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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27 옥계 거의교 아래 3짜와 함께 50리터 하나 담기

정환아빠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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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올립니다.

요즘 날이 좋아졌다 추워졌다 반복하네요.

오늘은 야간 마치고 집에 와서 잠을 자다 와이프가 모임에 간다고 애들을

닥달하는 목소리에 잠에 깹니다. 날은 좋은것 같아 와이프에게 날씨 좋냐고 물으니

좋다고 하네요. 잠에서 깨어 일어나 옥계로 가보기전 이벤트(?)에 동참하고자 동네에서

50리터 봉다리 하나사서 옥계로 달려갑니다.

집에서 나올땐 바람하나 없더니 거의교 아래로 가니 바람 부는것이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날은 따뜻합니다.

첫시도로 스왐프로 도전해보지만 바로앞에서 배스가 달려들다가 다시 갑니다.

10분동안 입질도 없고 채비를 노싱크로 바꿔봅니다.

계속되는 삽질(?)에 팔이 아픕니다.

채비를 인라인스피너로 바꿉니다. 이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던져봅니다.

릴을 감다가 어딘가에 걸린듯 당겨지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기다려보니 줄이 옆으로 달려나갑니다.

[울음] 배스는 외면하지 않네요.

이곳에 와서 40분만에 첫수합니다.



요즘 게시판보니 배스 아래 모습도 찍고해서리 저도 한번 찍어 봅니다.[푸하하]

산란시기가 얼마 남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계측해보니 33cm 나옵니다.

오늘은 이거라도 나오니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요즘같은경우 옥계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잡는날보다 꽝하는날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아래의 석축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었습니다.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줍다보니 운동도 되는군요.

쓰레기 봉지를 하나만 사와서 맘이 아픕니다.

아래의 포인트에 쓰레기가 많이 있었지만...바로 보이는곳이라서

우리 회원님중 한분이 줍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님 다음에 올때 다시 줍지요.



다음엔 마트에 가면 쓰레기봉투 많이 사서 차에 실어 놓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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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수고하셨네요.. [씨익]
저도 쓰레기좀 주워야 겠습니다
버리진 않지만 줍지도 않았습니다 [부끄]
07.02.27. 17:35
profile image
너무 수고하셧습니다[꽃]
아마 곧 5짜 6짜 배스가 환경상으로 정환아빠님께 달라들것입니다[미소]
07.02.27. 17:54
goldworm
이벤트 3차 당첨되셨습니다. [꽃]
07.02.27. 18:10
goldworm
상품은 모아서 일괄 처리할예정입니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기다려주세요.
07.02.27. 18:11
왜 제가슴이 뿌듯해 질까요??

좋은 현상입니다. 저도 빨랑 출조해야 하는데..쓰레기 봉투들고...

삼일절을 기대해 봅니다..
07.02.27. 18:46
저도 이번 출조할때 필이 쓰레기 봉투를 가지고 가서...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07.02.27. 21:55
profile image
고생하셨습니다[짝짝]
원래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지요[미소]
07.02.28. 03:49
모범 회원님들이 많아질수록 깨끗해지는 자연...
goldworm 사이트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07.02.28. 08:11
수고많으셨습니다~[꽃]
저도 가까운곳으로 워킹할때 한번 해보려하는데...
10위안에는 들어야할텐데 벌써 3차 당첨이니 서둘러야겠습니다.[하하]
07.02.28. 13:07
goldworm
정환아빠님 쪽지보내드렸습니다.
보시고 상품 수령하세요.
07.03.0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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