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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7년 첫 마수걸이 했습니다.

커터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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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꾸벅]

조행기를 쓰고 싶어도 2007년엔 [꽝]만 계속 해서 참다가 결국에는...

'에이~ 잘나온다는 남쪽으로 가자!!'

그래서 대체복무(?)하는 사무실사람들 꼬셔서 전북 부안 청호저수지로 향합니다.

부안읍 모텔에서 하루 묵고 가기로 합니다.

그나마 제가 루어낚시에 경험이 있는지라 열심히 강의 합니다.[씨익]

"아직은 그래도 산란철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액션보다는 데드워밍으로 어쩌구 저쩌구..."

혼자 열심히 강의 합니다.





AM 6:00 기상후 눈꼽만 때고 청호저수지로 갑니다.[헤헤]






그물망이나 갈대밭..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라이징이 간간히 보입니다.

같이간 사람들은 제가 4짜들이 엄청 잘나온다는 소리에 열심 캐스팅 합니다.

그러나...

배스들은 없습니다..[헉]

시간은 흐르고 추위와 배고픔에 괜히 저만 미안해 집니다....[울음]



포인트 이동후 제가 먼저 한수 합니다.

2007년 첫 배스입니다!!








비록3짜지만 기분은 좋습니다.[헤헤]

그후로 같이간 동기가 연타로 뽑아 냅니다.






접보 글럽웜을 끼고 있던 그분왈...

"대충 멀리 던져서 걍 갑으면 입질이고 모고 없어 걍 지가 와서 물어~ 다 이웜으로 바꿔"



순간 호핑이 어쩌고 데드워밍이 어쩌고 했던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부끄]



저도 냅다 던지고 그냥 열심히 감아서 그나마 몇수 합니다.

같이간 동료 모두 그나마 손맛만 보고 왔습니다.











맨 밑에 분은 4짜 배스 처음보는데 사진찍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손가락을 넣으면 짤릴거 같다나??[내탓]



지금 코 흘리면서 조행기 쓰고 있습니다.[아파]

골드웜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여담입니다만..

이번 조행에 집중하기 위해서 +1님을 하루종일 재웠습니다.




전날 스케이트장서 3시간 굴렸습니다.[사악]

다음날 몸살로 낚시하는데 전화도 거의 안하더군요.

유용한 정보 같아서 알려드립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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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rofile image
커터님 가신 곳이 식당옆으로해서 산길타고 올라가는 곳이죠...

그곳 중간부터 왼편 마을초입의 연밭까지 가신듯......

사실 제일 잘 나오는 곳은 그곳 가기전의 마을앞 석축난간앞과 우측의 곳부리랍니다.

아니면 지금 가신 식당올라가는 언덕 아래 아주 얕은 섬으로 연결된 골창이...
07.03.10. 14:49
커터 글쓴이
저의 무지때문에 조과가 시원찮았습니다.

운문님의 말씀해주신 포인트는 집에 와서 막 알았습니다.[울음]

포인트를 대충 알아보고 가서인지 도착하니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포인트만 빼고 돌아다녔더군요..[헤헤]
07.03.10. 14:57
음....스케이트장 세시간.....음....유익합니다...
근처에 스케이트장은 없고 울 어여쁜와이프님 덩치를 내가 안고 탈려면 내가 먼저
쓰러짓것이고...그래서 작전시나리오를 짰습니다.
울 어여쁜 와이프님이 좋아하시는 찜질방에 모시고 가서 그 좋아하는 불가마에 델꾸
들락날락 거리는 겁니다. 아무래도 체력소모가 서로 만만찮겟지만 제가 좀더 낫지 않겠습니까...[미소]
다음주에 작전실행해보고 효과나옴 바로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참고로요.. 제 +1님을 울어여쁜와이프님이라 칭하는것은요... 마일리지 정책입니다.
간혹 지 몰래 낚시다녀왔나 싶은지 골드웜을 들어와 보더군요.
생각지도 않게 지난번에 +1님이란게 누군데 그리 유명하냐고....[당황]
"자기도 +1님 만나러 자꾸 낚시가려고 하는거 아냐?"
적잖이 놀랬습니다. 여자회원의 닉넴이라 생각하신 울 어여쁜 와이프님....
이후 전 결심했습니다. 착실히 울 어여쁜 와이프님이라 칭하겠다고.....
다른건 몰라도... 이거 마일리지로 효과 있습니다. 참고하세요....[미소]

생뚱맞은 소리가됐네요.... 첫배스 축하드립니다.<==요게 본론[미소]
07.03.10. 15:24
옛날 청호지의 훈련소는 이제 지난 시절의 이야기 인가 봅니다...

점점 안 나오네요... 그래도 많이 올리신겁니다~~~

축하드립니다
07.03.10. 21:15
청호지 작년 4월에가서 팔아프도록 힘쓴곳인데 많이 생각나네요 그립네요~~
07.03.10. 21:16
커터 글쓴이
송송님 여성분들은 불가마 다녀오시면 더 쌩쌩해 지시는거 같던데.. [헤헤]

산수유님 감사합니다.

청국장님 용이님 저두 작년 5월에 가서 4짜만 무뽑듯 뽑았습니다.

그 생각하고 갔었는데 쪼금 실망했습니다.[쳇]

아마 한두달 정도 기다려 봐야 할듯 싶네요..
07.03.11. 00:03
아직은 산란하기는 이른 시기인듯하니까 조금 여유를 두고 가십시오[씨익]

그리고 대박하세요...저도 여자친구 굴려야 겠습니다...[사악]
07.03.11. 03:32
저는 예전 여친 있을때 데리고 가봤는데 (붕어낚시)
아주 지겨워 죽을라해서
맨날 낚시 간다 안하고 거짓말하고 떼놓고 다녔습니다. [웃음]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07.03.11. 09:33
도도
민군이 안본사이 얼굴색이 너무 밝아 진것같다! [외면]

유학준비 잘하고 있겠지..그런데 저 처자는 누구인지...
진화가 아닌것 맞지 ... 이를껴~ [사악] 휴레쉬 탓인가 ! 정체파악이 힘들어요!

송송님/ 얘기인즉은 "+1님" 이란 여자를 골드웜 식구들의 낚시 동행인으로 오해 해서
조행기 감시 까지 당하시는군요 !
그러고 보니 전에 골드웜 아이디 "+1" 님께서 송송님과 깊은 사이라고 말씀하신
게 생각이 나는 군요 [사악] <-- 물론 웃자는 얘기인데.. 설마 [기절]
07.03.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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