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연휴 가족 나들이..

파란 1158

0

11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2월 31일..
이런저런 일로 지체하다보니 오후 2시가 넘어 바다보러 가기로 합니다.
이미 동해쪽으로는 불가능 할 것 같아 남해로 방향을 잡고 구마를 타고 갑니다.
가다가 바다가 보이면 그냥 들어가기로 하고 출발…

마산을 지나 통영방향으로 진입하자마자 막히기 시작하네요..
한참을 가다가 너무 늦게 도착할 것 같아 좌회전. 진동이라고 하는 곳이네요

해안가를 주욱 따라 들어가며 바다를 계속들여다 봅니다.
낚시꾼들이 많은 곳에 내려봅니다.
벌써 어둠이 깔리고 그 틈사이에서 낚시대를 드리웁니다.[미소]
2타째 한 마리가 올라오네요..


그 다음 몇 번 던지니 방파제 공사중이라면서 이장이 마이크로 나오라네요..[울음]
채 10여분도 못하고 나옵니다.
어디로 숙소를 정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진동으로 나와 숙소를 정합니다.

세명이서 오붓하게 회한접시로 2006년을 마무리 합니다.

사진은 회가 아니라 된장입니다.[미소]

매운탕에서 나온 생선 눈깔들입니다.

마눌과 내가 대작하는 사이 아이가 좀 심심해 할 때 구슬치기했던 눈깔입니다.[미소]

숙소에 돌아와 재야의 종소리를 듣고 2006년 마지막잠 아니 새해 첫잠을 잡니다.[졸려]

2007년 1월 1일 새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방파제로 나가봅니다.
사람들이 몇 안보이더니 순식간에 이곳 저곳에서 나타납니다.


일출전 마눌과 아이의 사진을 찍어 봅니다.


2007년  첫 해돋이 모습입니다.

수평선에서 뜨는 해돋이가 아니라 조금은 그렇지만 그래도 가슴은 시원합니다.
가족끼리 각자 또 함께 소원을 빌고 쉬다가 올라옵니다.

해돋이를 보고 얼마 후 부터는 해가 구름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다행입니다.


올라오는 길에 남지를 지납니다.
또 손이 근질하여 예전 냉장고 포인트에 잠시 들러 손 맛보고 갑니다.
11시가 넘어섭니다.
2007년 첫날 4짜로 마수를 합니다.[흐뭇]


이후 3짜초반 한 마리 잡습니다.


첫날부터 오래 낚시할 수도 없고..[생각중]
12시전에 철수를 합니다

골드웜네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며 (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1
사진들 멋집니다... 가족분들도 너무 행복해 보이시구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꽃]
07.01.02. 11:22
profile image
가족나들이 좋습니다[미소]
냉장고는 여전히 잘 나오는군요....[하하]
즐거운 한해 되시길[꾸벅]
07.01.02. 11:24
profile image
어제 참 포근하다 싶었습니다.
전 뒷동네 저수지에서 얼음판에 베이트케스팅 연습하면서 하루 보냈습니다. [미소]

가족과 함께 하는 사진이 참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신년 첫 마리수 축하합니다. [꽃]
07.01.02. 11:56
파란님 가족나들이 부럽습니다.

새해건강하시고..소원성취 하세요.

조만간 금호강,강창교 물가에서

한번뵐 수 있길 바랍니다
07.01.02. 12:03
금년 1월 1일 정월 초하루부터 마수걸이 4짜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올해는 대박이 나시겠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7.01.02. 12:09
profile image

오손도손 가족 나들이..
멋집니다.
올 한해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07.01.02. 12:17
우럭볼락(일명 돌볼락 꺽저구) 잡으셧네요 남해에서 많죠
재밌는 조행여행이군요
07.01.02. 12:40
일출을 보셨네요.
동해안에서는 구름만 보았다던데..

새해 첫 4짜 축하드립니다.[꽃]
07.01.02. 15:55
짧은 조행에 새해 첫배스를 4자로 장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파란님도 새해 가족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07.01.03. 00:05
profile image
가족과함께한 여행이 부럽고.....4자 배스는 더 부럽습니다.[굳]
07.01.03. 12:09
파란 글쓴이
조나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운문님도 즐거운 한해를 소망합니다...오션님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구요
최용준님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공산명월님는 내년에는 더욱 강건하시길 빕니다.
부지런하신 나도배서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낚시미끼님 고기이름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재키님도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글 많이 읽었습니다.
끄리사냥님의 잘생긴 얼굴이 이제 가물가물합니다.
역시나 부지런하신 저원님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07.01.03. 12: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2007년의 첫출조...
    배스雲門 조회 169207.01.02.11:32
    07.01.02.
    2006년의 마지막과 2007년의 새날 아침 잘들 맞이 하셧는지요... 골드웜네 식구들의 가정마다 평안이 함께 하시길[꾸벅] 저도 2006년의 마지막날은 시골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하루를 보내고 새해 첫날 뒹굴고 있자니 ...
  • 해돋이 보고 찜질방에서 잠시 쉬다가 낚시하러 나와 점심먹고 나오니 어디서 많이 차가 앞에 있습니다... 역시나 북숭이,조나단님 이십니다....[씨익] 함께 청도천 일대를 다니는데.. 본류는 다 얼어 있더군요... 청...
  •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2월 31일.. 이런저런 일로 지체하다보니 오후 2시가 넘어 바다보러 가기로 합니다. 이미 동해쪽으로는 불가능 할 것 같아 남해로 방향을 잡고 구마를 타고 갑니...
  • 배스배조 조회 148807.01.01.12:31
    07.01.01.
    아침에 와이프가 만들어주는 따끈한 떡만두국 한그릇하고,출발합니다~ 여성회관은 얼어있고~어저께 누치 포인트도 입질무. 부엉덤이로 넘어갑니다. 오랜만에 형님만나서 입낚시도 하고 사는얘기도 합니다. 그와중에 ...
  • 종일 낚시 결과보고...?
    종일 낚시결과 보고...? 09:40 집에서 출발을 합니다. 10:00 지천역에서 은빛스푼님과 만나 썬라이즈님의 전화 가이드를 받으며 금호강 박곡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헉] 여...
  • 요즘 골드웜의 조행기 모음
    요즘 컴퓨터게임에 빠져살다보니 새벽, 오전조행이 뜸한편입니다. 좀 게을러진 탓도 있구요. 덕분에 아랫배 부피만 자꾸 늘어가는듯 싶습니다. [울음] 좀 지난 사진입니다.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에서 끄리사냥님입니...
  • 지난주내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전라도 백수지, 해창만, 안동댐... 결국은 해창만으로 결정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와 바람등 자연조건이 일단 최적이고 또한 호황의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조바심이 있...
  • 배스전형사 조회 129906.12.26.13:34
    06.12.26.
    안녕하십니까...전형사입니다. 골드웜네가족여러분 즐거운성탄연휴 잘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도 입시생들 때문에 낮에 수업을 했었습니다. 수업하다보니 날씨가 너무좋더군요... 이데로 오늘을 보낼수없다싶어 4시쭘...
  •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남들은 데이트 한다 정신없는데.. 지는 딸기랑 낚시다녀 왔습니다... 오디오맨님,2%님,북성님 께서 먼저 가셨고 늦잠 푹.. 자고 콩다섯개님과 저랑 딸기나무는 후발대로 출발. 악양수로에 계신...
  •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전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내려와서 하루 자고, 외할머니 생신에 참석하고 오늘(24일) 1시경 회남권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로 장만한 베이트릴 테스트하려고 거신교로 향하는 것이...
  • 배스파란 조회 191206.12.25.14:20
    06.12.25.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날이 날이니 만큼 오늘은 접속중인 회원이 거의 없네요..[미소] 연 이틀의 과음에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아파] 두시 넘어 집사람과 아이를 데리고 팔달교 근처...
  • ...겨울 신전지...
    1시 30분에 서변동 우체국에 모여 함께 하기로 한 채은아빠님은 일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고. 콩다섯개님과 함께 영산IC를 내려 오는 데. 골드웜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신전지와 유리지를 거쳤는 데 꽝이라고.. ...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290606.12.23.20:20
    06.12.23.
    6짜(-2)..... 오늘 오후에는 노싱커님과 금호강 여성회관 포인트에 들어 가보기로 약속하고 가는 중에 노싱커님이 조금 늦다고 하여 먼저 들어가랍니다. 오늘의 채비는 베이트 태클에 자작 스피너베이트(더블윌로우 ...
  • 오늘 소양천 보팅조과 입니다. 요즘 소금 뿌리시는 분들이 잠수 중이라 대신 소금 뿌립니다.[사악] 장소는 소양천 3공단(현재 공사중인 보 아래보)다리 아래 입니다. 주 사용 채비는 쉘로우 크랭크베이트와 다운샷(스...
  • 일시 : 2006-12-20 오전10시 ~ 12시 장소 : 광주 극락강 조과 : 풋볼지그 - 훌라그럽 3짜 2수 한동안 추위에 나갔어도 별 성과없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2마리 얼굴 구경하고 왔네요~ 작년겨울 볕만 있으면 나가서 ...
  • 배스박진헌 조회 266306.12.19.21:30
    06.12.19.
    17일 피싱월드에서 버스로 약24명 정도 해창만을 다녀 왔습니다. 정말 날씨 대단 했습니다. 눈보라에 엄청난 바람[뜨아] 서있기조차도 힘들정도로 바람은 쉴틈도 없이 계속 불어 옵니다. 버스 도착 하자마자 두분이서...
  • 배스리베로 조회 205306.12.19.16:53
    06.12.19.
    골드웜네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베롭니다. 저도 지난 금요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해창만으로 출조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1시쯤 땡땡이 치고 해창만으로 출발합니다. 구마고속도로-남해고...
  • 12월 17일 남쪽.....
    전일 과음으로 머리가 띵~~~ 하지만 07시 자동으로 일어납니다 실로 오랜만에 남으로 달려 봅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가 이렇게 상쾌 하게 느껴 질수가.... 남강으로 가려다 번개늪으로 갑니다 하지만 입질만 두어번 받...
  • 해창만 ... 몇 안되는 사진...
    날씨가 너무 좋았더랬습니다. 복귀 하는길에 파도에 휩쓸려 실종!!! 될뻔했습니다. (민물에서 파도에 휩쓸린다는 말을 이해하시는분들이 과연 몇 분 계실지 궁금합니다... [씨익] 고생많으셨습니다. 면 꽝 했습니다.....
  • 비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