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신갈지 초대박.

젠티 3662

0

48
올해 들어 신갈지에 서너번 출조한것 같습니다.
재키님께 자극 받아 항상 출근 전 들러보지만... 새벽 어둠에 버벅거리기만 하고 늘 꽝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게 되어 저녁 6시쯤 CJ배수 스팟으로 들어갔습니다.

두시간여 꽝을 하다가(다른 분들도 못잡으십니다... 약간 안도.) 오랜만에 마눌이랑 집에서 저녁이나 먹자는
착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 오늘도 역시 꽝... 매점 앞 주차해 논 차에 로드와 가방을 던지듯 실타가 문득!
갑자기 베이트 릴 캐스팅의 장타에서 오는 시원함이 생각납니다.
오늘따라 베이트 릴 캐스팅이 잘 되더군요. 백러쉬도 안나고... '그래 야간에도 잘 할 줄 알아야 돼...'
하면서 다른 짐은 차에 실어 놓고 스피너 달려 있는 베이트 릴을 날려봅니다.
매점 근처에 아무도 없고... 멋진 폼으로...
이런! 장타는 장타인데 어두워 잘 보이질 않으니 착수 때 스플을 잡아 주질 못했습니다.
백러쉬 풀고 다음 캐스팅엔 주의 해야지 생각하며 리트리브 하는데 그만 스피너가 바닥을 걸고 있었습니다.
별짓 다해서 빼 보는데 안나옵니다. 눈물을 머금고 할 수 없이 끊어내기로 합니다.

그런데... 줄 잡고 뒤로 물러서자 끊어지진 않고 뭐가 천천히 끌려나옵니다. 무게가 엄청나서 한참을 낑낑댑니다.
무슨 수상좌대 고정해주는 밧줄을 걸었나보다라고 생각됐습니다. 이거 좌대가 끌려나오는건 아닐까...









▼ 세상에나... 이런게 끌려 나왔습니다. 무슨 마대자루 헤진거로 보입니다.

물가에서 몇 개 빼보다가 어마어마한 루어 갯수에 놀라 일단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통채로.
그러면서 차안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안에, 집안에 신갈지 냄새를 고스란히 다 퍼트려 놨습니다.
욕실 들여다 본 마눌이 기겁을 합니다. (아직 문열지 말라고 했는데 [헉])





▲ 이리 저리 뒤적여 가며 빼 내는데 바이브, 스푼, 등등이 끝 없이 나옵니다.

바다에서 침몰한 보물선을 하나 인양하면 이런 기분일까요? 하나 하나 빼 낼 때마다 쾌재를 부릅니다.
반면 '여기에 루어 뜯긴 조사님들은 얼마나 속이 쓰리셨을까...' (걱정 엄청 하는데 얼굴은 웃고 있습니다)
제 모습이 정말 우습긴 하지만 여러분들도 제 입장되면 다 똑같이 하셨을거라고 장담합니다.



▼ 자... 이제 전부를 늘어 놔 보겠습니다.

크랭크 1, 바이브 18, 스푼 20, 스피너베이트 2.

...그 밖에도 웜, 훅, 싱커는 사용불가라서 쓰레기 처리. 또한 트래블 훅이 전부 녹이 나서 교체해야겠더군요.




▼ 조금 자세히... 자알 보시고 주인되시면 찾아가세요.[사악]  마데 제품은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간밤에 좋은꿈 꾼것도 아니고, 여태 길에서 천원짜리 한장 주워본 적 없는 저에게...
이게 무슨 횡재일까요?
그렇게 기겁하던 마눌도 대충 루어가격을 얘기해 줬더니 나중엔 조금 도와줬습니다. 그 냄새를 다 맡아가며[어질]

저 같은 초보자들에겐 밑걸림의 두려움 때문에 항상 비싼 바이브 쓰기가 뭐했습니다.
이제 신갈에서 바이브, 스푼 부담없이 쓰면서 바이브 루어 운용은 확실히 마스터해야겠습니다.





앞으론 고기 잡는 사진으로, 아니면 쓰레기 봉투 50리터 채우는 사진으로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장차 자기소개 사진에는 꼭 5짜와 같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웜네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꾸벅]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13 14:20)
신고공유스크랩
48
[헉] 저거 무슨 노다지도 아니고...

음 .... 신갈지 여기 저기에 마데자루 깔아놓고 부수입을 한번 올려볼까요 [사악]

돌맞기 전에 튀어~! 후다닥
07.04.13. 12:32
profile image
정말 대박이십니다[침]
07.04.13. 12:35
profile image
하하하[푸하하]
대박 확실 합니다.[군침]
07.04.13. 12:39
profile image
초대형 대박입니다. [뜨아]

대박 축하드립니다. [박수]
07.04.13. 12:40
초초초초초대박입니다.
축하드립니다.
07.04.13. 12:43
어허 어디서 많이 보건건데요.. 스피너 베이트...^^*
암튼 저걸 어째 건져내셨데요..축하드립니다..캬캬캬
07.04.13. 12:53
지로
대박맞습니다... 이제 금방 바이브의 고수가 탄생하겠네요...[박수][꽃] 축하드립니다..
07.04.13. 12:53
가끔 올라오는 대박게시글... 정말이지 로또만큼이나 멋집니다![굿]
07.04.13. 12:59
저런 저런 정말 멋지네예...

대박 축하드립니다.
07.04.13. 13:01
우와....대박 맞네요...
07.04.13. 13:05
이때껏 본 대박 중에서는 가장 가슴뛰면서, 약오르는 사진이군요 .

이제부터, 20lb 이상 원줄에 갈고리 달고 던져야 하나요 ?
07.04.13. 13:05
susbass
대충 계산기를 뚜드려 보니까,,
소매가로 53만원 나오는군요,,대박입니더,,[굳]
07.04.13. 13:07
축하드립니다... 완전 초대박입니다~~~[굳]
07.04.13. 13:25
와... [굳] 할말이 없습니다... 엄청 부럽습니다..
07.04.13. 13:29
대박이 따로 없네요..... 저도 올여름엔 잠수복하나 준비해야겠습니다..
07.04.13. 13:29
goldworm
정말 대박중에 대박입니다.
웃다가 넘어가겠는데요. [굳][굳][굳]
07.04.13. 14:19
확실한 대박입니다.
아니 로또 라고 해야되나
[굳]
07.04.13. 14:31
루어 하시는 분이 건져내서 다행입니다.
남 일에 이렇게 부자된 느낌 처음 인것 같습니다.
07.04.13. 14:35
젠티
모든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

이번에 불로소득을 올리면서 느낀것은 신갈지도 좀 안됐고, 수도권 배서님들도 좀 안됐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휴일에 신갈 가 보면 남녀노소, 정말 많은 배서들이 계십니다.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요.
신갈 외엔 이렇다 할 가까운 낚시터가 없기에 로드 부딧쳐 가면서도 낚시 하시는거 다 아실겁니다.
루어꾼끼리 혹은 붕어꾼과 낚시하다 말고 서로 다투는 모습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쩌다 건저낸 루어가 이정도 일진데 신갈지 바닥에 얼마나 많은 루어들이 방치돼 있을까요. 이번에 많이 놀랬습니다.
배스들도 맨날 바닥에 그것을 쳐다보며 다닐테고요...

요새 신갈지도 개발이다 아니다 많은 말들도 들립니다.
미우나 고우나 수도권 배스낚시 메카인데... 걱정이 조금 되는군요.
07.04.13. 15:08
보기만해도 엄청납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7.04.13. 15:48
축하드립니다...
아이구 배야~~~
07.04.13. 16:28
축하드립니다. [짝짝]

저게 돈으로 치면 도대체 얼마입니까?

사실 비싼건 밑걸림때문에 겁나서 잘 못쓰겠던데(밑걸림없는데서만 씀)

저정도면 부담없이 쓰시겠습니다. [하하]
07.04.13. 17:50
profile image
배스잡는거 보다 나은듯 합니다. 하하하.
07.04.13. 18:09
와~우! 배스낚시오래했지만 이런대박은 처음봅니다. 축하합니다..하하하
07.04.13. 18:29
신갈지는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젠티님의 경우를 보니 가보고 싶습니다. [침]

부럽습니다...[푸하하]
07.04.13. 18:39
캬 ~ 부럽습니다. 이제 나도 슬슬 이런대박이 올때가 됐는데..... 지난번꺼 다 날렸거든요~ ^^ 이번주엔 루어 회수하러 가볼까나~?? ^^
07.04.13. 19:01
오리지날 초 대박인데요...[굳]
07.04.13. 20:02
전날 저녁에 혹시 (?)꿈을 꾸셧던건아닐까요 축하합니다
07.04.13. 20:23
빡빡이
헉~~~~~~~~~~~~~~~~~~~~~~~왕대박임니다

신갈 물뻬러 가야겟다~~~^^**

축하드려요
07.04.13. 20:46
젠티님 착한 일을 많이 하셔서 복 받으셨군요.
07.04.13. 20:52
초대박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신갈지에선 굵은 라인이 유행할듯합니다. [굳]
07.04.13. 21:39
정말 대박 하셨네요...[굳]
저도 올해 신갈에서 비슷한거 두번이나 걸어 올렸는데... 대부분이 바이브더군요..
몇개는 메가배스등 고가 하드베이트도 있었구요,.. [하하]
하나하나 떼어내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보트위에서 같은일을 했던 제 모습이 생각 납니다.[부끄]
그 악취... 잘 알고 있습니다...[어질]
바이브 잘 사용 안해서 한두개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바이브가 젤 많아요..
신기한건..... 줒은게 조과가 더욱 좋다는.... 아마도 공짜라 좀더 과감하게 운용을 해서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하하]
아마 배수기때 보면 신갈상류 쳐놓은 그물에 샵하나 차릴만큼 주렁주렁 열려 있을걸요...
저도 거기서 네개 정도 뜯겼습니다...
07.04.13. 22:13
허걱~~

저게 돈이 얼마야..?

암튼 배스 잡으신거 보다 훨 좋으셨겠습니다.
07.04.13. 23:01
아하하~=ㅛ=;;
그저 부럽습니다 [시원]
저도 바닥만 긁고싶은...충동이
07.04.13. 23:14
젠티님 대박 축하드립니다. [쪽]
바이브 마스터 하시는대 충분하시겠습니다~
07.04.13. 23:40
박종덕
정말 엄청난 대박이군요.축하 드립니다.
저도 cJ 매점 앞에서 바이브 몇개를 수장 시켯는지 모르는데 혹시 그중에 제것도........
07.04.14. 09:27
꽤 고가의 바이브도 보이는군요... [씨익]
07.04.15. 00:57
신안, 신갈 이름이 비슷해서인가요?
신안 보물선이 왜 신갈에 있을까요?
신안 보물선 인양을 축하드립니다.
07.04.15. 08:12
꼬리만30센치
강화쪽에두 저런대박이나올법한데....
07.04.16. 08:55
젠티
모든분들의 축하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괜히 쑥쓰럽고 그러네요. [부끄]

물가에서 가족분들 뵈면 더러 좀 나눠드리고 해야겠습니다. 제가 혼자 다 쓰기엔 너무 많네요.
07.04.16. 12:11
오~축하드립니다.
저도 갖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07.04.18. 13: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신갈지 초대박."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요즘 막내동생이 낚시에 재미를 붙였는지 가자고 하면 바로 따라나섭니다. 스피닝장비도 캐스팅을 못해서 쩔쩔매더니 이젠 좀 폼도 납니다. 아침잠이 유난히 많아서 새벽5시 30분엔 못 나올줄 알았는데, 나왔더군요. ...
  • 철탑잠깐
    기타goldworm 조회 176503.06.21.18:07 2
    조금전에 애들 낮잠자는 틈에 철탑가봤습니다. 동락공원 축구장 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요즘 인라인 열풍이 분것인지 인라인 타는분들 참 많더군요. 합류지점쪽엔 쏘가리금어기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단골로...
  • 잠깐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69703.06.28.11:15 2
    조금전 9시경 이슬비 맞으며 집을 나섰습니다. 낙동강물 무진장 불어있더군요. 올해들어 가장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낚시하는중에도 보니 자꾸 불어나는 중이었습니다. 이럴때면 배출구쪽에 끄리들이 많이 몰...
  • 동생도 드디어...
    기타goldworm 조회 181703.07.05.23:53 2
    03.07.05.
    낚시대와 릴을 샀습니다. 릴은 울테그라2000 구형버젼. 대는 NS 주니어. 사자마자 테스트도 해볼겸 철탑에 끄리잡으로 출동... 대가 미디엄라이트라서 끄리잡기엔 조금 억세긴 하지만, 5그램짜리 스푼에 비거리도 좋...
  • 지난 4월 이후로 철탑 하수처리장물과 본강 합류지점에서 강준치 6마리정도 잡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동생과 온통 물바다에 흙탕물이라 철탑끄리 잡으러 나섰는데, 배출구에서 시원찮게 잡혀서 하류 본강합류지점까지...
  • 철탑 잠깐 끄리사냥
    일요일 12시경에 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이제 내려가는 중이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아직 수위가 높은 관계로 처리장 배출구는 제방입구 지점입니다. 제방 시작되는 지점에서 잘보시면 내려가는 오솔길이 보입니...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출근하다가 잠깐들른 철탑에서 강준치~
    원래 계획은 좀 일찍 일어나 금호강 다녀오려했는데, 잠을 좀 설쳤더니 느즈막하게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철탑에 들러보게되었습니다. 철탑 현재상황은 낙동강 본류의 수량은 평소대로 돌아온 상태지만, 심한 흙탕물...
  • 끄리시즌1
    기타goldworm 조회 194903.11.05.12:14
    03.11.05.
    오늘도 새벽에 눈을떳다가 그냥 자버렸습니다. 왠지 추운날씨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서.... 10시경 출근길에 철탑에 내려가 한시간가량 끄리들을 만나고 왔는데... 현재 낙동강 수위는 올해 본것중 가장 낮은 수위였고,...
  • 끄리시즌2
    기타goldworm 조회 181303.11.06.15:16
    오늘도 새벽타이밍을 놓치고 느즈막히 출근하다 철탑들렀습니다. 어제보다도 확연히 수위가 낮아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본강합류지점쪽은 1미터도 채안되는 수심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어제만큼은 아...
  • 끄리시즌3
    기타goldworm 조회 182603.11.12.15:56
    03.11.12.
    늦게나마 낙동강 물색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탁하긴 하지만, 물색이 푸른빛을 띄고 날이갈수록 맑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임하댐 방류가 중단된 모양입니다. 올 한해 낙동강은 거의 평소수위보다 높았고 물색도 ...
  • 끄리시즌4
    기타goldworm 조회 214403.11.13.11:43
    03.11.13.
    오늘은 일찍일어나긴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뻑이다 다시 자버린 관계로... 원래 계획이던 배스사냥은 포기하고... 느즈막히 나가는길에 또 철탑들렀습니다. ^___^* 물색은 어제보다 조금더 맑아진 상태. 수량...
  • 철탑상황 저조.
    기타goldworm 조회 171903.11.18.11:24
    그냥 나오려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철탑에 들렀습니다. 수위는 며칠전보다도 훨씬 낮아졌더군요. 덕분에 본강합류지점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곳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고기도 그만큼 빠졌을...
  • 쌍둥이 철탑
    기타goldworm 조회 179303.12.01.12:13
    몸살로 한동안 못내려가봤던 철탑에 오랜만에 내려가봤습니다. 일이주일사이에 철탑에 있었던 큰 변화는 바로 똑같은 철탑하나가 옆에 더 세워진것입니다. 이젠 쌍철탑 이라고 불러야겠군요. ^^ 수위는 겨울내내 아마...
  •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둘다 꽝~ 입니다. ^^ 어제는 오전11시경 구미배스사냥샾에 들렀다가 사장님, 가모티님과 저, 이렇게 셋이 충주 조정지까지 달렸습니다. 가면서 보니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거의 완공직전에 있던데,...
  • 옥계수로에  끄리
    퍼런 장화도 없고 해서 공사중인 다리 밑으로이동 간만에 5g스푼으로 토관위에서 ..... 역시 끄리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철탑에서 갈고닦은 끄리사냥 해질무렵 엄청 올라왔음 5월 4일 퇴근길 옥계천에서
  • 철탑 강준치....
    수위가 내려가기를 몇일을 기다린 끝에 골드웜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철탑 강물 수위는 적당한게 뭔가 기대를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소식이 없두만 강준치란 놈 이 먼저 저를 반깁니다. 끄리만 생각하...
  • 철탑에 다녀 왔어요..
    친구녀석이 낚시를 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그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전 자주 안가는 철탑에 갔습니다. 본류쪽엔 물이 불었지만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은 의외로 좋더군요.. 고기도 많은듯하고..가까운 물가엔 치...
  • 자작으로 한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진것이 바로 반응이 옵니다. 지난번 볼펜으로 만든 자작 루어 입니다. 이번엔 끄리지만 다음엔 배스를 노려볼 작정입니다. 이 기쁨을 골드웜 식구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 기타황광현 조회 137104.07.15.17:16
    04.07.15.
    구미에서 낚시할때를 몰라서 골드웜님도움으로 철탑이라는 곳이랑 오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날씨도 어정쩡한 날씨에 철탑에 한번가봤는데요^^ 낙동강쪽엔 흙탕물로 범벅이라 수로쪽에서 스푼으로 던지자마자 끄리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