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또 다시 서리못으로..

낚시미끼 1892

0

4


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었습니다.
그놈들과 가장 흡사하다는 , 미끼를 찾아 오늘 다시
악착 같은 마음으로 서리못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남들이 잡기 힘들다는 그 곳에 오기가 붙는 것이 당연한것인지
서리못의 주인이신 저원님 말고는 이렇다할 조과를 듣지 못한 이곳이
나의 도전 의식을 더욱 자극하네요
그러나 집이 가깝다는것이 진짜 이유겠죠..(빨리 포인트를 파악해야지) [미소]

오늘도 여전히 여러명의 낚시인들이 있었는데,
조과가 없군요.

일단 굵은 낚시대에 블루길 모양과 같은 바이브를 달고,
지난 번에  입질 받은 장소로 원투하여,긁어 보았지만 반응이 없군요.

그래서 굵은 낚시대는  접고, 스피닝을 들고 , 준비한 미끼를 달아
붕어 낚시인들이 긁어놓은, 빈 수초 사이로 ..던졌습니다.

겨울 금화지 보단 입질이 강합니다.







오늘의 조과를 있게 해 준, 그때 베이트피시를 닮은 미끼

첨에 왔을 때 40급 한번 입질 받게 한 , 나름대로  불루길 닮은 바이브.


조행정보

장소는:서리못(상지못)
시간 : 저녁 6:30 - 7:30 쯤
장비미끼 : 스피닝1000번 2호 원줄 2그럼 새드웜(파란붕어)
조과 : 20센티급 2마리 , 27센티 정도 3마리 였네요




아마 서리못은 하드플로팅보다, 웜이나,피라미,불루길 형태의 웜이 좋을거 같고,
수초대가 있는 계곡 상류 쪽이 , 나을 것입니다.

수심이 전체적으로 얕은 계곡형 늪지 라고 생각 해서,
포인트는 연안 뿐 아니라, 중앙에도 가능한 느낌이 드네요.

포인트가 골고루 분포 되어 있는데, 많은 낚시인들로 인해, 경계심이 강해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 숨어 있는 듯 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4
goldworm
7시면 밤도 아니네요.
전 밤낚시를 몇번 해보긴 했는데, 제 취향에는 이상하게 안맞더군요.
주위분들중에 밤낚시가자고 제의를 많이도 하시지만 낚시는 낮에만 하는거라고 저는 그냥 우기곤 합니다.
밤엔 배스도 사람도 쉬어야죠. [미소]
07.04.07. 22:53
낚시미끼 글쓴이
오늘은 해가 지기 시작 했을 때, 밥먹으러 철수 했으니,
밤낚시는 아니었습니다.
밤낚시를 했으면, 더 굵은 놈을 기대 해 볼만 했는데,
밥먹으로 빨리 오라고 , 하두 성화라서..[시원]


07.04.07. 23:03
저도 저거 비슷한 루어가 있는데 아직 한번도 못 던져봤네요...
예전에 쏘가리 하시던 분이 선물로 주신건데 피라미가 있는 곳에서
함 던져봐야 겠네요...
07.04.08. 01:45
도도
작년엔가 비슷한 소프트루어로 사용해 본적이 있던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꽃]
07.04.08. 16: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봄이 왔네요
    점심먹고 날씨도 따뜻하고 배스손맛도 그립고 해서 잠시 가까운 십이리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몇몇분들이 벌써 진을 치고 있더군요 도로쪽에서 스피닝 라이트에 스왐프 네꼬로 연안쪽 1m 내외에 캐스팅하고 잠시...
  • 골드웜의 토요일은 짧다.
    마지막으로 놈을 자세히 찍어봅니다. 윗동네는 이제 스쿨링이니 지깅에 메탈을 던져야 하느니 하지만, 이동네는 아직 시즌입니다. 지난해 지켜본바로는 12월까지도 낙동강의 시즌은 이어지더군요. 추위에 사람이 먼저...
  • 깜.은 현재 슬럼프...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추석 잘 지내셨나 모르겠네요? 추석 연휴 전부터 추석당일까지... 짬을 내서 잠깐씩 다녀왔습니다. 일단 사진 부터 올립니다. ★ 9월 23일 목요일 [사진1] 겨우 겨우 찾아간 구천지... ...
  • 일요일 아침 일주일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조를 앞두고 날씨가 너무 추워 말류하는 와이프의 설득에 못이겨 집에서 바보상자만 보고 있었죠 월요일 어제 보다는 확실히 풀린 날씨에 다시 출조를 결심하고 회사 후...
  • 무더운 10월 비린네정출
    ||1많은 분들이 오셧고 배스손맛도 좋지만 같이 즐길수 있어서 더 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정출땐 좀더 잘나오겠지요(비안온것만해도 많이 도와준겁니다) 아침도착해서 배피고 다른분들 다 찍어보는 갈대입니다 쥔장님...
  • 일년만에 다시 찾은 영산강
    ||1장소 : 영산강 (무안 청호리 부근) 시간 : 2007년 10월 6일 오전 8시 30분 ~ 12시, 오후 2시 ~ 5시30분 채비 : 일명 영산강 채비(텍사스리그 또는 스플릿샷) 조과 : 광주팀 - 4짜 3마리(48, 45, 43 이외 다수의 3...
  • 신갈지 26일 솔밭과 골프장 사이
    , 저 멀리 청구 아파트가 보입니더,,, 가끔 아주 가끔 ,,저 모처에 사시는 분들이 부러울떄가 있던적이 있었습니더... 신갈의 보팅 금지 후 신갈지에 소원해진 루심을 달래고자 점심약속을 근처로 한 후 달립니더, 간...
  • 대청호 - 석호리 - 오월세번째목요일
    오짜배스 미련을 못버리고 질질끌다가 어둑어둑해서 배를 거두느라 고생했습니다. ** 배철수하러 배터로 돌아오는 길에 마을 주민 어부님이 그물을 그...무슨...정자있는데...앞에서 부터 배터쪽 방향으로 쭈욱 약 1-...
  • 5월5일 달창지 보팅했습니다...
    ||0||0안녕하세요...간꼬등어입니다 5월5일 어린이날 새벽부터 출발해서 달창지에서 보팅을 했습니다 형님과 둘이 보팅을 했구요.. 도도님의 도움으로 구입하고 벌써 세번째 조행입니다 해뜨기 바로전에 도착했는데 ...
  • 저번 일요일 밀양에서 골드웜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나단님께서 주선을 하셔서 맛난 음식들을 아~주 정성껏 준비를 해 주셔서 너무나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 그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시느라 ...
  • 2-17-07 푸딩스톤 레익
    정말 오랜만에 푸딩에 다시 가 봤습니다. 제 마음의 고향이랄까요?? 제가 제일 첨으로 배스를 잡고,,,배스 낚시를 시작한 곳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제 스윔베잇을 코앞까지 따라 왔다 절 보고 매정히 돌아서 버린 10...
  • 배스 조회 189306.05.05.18:14
    06.05.05.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5월 4일 대전에서 행사를 일찍 끝내고 정오 쯤 대구에 도착합니다. 급하게 오느라 열쇠 뭉치도 가지고 오지 않아 왔다리 갔다리 끝에 겨우 출발 준비를 합니다. 목적지는 번개늪... 출발......
  • 골드웜님 5짜 소식에 세천으로 가볼까 하다가 어디쯤인지 몰라서 (배스사냥에서 사진보구 홈페이지 들어와 보려고 했는데 접속이 않되서....) 그냥 금호대교 아래 잠시(20분정도) 들려 봤습니다.(약속이 있는데 시간...
  • 배스 침주기 56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비가 온다기에 비옷 챙겨 가지고 대일동 전평지에 나가 봤읍니다. 이곳에 배스가 서식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월경에 한번 답사하여 눈으로 배스가 있는것을 확인하고 와서 오늘 두...
  • ||1||0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꾸벅] 음.. 지금쯤이면 비가온다고 해서 가족들과 댁에서 연휴를 즐기시는 회원님들과.. 그래두 출조를 하신 회원님들도 계시겠네요.. 저는 어제 박암지를 다녀왔습니다.. 20시 못되어...
  • 금호강 조행기(단 한마리 그러나...)
    ||0||0지난 주 동안 심한 일기 변화로 인해, 특히나 갑자기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활성도가 많이 떨어졌을 거라 판단되어 새벽조행 보다는 해가 뜨고 나서 기온이 오른 뒤 쉘로우권을 탐색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오후...
  • 비록 한 마리지만 드디어 나왔습니다. 토요일 회사 후배 넘을 데리고 고복저수지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살을 에는 바람에 최악의 조건이더군요. 낚시 처음 하는 넘 꼬셔보고자 스피닝에 노싱커 걸어주...
  • 스승의 날이라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올해 몇번 안동에 들어가 봤지만 그다지 조황이 좋지 못하여 조용히 평일에 한번 들어가면 대박을 맞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주진교에 도착한 후 한컷 해봤습니다. 접...
  • 또 다시 서리못으로..
    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
  •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