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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뒤늦은 조행일기..

락군 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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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락군입니다..
시간이없어 조행기를 못올리다가 이제서야 컴퓨터앞에 섭니다..
이유인즉, 출조는 나름대로 많이 갔었지만 그만한 조과가없어서..
솔직히 다른 고수님들은 보트타고 어디어디서 4짜니5짜니 하며 잘만 잡으시던데..
제 스킬이딸려서인지..영~신통치가 않아서 부끄러운마음에 올리질 못하였습니다..
겨우내 배스사냥을 다녔지만 배스란놈은 갈때마다 저를외면을 하길래 바다쪽으로 고개를돌려
거제도나 부산.경주 포항쪽을 다니면서 우럭새끼만 잡으로다녔었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부산 태종대 앞에서 우럭새끼 20여수한게 제일 좋은 조과였습니다..
물론 채비는 1/8온스 1/16온스 지그헤드에 빨간 새드,그럽,더블테일등으로..
그리고,,
엊그제 12일.. 혼자서 옥계를 갔었지요..
구옥계교 상류쪽을 다운샷으로 달달달..와키로달달달..이카노싱커로 달달달..
두시간을 달달떨어도 입질한번 없었습니다..
휴~한숨만 쉬면서 오늘도 배스놈은 외면하는구나하고 철수하려는데..
갑자기 피라미들과 배스들이 전쟁을 하기시작합니다..
바로 크랭크로 교체하고 케스팅..
릴 한바퀴돌리고 훅셋..3.5나옵니다..
한번 씩~웃어주고 다시 케스팅..
이번엔 물에 떨어지자마자 물고 쨉니다..
4짜초반 나오네요..
그리곤 잠잠합니다..
피딩타임이 정말짧다는걸느꼈습니다.. 시간은 5시40~6시..
그시간 놓치면 힘들겠다라는걸느꼈고 또 겨울에는 웜이 유리하다 라는 제 강박관념도 깨져버렸습니다..
아니면 정말 봄이 오는건지..
기분좋은 출조였고 많은걸 배우고느낀 출조였습니다..
나도 하루빨리 보팅할수있는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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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곧 우리곁에 올겁니다.

피딩타임을 노리기보다는 오히려 한적한 밤을 노려보세요..
배스들이 연안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07.02.15. 10:14
배신자 나도 좀 데리고 가지..

어쨌든 손맛을 봐서 다행이군!!

다음에 사진도 올려주시오~!
07.02.15. 12:09
기분좋은 출조라... 어여 그 기회가 오기를!![헤헤]
07.02.15. 16:25
그래도 반짝하는 피딩타임에 손맛은 보셨네요.
07.02.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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