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0월 27일 양지못...: 바이브레이션 테스트...^^2

lovingcare 2351

0

16
오늘은 한주간의 마지막 새벽기도입니다..

1주간을 무사히 마치고, 기쁨으로 아침을 먹고, 그냥 막연히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의미를 찾는 인생을 살기위해서 오늘 아침도 힘차게 나섭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30분간 짬낚시에 들어갑니다.

오늘의 준비 루어는 어제것과 함께




이것입니다...

사용해 보니 로드로 전달되는 바이브의 떨림이 편견인지는 몰라도 비싼게 확실히 잘 떤다는 겁니다.

털보에서 10,000원주고 산 바이브와 옥션에서 4000원주고 산 바이브의 떨림과 소리가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잘 잡히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궁금][씨익]

오늘 잡은 배스는 10,000원짜리 루어보다 4,000원짜리 루어가 더 큰놈을 잡았습니다...^^ [사악]



양지못에도 뒤늦게 녹조가 찾아오네요...-.-;;



29cm: 작다...^^.. 일단 어제의 그 체비 그대로 한수 합니다...

체비 교체해서...



34cm: 아까보다는 좀 크네...^^ [씨익]

다시 체비 교체해서...^^ 이번엔...



46cm: 점점 커집니다... 그래도 작년에 포퍼로 잡은 대물에 비하면 잔챙이 입니다...^^;;

셀프 샷으로 4짜중반을 자축합니다...^^





가만히 보니까 먹이감이 없는지 배가 홀쭉합니다...

저 윗쪽에서는 붕어꾼들이 대어를 하나 낚았는가 소리지르고 난리입니다..-.-;;

왜 이못에는 먹이감이 적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많았는데...[궁금]

배가 홀쭉한 배스를 보니 불쌍합니다...

어서 가서 밥먹으라고 돌려보냅니다...

나도 30분이 지나서 출근을 서두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고, 희망차고, vision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6
도도
바이브에 필 받으셨나 봅니다 [씨익]

새로운 채비로 잡아 낸다는거 이거 루어만의 기쁨인듯 합니다.
짧은 시간에 풍성한 손맛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꽃]
06.10.27. 09:17
profile image
바이브 사다놓고 한번도 사용을 안해 봤는데
과감히 한번 사용해 봐야것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06.10.27. 09:21
profile image
점점 초고수의 길로 가시나 봅니다.

다양한 루어와 많은 연습..

내가 선택한 루어에 히트가 되었을때의 그것은 잊지 못하지요...
06.10.27. 09:22
profile image
흑.. 피.. 무서워[씨익]

오늘 아침 일직 일어나 7~8시까지 무태교밑 보아래에서 새벽낚시했건만..

다른 분들이 기대하던
[꽝]
06.10.27. 09:28
잘 잡으시네요.[굳]

저는 바이브는 사놓기만하고 아직 한마리도 못잡아 보았답니다.
06.10.27. 09:45
snake
어! 제꺼랑 똑같은 집게가 보이내요
집게에 물 튀지않게 조심하세요
줄자가 금방망가집니다
06.10.27. 09:48
낙동강
잘 떤다 = 잘 문다...........이거 아니더라는 필링 공감합니다~
Lovingcare님 소형 바이브가 강준치에 또한 죽음이라는 힌트도 아울러 드립니다
대박하이소~
06.10.27. 11:54
키퍼
바이브에 재미들이시겠습니다.[굳]
06.10.27. 12:11

참 부지런 하십니다.[굳]

새벽기도에 짬낚시에 생업까지...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굳][굳][굳]
06.10.27. 16:34
립리스크랭크를 사용하다보면 참 운용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만 방심하면 그냥 [안녕]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하지만 때에 따라 생각지도 않은 손맛을 안겨주는지라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근데 러빙케어님 참 잘잡으십니다 [씨익]
06.10.27. 17:26
짬낚시인데 조과가 좋습니다.[미소]
한동안 바이브 꺼낼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저도 바이브 당장 꺼내 써봐야겠습니다.
06.10.27. 18:09
짧은시간의 좋은성과 축하합니다~
06.10.27. 18:40
두 바이브는 떨림이 다르게 제작되엇네요.
당연히 위의 것이 워블링이 좋은 모델입니다.
라인아이가 있는 머리부분의 모양이 바이브의 워블링을 좌우합니다.
아래모델이 싸서 떨림이 작은게 아닌것 같습니다.
06.10.27. 21:27
lovingcare 글쓴이
數指님^^;;

글을 읽다보니 제가 써놓은 글에서 그렇게 이해했을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위에 사진상에 보이는 두 루어의 차이를 말씀드린것이 아니구요.

전날 사용하던 루어의 모양과 사진상에 2번째 루어의 모양은 같습니다. 앞주둥이 모양도요. 무게도 거의 비슷하구요... 그런데 운용할때 로드를 통해서 전달되는 느낌과 감도가 다르긴 하더군요.. 아직은 그것이 무엇때문이지를 구별할 실력은 안되지만 그냥 나름대로 그렇게 느낀것 같습니다...^^[씨익]
06.10.28. 09:14
아랫지방 녹조가 너무 늦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lovingcare님 녹조에도 배스 손 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꽃]
06.10.29. 19: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물치goldworm 조회 211403.05.05.00:20 9
    03.05.05.
    올해들어 여러차례 가물치 출조길에 나섰으나, 번번히 꽝... 오늘은 구미배스사냥 회원들과 함께 의성근처 지도를 펴들고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들러봤습니다. 햇볕도 없고, 바람은 불고... 안조건속에서도 입질만은 ...
  • 기타goldworm 조회 171403.04.30.12:23 9
    오전에 한시간가량 던져보다 왔습니다. 수위는 조금 낮아졌지만, 흙탕물은 여전하였고, 낚시하며 보니 계속 수위가 조금씩 상승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먼저 갔던 본강합수지점. 흙탕물과의 경계부분에 스푼을 ...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
  • 날으는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92403.04.22.13:03 9
    03.04.22.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49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가물치는 아직....
    가물치goldworm 조회 219003.04.07.10:12 9
    일요일 느즈막하게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보다 가모티님과 동행해서 의성권으로 가물치 사냥에 나섰다. 수초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고, 사그라드는 갈대밭 뿐. 여기저기서 개구리루어 착수음에 놀라 튀는 가물치도 보...
  •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마리....
    goldworm에게 가물치 낚시를 배운지 벌써 햇수로 2년째 작년 겨울 goldworm으로 부터 물려받은 가물치대를 겨울 낙동강에서 스푼달고 혼자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드디어 금년 4월,, 아니 정확히 3월 30일 부터 가물...
  • 구미대교 쏘가리
    퇴근후 달새님이 구미대교 밑으로 낚시하러 가자더군요. 전 옥계수로애 가고 싶었는데................ 작년에 처음 루어낚시로 누치를 잡은 포인트 밑에서 첫 캐스팅에 입질인지 돌인지 헷갈리는 느낌 후 다시 케스...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군위 꺽지사냥
    정보goldworm 조회 342803.07.02.12:57 3
    전날 샾에서 쏘가리 금어기 풀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꺽지가 덜컥 잡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막내를 데리고 올해 첫 꺽지출조... 무기는 지그헤드 1/16, 1/8 거기에 맞는 웜. 스피너, 스푼...
  • 가물치goldworm 조회 156103.06.20.13:57 3
    어제 내린비의 양이 30미리는 넘은거 같은데... 그래도 아침 햇살이 좋아보여서 나섰습니다. 저수지마다 약간의 흙탕물이 채워져있고, 가물치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더군요. 10시경이 되어 햇살이 뜨거워지니 수면에...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새벽 가물치.
    가물치goldworm 조회 398303.06.18.13:55 3
    새벽 6시에 가물치낚시를 한번 보고 싶어하는 동생을 데리고 가물치사냥에 나섰습니다. 올해 들어 새벽 가물치 출조에서 단 한마리도 못 올린터라 그다지 기대도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바로바로 입질이 들어오...
  • 가물치goldworm 조회 159703.06.16.12:16 3
    03.06.16.
    일요일 오전부터 가물이 사냥에 여념없다는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고 볼일다보고나서 오후 2시 온가족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 저수지를 둘러보니 말풀이 많이 삭아내렸더군요. 뒤따라 마름이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87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