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성댐 거침없는 크랭킹.

susbass 2556

0

18


고속도로를 지난 밤 늦은 밤에 올렸다,
3시간 30분정도 의 소요시간과 장성댐까지의 도착 까지는 260km 를 달려야 한다,

동행한 조우 와 낚시 얘기로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앞세워 3시간쯤 소용되어 수성리 입구 오복산장에 도착한다(민박가능) 선착장 오픈 사용가능..

미리 민박을 구해놓은  선발대의 예약으로 따뜻한 아랫목에서 박지성의 걷어내는 골인에 환호하며
뒤척이는 밤을 맨땅님의 벼개를 반쯤뺏어 머리를 위탁한다,

왜그리도 장성 닭들은 이른새벽에 울어대는지
아침부터 걸쭉한 닭도리탕을 먹을까,웃음을 짓는 농 을 건네며 대충 밤을 지새운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옅은 안개가 자욱한 전형적인 시골호숫가 주변의 풍경인줄 알았다,


다 ~! 황사 였다는 것을 안것은 한참 후 오후 녘 이었다,

대충 보이는 물가에 띄우려는 보트와 준비중인 보트들이 40 여대가 수성리의 새벽을 시끌벅적하게 만들고 있다.
06시에 먹은 맑은 해장국과 하얀밥을 뒤로한 채 물가로 달려온것이 잠시 후회가 된다,



먼저 나선 분의 보트에 선 계속되는 챔질과 환호성이 장성댐을 가득 채운다,,
조용한 물가에서 집중하는 보터의 그림,,,~!
낚시하면서 제일 근사한 포즈가 이런 모습인게다..






준비중인 수성리 선착장 주변의 모습,,









연이어 반가운 분들이 속속 도착한다,
골드웜님의 차량 스티커 를 찍어본다,











클럽에 아가시님 이 찍어주신 에어복 내외,,
미녀와 야수 다,,









점심시간에 찍은 단체사진,
총 50 여분이 오셨는데 나머지 분들은 낚시하고 계셔서,,











예정없던 보팅낚시 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앵글러들을 흥분시킬 만큼 은 아닌 이른 봄 장성댐의 크랭킹 이다,
이성주 프로님의 거침없는 크랭킹,.

어제의 혁혁한 조과에 주눅이 들어 어제까진 잘나왔는데,,,라고 의 전설이 빗 나가길 빌어보며
크랭킹이 시작되었다,

3D 듀엘 크랑크의 조과,
바로 덮석 무는 스타일이 아닌 리액션바이트에 훌러덩 감이 올때 짧은 스테이 순간
입질이 들어온다,,











하드코어  듀엘 크랑크,
장성의 베이비피쉬 와 엇비슷한 내츄럴 컬러와 이미지가 맞았는지 최고의 쉘로우 크랑크가 되었다,
히트가 잘되는 크랑크 루어는 꼭 보트안에 하나밖에 없는 머피의 법칙 때문인지
아슬아슬한 힛트장면을 연이어 연출하게 된다,












그래도 그나마 쉐드타입의 집베이트 비스위쳐 4.0 의 위력은 장성의 힘좋은 강호동 배스를 여러마리 만나게 해준다 블랙컬러와 화이트 컬러등 어필일수도 아닐수도 있는 컬러들도 곧잘 강호동이를 불러온다,












계속되는 거침없는 크랭킹,,
작은 루어와 빅루어와의 로테이션으로 한자리에서도 여러마리의 호동이를 불러낸다

손끝의 미세한 릴링감각이 놓치고 말수밖에 없는 배스의 주딩이 사탕돌리기 막을 수 있었다,











IK 400 에도 배스는 확인이 된다
놀라운 캐스팅 비거리에 적당한 잠행 능력이 뛰어난 ,장애물 회피능력까지 갖춰진
한국지형에 꽤 좋은 적응감을 느끼게 해준 크랑크였다,









계속되는 크랭킹의 호동배스.










롯드의 휨새를 한번도 여유없이 농락시키려는 장성호동배스,,












수성리 선착장을 나와 바로 오른쪽에 자리잡은 묘지 포인트,
연안의 불규칙한 바닥지형과 앞서 보트포지션에서 10여m 앞쯤 생성된 험프가 보트앞에서도 깜짝 놀라게 하는  추천 첫번째의 포인트 이다,,













연이은 400 시리즈의 성과,








이번에는 IK 250 ,,,형광 차투르즈의 반발,,













새로 출시되는 시마노 스클피온 크랑크,
뭐든 잘먹는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최종적인 상황점검에서 오늘의 장성배스들에게는 동일한 특징이 발견된다,


















장성의 한가한 하류쪽 골언창,,
어김없이 골안쪽 보다는 본류대에서 지류로 들어가는 1차 곳부리에서 낱마리 이지만
확실한 한방을 선사해주는 장성댐의 배스들,










다이와 티탄 크랑크의 힛트,
립의 강한 탄성과 고주파레틀음에서 이미 앵글러에겐 강한 믿음을 주는 크랑크이다
페턴파악을 위한 위블링 테스트에서 제일먼저 간택되는 크랑크베이트 이기도 하고
파일럿 루어로 손색이 없는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 크랑크이다

오랜전 출시로 인해 구하기 힘든 루어가 되었지만,
곧 다이와에서 새로이 제자되어 제2의 티탄크랑크가 4월에 출시가 되었다고 하니
만나볼수 있는 루어가 될수있을것 같다,


















집베이트 의 블루길 컬러 비스위쳐,,4,0/

원체 크랑크마다 리액션을 걸기위해 장애물과 부딫임을 많이 해서인지
여러번 힛트하면 루어의 바란스가 깨지곤 하여 현장에서 립아이의 조정을 해주어야 한다,




















오늘 사용하여 힛트한 이성주 프로의 크랑크 베이트 들,,
뭔가 공통점이 숨어 있는 그림이 되어버렸다,,






.

아직은 이른감이 있는 장성댐의 조행을 끝 맞치며 집중을 요하는 낚시페턴에 쉽사리 질려벌릴 수 있는
요건들이 많더군요,,
빠른 전개를 위하여 경어체를 생략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더,,


주변에 정말 같이 낚시 다니고 싶은 조우 가 있어 뽕을 맞추어야 겠다고 생각하신다면
4월에 끝자락에 장성을 찾아보셔요.,.

기가막힌 호동배스들을 만날수가 있을것 같습니더,
배스의 주딩이를 보기전에는 절대 5 짜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더,
힘은 강 호동 이었습니더,,[푸하하]
신고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가시고기님의 카리스마...

죽입니더....^^
07.04.02. 17:10
goldworm
꺼내기 전에는 그 크기를 짐작할수가 없더군요.
이건뭐 걸었다하면 릴이 울어대니...

장성호 자주 드나들거 같습니다.
써스님 세심한 배려덕분에 하루 잘 놀았습니다. [굳]
07.04.02. 17:30
정말 멋있네요[미소]
멀지만 보고싶은 분들과 함께하기위해
한걸음에 달려가는 모습 [굳]
07.04.02. 18:10
profile image
멋진 필드 리포트입니다...

저도 수면에서 죽어가는 베이트피쉬를 2마리 봤는데,
하드코어 듀엘 크랑크와 많이 비슷하네요...

패턴파악은 결국 했는데, 루어가 없다보니 다음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하하]
07.04.02. 19:17
루어 소개와 어우러진 재미난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장성에서 재미를 보지를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를 잡아 한번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앞으로 재미난 조행기 많이많이 기대해 볼께요[하하]
07.04.02. 20:34
profile image
크랭크가 잘 소개된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는 조행기 잘 봤습니다.[꾸벅]
07.04.02. 21:51
profile image
저의 부부 사진도 있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하하]
어탐기를 쳐다보면서 장성호의 별난 지형에 무척 당황해하고 있었습니다... [하하]
07.04.02. 22:08
거의 사진 작가 수준이시네요...멋지십니다...훌륭한 조행기까지!!!
07.04.02. 22:22
profile image
부러움 그 자체 입니다..
좋은 시간이 온라인 화면에도 가득 묻어 나옵니다. [굳]
07.04.02. 23:03
사진도 예술이고 글도 낚시 전문 서적 읽는 기분입니다.[굿]
07.04.02. 23:12
2%
아...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
07.04.03. 08:26
크랭킹 보팅[미소] 소풍에 참가 할걸 후회 하고 있습니다[헤헤]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굳] 다음 소풍땐 꼭 참가하겠습니다[꾸벅]
07.04.03. 09:38
profile image
준비와 행사진행에 노고가 많았겠습니다.
무사히..
다들 손맛보고 안전하게 마친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7.04.03. 09:48
크랭크, 이것도 땡기네요.
미노우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크랭크로 옮겨가야 겠습니다.
07.04.03. 17:39

크랑크 베이트를 이용한 배스낚시의 진수를 보여주셨네요.[굳]

늘 연구하며, 노력하는 배싱을 보여주시는 모습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건강하세요.
07.04.04. 01:53
profile image
정말 멋집니다[굳]
크랭크 몇개 사두긴 했습니다만 요즘 너무 바빠 출조를 못 하고 있습니다.[울음]

이성주프로님의 카리스마 너무너무 멋집니다[사랑해]
07.04.04. 12: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장성댐 거침없는 크랭킹."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장마비속의 신동지 보팅
    오늘도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6시 10분. 배를 펴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언제는 비온다고 낚시안했던가?" 혼자 중얼거리며 비옷을 챙겨입고 땅콩을 몰고 나갑니다. 어제 재미를 봤던 최상류 건너편쪽의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직까지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다시한번 디카의 추억에 가슴이 싸~하게 쓰립니다. 자~ 시작합니다. 공항교 아래 동촌배수펌프장 길건너 스키핑님의 포인트 설명 1에서 3일째 도전입니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5시 30분... 좀 늦었습니다. 챙겨서 나서니... 헉... 밖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그전까지 안오다가 오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들어가야 하나? 42초간 고민하다가... 꽃...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일리지 써먹어야 겠지요? 바로 써먹으러 나섭니다. 안동에서 사용할 바늘이며 싱커며, 기타 여러가지를 구입차 피싱월드에 들렀다가 운문님의 점빵에 들릅니다. 이미 중증님 와계셨고... 골...
  •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지난 13일에 경기 화성에 위치한 문호지에 잠깐 들렸음니다.. 안산 반월공단 게래처갈때 잠깐씩 들리는곳임니다.. 무척 아담하고 조용한곳이고 한녀석이라도 꼭 만나는곳임니다.. 전경임...
  • 일시 : 5월 14일 저녁 9시경부터 한시간 장소 : 대성지 제방옆 직벽 조과 : 딱 한마리... 채비 : 다운와키(?) 며칠전 포퍼로 재미로 보고 나서... 가지고 있는 하드베이트들을 이리저리 튜닝해 봤습니다... 그것들로 ...
  • 배삼룡! 예! 배일집! 예! 배철수! 조용~ 배철수는 또 지각이구나... 이상 출석 체크 끝... 유치원을 나서는데 배철수 급하게 대답합니다. 이렇게 대성 유치원 가서 세 배's 를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은 무너미쪽에 사...
  • 배스뜬구름 조회 142604.09.24.20:07
    04.09.24.
    오늘 깜님의 조행기를 보고 오후 내내 심난했습니다. 수위도 정상으로 돌아간거 같고 배스도 토실토실하고 .......배스가 눈앞에 아른거리더군요.[헤헤] 그래서 저도 공항교 하류로 갔습니다. 가니까 날씨도 좋고 다 ...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새벽 3시에 월드컵경기장에 모인 3인의 용사들... 깜., 타피님, 올드보이님은 찍사. 다들 밀양강으로 가기는 가는데... 아무도 길을 모른다는... [헉] [뜨아] [기절] 일단 들이...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1
    토너먼트 끝나자마자 후기를 올렸어야 하나 귀차니즘의 팽배와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미루다 미루다,,,결국 올립니다. 먼저 결론부터,,,,현재까지 3번 토너먼트 동안 총 41대의 보트가 나왔고 그중에 15...
  • 배스雲門 조회 142605.10.21.12:07
    05.10.21.
    퇴소길... 1시간정도 햇습니다..
  • 06년 늦은 첫 배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02/20일 15시경 간만에 옥계로 달립니다... 새로 감은 라인과 새로운 맘으로 옥계 고물상 뽀인트에서 캐스팅합니다... 1시간 낚시에 조과는 ...
  • 아침 7시에 한분 과 합류 햇습니다.. 바로 차하나 파킹!! 제 차로 장비 옴기고 바로 출발 합니다 레츠고~~~ 가는거야~~ 안개가 많이 꼇습니다 .. 뭐랄까 분위기는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또다시 등장하...
  • 어제는 저녁에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더니만 아침이 되니 조용합니다. 저는 여름보다는 이런 차가운 날씨를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 합니다... 얼굴에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나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하는 느낌이 듭니...
  • 배스 침주기 34탄
    ||1||0안녕 하십니까. 벌써 3월이 가고 씨즌의 계절 4월이 시작 되였는데 아직도 날씨는 쌀쌀하네요. 그래도 오늘 아침 조행을 나가보렵니다.찾아간곳은 가남지 텍사스에 씨테일 워터멜론 달아서 아무리 지지고 두드...
  • 오랜만입니다...테트리스 김종혁입니다... 간만에 경남지방을 후배 태백산맥과 돌아다녀 봤습니다... 어제밤 11시에 퇴근해서 일욜까지 휴가라 간만에 손맛이나 볼까하구..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습니다. 비가 많이 온 ...
  • 큰 맘 먹고 아침조행을 위해서 까발라스에서 새로운 미나리깡을 구했습니다... 마눌이 전에 인터넷으로 써칭하는거 보고는 단단히 당부하던데.. "그거 사기만 해봐요~~~ -.-;;" 그런데 지금 입고 있는 미나리깡은 너...
  • 생애 첫 오짜
    배스낙동피셔 조회 142706.04.15.10:12
    06.04.15.
    가입 후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어제 아는 형님과 함께 부산 낙동강의 유명한 포인트인 호포철교에서 밤낚시를 강행했습니다. 카이젤(zoom사의 스왐프크롤러)채비로 공략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많이 내려...
  • 어저깨 내린비로 인한 새물찬스를 기대하면서. 오목천 지류로 달립니다. 기대는.. 상상하는 것 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가와서 수위가 상승한 상태에서 금새 물이 빠져버린 흔적만 역력합니다. 늘...
  • 배스쟈니 조회 142706.05.14.20:27
    06.05.14.
    친구에게서 전화 한통이왔습니다.. 다름아닌 안동가자구..한마디 했습니다...당근이지...[헤헤] 도착하니 새벽5시가 다되어갑니다.. 우선배를 띄우고 달립니다..[헤헤]어우추워[어질] 아무말없이 한참을 달려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