 8시30분쯤 광명역에서 까르르님과 조인 합니다.. 제 첫째날 파트너로 까르르님이 뽑히 셨거든요!! 뭐 반은 강제라...
  • 올해 마지막 안동....
    29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슥~~ [부끄] 수위가..... 수위가..... 끝내줘요.. [버럭] 전 역시 초짜이다 보니... 아예.. 가기전부터 사용태클을 미리 정해놓고 들이댔었습니다. "러버지그" 둥.... [부끄] KSA프...
  • 배스나도배서 조회 209706.10.31.19:09
    06.10.31.
    창원에서 볼일을 마치고.. 대구로 오면서.. 신속하게 한 30여분 쉽게 드리댈 수 있는 곳은.. 남지에서 내려 진입할 수 있는 중앙수로 하류나 골재채취선이 있는 곳입니다. 중앙수로 하류에서는 개인적으로 재미를 보...
  • ||0||02006/10/28(음9/07), 05:30-11:00 날씨 : 기온1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리그*,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1수 snake님, 문향님, coolfish님, 까르르님...
  • 가을 낙동강
    배스나도배서 조회 277906.10.30.13:34
    06.10.30.
    토요일 아침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을 태우고 남밀양으로 달립니다.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은 낚시가 아니라 완전히 소풍준비를 해 왔습니다. 덕분에 자~~알 먹었습니다. 남밀양에서 타피님과 접속하...
  •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약2주간 손맛을 못보다가 달려갔습니다. 가는길에 혹시 몰라 손폰 돌려보니 역시나 달려가고있으신 두분.[헤헤] susbass님과 이성주%님.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도착후...
  • 주말이 다가오니 집사람이 스케줄을 묻습니다.. 다행이 이번주는 아무일 없다고 하니 그러면 애들과 놀러 가자고 하는군요.... 어쩌겠습니까. 아빠가 요 몇주간 낚시갔다오니 애들이 심심해하는것을요.. 그래서 가까...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 보내요.. 몰래 몰래 잠수 모드로 조행만 하고 조행기는 오랜동안 외면해 왔었습니다.. 지난 춘천 가을소풍때 결혼식 참여차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구미팀 작은 소풍을 급조 하...
  • 오랜 만에 잡은 배스...
    해질 무렵 짬을 내어 이름 모를 소류지 탐사 갔다가... 잠시 잠깐 동안 대박이 었습니다. 오후 5시 20분 ~ 5시 50분까지 30여분동안 17수 했습니다. 채비는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나왔고요... 바늘틀이도 심했습니다. ...
  • 배스BigOne 조회 229306.10.28.19:07
    06.10.28.
    4시에 점방 닫고...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전주천으로 나가봅니다... 이름하야 "금성장례식장 포인트" 이곳에는 3짜는 없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4짜 5짜로만 출몰하는 지역이지요... 원래 물이 상당히 더러운 곳...
  •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깊어가는 가을 모두들 건강히 계시는지요. 삶에 휘둘려 살다보니 소풍 잘 다녀 오시라는 말도 못드리고 또 이렇게 10월도 이별을 고하려합니다. 배스 얼굴도 못 본채 지나가는 시간이...
  • 오늘은 한주간의 마지막 새벽기도입니다.. 1주간을 무사히 마치고, 기쁨으로 아침을 먹고, 그냥 막연히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의미를 찾는 인생을 살기위해서 오늘 아침도 힘차게 나섭니다... 오늘도 ...
  • 배스도도 조회 182406.10.26.22:18
    06.10.26.
    가을 바람이 창가를 보담듯 스치며 제게 말합니다.. 어서 가라고 .. 그래서 갔습니다. 그러나 빅원님이나 남쪽 다른 분들께서 짬낚시라는걸 하시기에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스네이크님과 함께~ 일단 서울 출발해서 ...
  • 배스김성남 조회 172506.10.26.18:19
    06.10.26.
    안녕하세요 춘천에 김성남입니다 아침부터 일이 잘 안풀려 점심먹고 소화시킬겸 춘천 인형극장부근에 나갔다가 몇번 던져봤어요 조용한것이 입질이 없다가...... 헉,묵찍한것이... 얼넝릴링을했죠 40은 족히됨직한 놈...
  • 오늘은 휴가를 빼고 쉬는 날... 오늘 저녁이면 구미 번개모임이 있는데... 참이슬으 충전에 앞서 비린내 충전부터 해야겠다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 옥계천으로 향합니다... 밑에 모래사장 보이죠... 그기에서 놀려구요...
  • 이번주는 반야월교회 특별 새벽기도회로 새벽마다 교회에서 기도하느라 요즘은 아침 조행을 못갑니다. 오늘은 얼마전 주문했던 배스 집개와 바이브레이션을 들고 시험삼아 새벽기도후 아침을 빨리 먹고 30분 정도 던...
  • 릴 테스트 겸 점심 짬 낚시...
    새로 구한 알파스 이토 테스트 겸 점심 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매우 흐리고 바람도 보통이 아니게 불더군요... 구이를 갈까 소양천을 갈까 잠심 고민하다가... 소양천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mbr 782 c...
  • 24일 화요일 학교수업을 마치자 마자 채비를 하고 대구공항 근처에 있는 아양교로 냅다 달렸습니다.화원 구미 아양교 3번째 출조를 하면서 혼자 계속 다녔더니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쓸쓸함이 밀려왔습니다.그래서 머...
  • 그 동안 조행기1(화원,대성지)
    골드웜에 가입한지 2주차 정도 된것 같습니다. 골드웜에 올라온 글만 보면 낚시 가고픈 충동이 우글 거립니다. 저번주 시험 끝나고 금요일에 화원 다리에서 끄리20대 중반쯤 대는넘3마리 잡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