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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염라대왕님과 창녕 남지권 한바퀴~

goldworm 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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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쯤 왜관에 들러 염라대왕님을 모시고 남쪽을 향해 달렸습니다.

처음 찾아간곳이 남지IC나와서 좌회전 하면 바로 보이는 냉장고포인트.
고물 냉장고들이 잔뜩 쌓여져있어서 냉장고 포인트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몇개 안남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잡아내시는 염라대왕님.
역시 잘 잡습니다. [굳]


이후에 두마리더 잡으셔서 총 세마리 잡으셨습니다.

앞에 두마리는 라이트 텍사스리그.
마지막놈은 골드웜표 3/16 미니스피너베이트로 잡았습니다.


네꼬리그나 카이젤리그가 유행하는 요즘이지만 텍사스리그도 고집스럽게 써볼만 합니다.
저는 오늘 네꼬리그만 사용했는데, 네꼬리그로는 입질도 받질 못했었습니다.












남지 냉장고 포인트 상하류 전경입니다.
사진에는 꽤 넓어보이지만 개천에 폭이 20미터도 채 안되는 좁은 곳입니다.

계성천이 흘러흘러 이곳까지 왔고 여기서 조금만 더 하류로 가면 낙동강과 합류하게 됩니다.







남지에 들러 해장국 시원하게 한사발 하고 신전늪으로 이동...

워킹포인트인 상류 웅덩이가 반쯤 얼어있습니다.
먼저 와계신 2%님도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시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바램으로 얼음을 깨가면서 시도해보다가....

팔락늪과 그옆에 가항늪에 들러 잠깐씩 탐색해봤습니다.
팔락늪이야 변함없이 그대로였지만, 도보포인트가 한정되어 있어 감상만하다가 그냥 나왓고,
바로옆에 가항늪은 처음 들어가봤는데, 좁았지만, 바로앞에 수로권이 아주 아담해 보이더군요.
봄이오면 꼭 들러볼곳으로 점찍어 뒀습니다.

토평천까지 탐색해보려다가 이방면으로 ...


이방면소재지에서 좌회전해서 율지교 가는길 좌측에 있는 장천늪에도 들러보았으나 반이상 얼어있어 차에서 그냥 통과...


마지막 포인트는 이방늪(용호수로) 로 이동했습니다.











매번 가던 양수장포인트를 그냥 지나쳐 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니 상류쪽에도 수로가 멋있더군요.
그런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염라대왕님이야 시작부터 몇수 하셨지만...   저는 ...  [슬퍼]














해가진후 골드웜표 미니스피너로 꽝 면했습니다. [흐뭇]

7시경 화원IC를 통과했는데, 왠일로 차도 별로 안막히더군요.
함께하신 염라대왕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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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좀 올려 볼려고 사진은 올라가지 않지요.
오늘 하루 종일 나는 고전하였는데 골드웜님은 배스 손맛보고 오셨군요.
골드웜님 사진의 용량 100미만으로 맞추었는데 나는 왜 사진이 않 올라갈까요?
나는 오늘 하루 종일 고생 했는데 골드웜님은 낚시 갔다오고...

골드웜님 미워요.[흥]
07.01.28. 22:59
키퍼
남쪽 상황이 썩 좋지 않았나 봅니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은것 같은데...[헤헤]
07.01.28. 23:03
goldworm
사진 안올라가는것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중]

키퍼님 남쪽 상황이 썩 좋진 않은듯 싶었습니다.
그렇게 춥게 느껴지진 않는데, 물속은 틀린모양입니다.

히든카드님 고맙습니다. [미소]
07.01.28. 23:41
profile image
남쪽이 좋긴 하네요 아 ~부러워라 [미소]
배스손맛 아 그리워라...
07.01.29. 00:55
골드웜님 하늘에 철새 날아가는 첫 사진이
저한테 너무 와 닿습니다,,,,,[굳]
07.01.29. 01:22
염라대왕
골드웜님 언제 저런 사진들을 담았습니까?[궁금]
전 낚시 하느라 정신없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암튼 어제 말뚝운전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힘내]
07.01.29. 07:44
모든님들 손맛 보시고 면꽝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언제 07년 첫수를 해볼까나...에~고 [울음]
07.01.29. 08:16
2%
밥먹다가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초동까지 달려갔다 바람만 맞다 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웃음]
07.01.29. 09:24
profile image
아~~

어제 연락하려다가 말았는데...따라 붙을걸 그랬나?

엉뚱한데 가서 꽝만 맞았습니다.
07.01.29. 09:35
profile image
아니 냉장고에서 꽝을..
낚시대 놓아야것어요... 사진에 나오는 직벽바로 아래에 붙어 있구먼[흥]
다들 힘드나봅니다.. 해질때까찌 꽝을 면해야한다는 골드웜님이 너무 불쌍해요[사악]
07.01.29. 10:06
문향
포인트가 참 아늑(?)해 보입니다.
그래도 손맛은 보셨으니 ...[꽃]
07.01.29. 10:34
goldworm
타피님 첫번째 사진은 이방늪에서 입질을 기다리는데 어데서 꽥꽥 대는 오리소리가나더군요. 하늘을 보니 와르르 날아가는데...
줌이 안되는 카메라라서 참 표현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카메라가 매번 아쉽네요.

공산명월님 이제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곧 대박조행이 있을겁니다.

2%님 바로 초동지까지 가셨었군요. 진짜로 밥먹다 만나니 정말 반갑던데요. [하하]

저원님 번개쏘가리님 다음에 함께해요~
07.01.29. 11:58
profile image

일요일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저희들은 토요일 냉장고와 신전지를 둘러보았는 데..
냉장고쪽은 별 반응이 없더군요.
이번주는 많이 춥다는 데..주말이 걱정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07.01.29. 12:45
어우~ 보기만해도 춥습니다.
눈으로 가득한 스키장보다 갈대가 겨울바람에 살랑거리는 물가가
훨씬 춥게 느껴지는건 저에겐 아직 이른가봅니다.[하하]
07.01.29. 14:11
susbass
변함없이 갈대가 보입니더,,골드웜님 조행기엔,,[미소]
07.01.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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