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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겨울 쉘로우 안동 6짜배스

바람 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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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첫 배스낚시를 안동으로 다녀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찾은 안동이라 안동으로 가는 새벽길에 졸음 조차 안옵니다.

고속도로변에 차에 치여 죽어있는 노루아니면 고라니를 보고 저거 받으면 재수 없는데 생각하며

안동 주진교에 도착하여 이러저리 어려운 일도 겪고, 9시가 다 돼서 낚시 시작..

수온은 5도내외.. 어부들의 그물정리로 슬로프 주변은 죽은 빙어가 널려있고..

첫 포인트에서 제대로 된 스쿨링은 보이질 않고,, 바닥에 살짝 아치가 보일뚱 말뚱 할 정도.

몇번의 고패질에 14미터에서 연속적으로 계속 나오고, 이거 오늘 대박이다 생각했지만..

그걸로 딮낚시는 꽝입니다. 하류 중류 어디를 가보아도 이렇다할 입질 없고..

밥 먹고,, 이맘때쯤이면 수온이 4도 내외인데.. 올해는 겨울답지 않게 따뜻해 쉘로우 공략.

깊은곳과 연계된 플랫지형을 스테이시로 연안에 바짝 붙혀 한번의 저킹에 물고나온 배스입니다.

무게는 저울이 3키로 짜린데 턱..하고 바닥을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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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꿈의5짜
대단하십니다.. 저는 언제 그런거 잡나...[하하]
07.01.20. 21:43
안동 ~~~~~~~~~
올봄에 꾸준히 가봐얒....대꾸리 잡으러
축하드려요......
07.01.20. 21:46
정말 축하 드립니다..
작년 안동에서의 보팅 기억이 떠오르네요....배 밑으로 치고 들어가던 56짜리 배스의 힘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07.01.20. 21:59
6짜 안동배스 축하드립니다~ [씨익]
부럽습니다~
07.01.20. 23:00
축하드립니다...글고많이 부럽습니다...
올해 첫수도 못한 저로서는 그저부러울 따름,.....
언제잡나....
07.01.21. 09:22
새해 인사도 못 나누었는데... 염장부터 지르시는군요... [기절]
누구누구랑 살짜기 모모지에 댕겨 왔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버럭]
다음에 식사나 한잔 하시지요 ? [씨익]
07.01.21. 10:41
누구누구랑... 같이 안동호를 찾을 계획이었으나...

급한 일이 생겨 가끔 전화로 조황만 물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설랑, 김효철프로 배 얻어타고 한 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한 겨울 1m 수심도 안되는 곳에서 6짜배기 배스라.. 실로 의미심장 하군요..

곧 이면 찾을 안동호.. 기대 많이 되는군요..

김효철프로님, 이런 배스는 시합때 잡으셔야겠지요?? [사악]
07.01.21. 20:09
어라?? 한참을 들여다보니..

그립이, 그립 길이가...거반 10Cm 정도 될성 싶은...

미노우는 스테이시 60.. 맞지요? [씨익]
07.01.21. 20:45
음~ 어제 안동갈껄~~~흑흑...[울음]
07.01.22. 09:50
푸른아침
데크 새로하신 보트군요
보이는 화면상으로는 깔끔합니다[굳]
올해 징조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6자가 게임마다 한두마리 섞인다면 정말 좋으듯 합니다. 바래봅니다.
07.01.22. 09:56
카~! 축하 합니다. ^^ 모니터에서 비린네가 나는 듯 합니다. ^^
07.01.22. 10:18
6짜라..... [굳]
안동가고 싶은 충동이 팍팍 느껴 집니다....

육짜를 효시로 프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기대 합니다.....
07.01.22. 10:31
축하드립니다,[꽃]

저울을 좀더 큰걸로 장만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사악]
07.01.22. 11:19
6짜~ 끝내줍니다. [굳][굳][굳][굳]
07.01.22. 13:01
6짜 비린내가 느껴집니다[헤헤] 축하드립니다[꽃]
07.01.22. 14:17
susbass
드드디어 ,,바람님이 안동에 바람을 잡으십니더,,
시즌게임때도,,딱 고런 놈으로다,,게임피쉬 하십시요,,
오후 3시까징,앞으로 게임하면,,정말 자웅을 겨루셔야 하는데...배스토토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더,,그냥 바람님께 배팅하겠는데,,,,[굳]
07.01.22. 16:03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굳]
겨울배스 4짜에 흡족해 하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07.01.22. 17:28
바람 글쓴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미소]

목이 아파 10시정도만 넘으면 힘들어 이번게임은 10시 전후로 작전을 짜려고 했는데

3시까지라니 하드베이트가 잘먹는 오후시간까지 게임을 할 수 있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앞섭니다.
07.01.22. 20:55
딱 한시간 정도 넓직~한 데크에 누워설랑

편히 한잠 잘 수 있는 곳 알려드리지요.. 그늘이 참 좋습니다..
.
.
.
한데... 중요한 건 그늘이 2시 이후에 진다는 거 [졸려]

아마도 게임낚시 중엔 목에 통증을 느낄 새도 없을듯 한..

몸 생각 해설랑 크랑크, 와이어베잇일랑 접어두고, 소푸트픞라스틱베잇을 전문으로
삼는게 어떠실런지?? [씨익]
07.01.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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