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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질

비오는 날이면...

goldworm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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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는 정말이지 오랜만에 단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는날이면 옥상문을 열어놓고 납물끓이는 작업을 해도 환기가 아주 잘되더군요.
저기압일때는 계단이 큰 환기구 역할을 하는 모양입니다.

요즘은 미니스피너에 푹 빠져있습니다.
3/16온스... 스피닝장비에 가장 적합한거 같습니다.
프로배스존에서 구입한 가장 작은 버즈블레이드를 달아봤더니 훌륭한 버즈베이트가 완성되었네요.

루어낚시를 처음 시작했던 시절에 정말 있었으면 하고 바랬던것이 지금의 소형 스피너와 버즈입니다.
그때 제 장비는 미듐라이트 스피닝낚시대밖에 없었거든요.



종이컵에 꽂혀있는놈들이 대략 40개쯤 되네요.
한동안은 충분할겁니다.
여태 만든 지그스피너,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지그버즈  등의 와이어 자작품이 몇개나 될까 생각해봤습니다.
1000개 넘은것이 작년이었는데...
한달에 50개정도는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 올해가 가기전에 2천개도 곧 돌파할거 같습니다.



다른분들께는 이놈들이 배스잡는 루어로 보이시겠지만,
저한테는 사람도 잡아주는 루어입니다.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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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훈훈한 모습 늘 많이 배웁니다. ^^;
07.0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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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하시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따 봉 .. 음악도 .... 중독성이 아주 강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뭉클합니다...
07.02.08. 15:08
정말로 자작루어의 달인이십니다...[짝짝]
만드는 재미와 분양해주는 보람...[씨익]...많은 분들께 분양하시지요...[헤헤]
07.02.08. 15:20
센티한날에는......

납을 끓이자.....


깔끔한 작품을 볼때마다 한낫 작아진 제 모습을 봅니다..
특히 버즈베이트는 균형맞추기가 어려워 접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07.02.08. 15:36
[비]

[우산]

골드웜님이 선곡하신 [콩나물]가

마음속으로 흐르네요.
07.02.08. 15:36
젠티
센티한 날에는 납을 끓이자... 만년헤딩님 재밋습니다. [굳]

올려주신 음악은 집에가서 듣겠습니다. (제 일터 컴퓨터는 사운드가 안 나온답니다. 아휴 답답해...)
07.02.08. 15:42
도도
전년도에 주신 몇개 있습니다.

올봄 시즌 돌입하면 싹 싹 긁어 봐야 겠습니다..
작업 조심 하시고 ... 인체에 쌓이지 않게 더욱 조심 하세요 [꽃]
07.02.08. 15:47
profile image
일루 가지고 와요[미소]
07.02.08. 16:16
susbass
곧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더,[미소]
07.02.08. 17:28
양산체제에 돌입하셨군요.

저도 한때 소형 스피너베이트만 찾아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1/2이 주력이 된듯 합니다.
07.02.08. 17:37
goldworm
정말 매력덩어리인것이 스커트입니다.
저렇게 쫙 펴지는 형태를 만들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지 모릅니다.
튜브지그헤드에 니퍼로 눌러서 홈을 만들고 거기에 스커트를 꽉 묵으면 저렇게 이쁘게 펴진다는거...
정말 알고보면 단순한것인데 말이죠.
축 늘어진 실리콘스커트 기성제품과 비교해봐도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문님께는 만나게 되면 곧 드릴께요. [미소]
07.02.08. 17:56
자작은 재미있으면서도 힘들더군요...
더욱이 타잉하는 재주가 없어 항상 빠져버리곤 합니다...
언제한번 만나뵙고 방법전수받아야 겠습니다...[짝짝]
07.02.08. 22:40
너무 이쁩니다.
저렇게 이쁜걸 배스가 안물고는 못 참을듯..
저한테 좀 뿌리세요 ^^
제가 [배스]가 되어 드리리다. [흐뭇]
07.02.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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