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린내

오랜만에 낚시를 나갔습니다.
낚시를 위해서 물가에 나선건 한달 이상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꽃밭을 들렸습니다.
꽃밭에서 배스가 나오면 봄이 온거라 생각합니다.

스푼으로 들었다 놨다 끌었다를 반복하니 한마리 나옵니다.




이번엔 카이젤로 한수.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 입니다.






배스도 잡고 날씨도 좋고 다 좋은데 물에 건디기가 좀 거슥합니다.
약한 맞바람이 었지만 부유물이 연안으로 다 붙네요.






겨울에 청소 깨끗히 해놓은 릴이 순식간에 변하고
투명색 줄이 녹색줄로 변신합니다.[헤헤]



아직 활발한 입질을 보이지 않았지만
봄이 오긴 왔나 봅니다.
이제 서서히 움직여 보렵니다[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