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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수온기에 雲門이 추천하는 채비--스위밍 웜..

雲門 雲門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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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오르는 시기에 공략장소에 대해서 올려드렷으니

그럼 뭐를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보여서 관련글

하나 올려봅니다...

스위밍웜이라는 더블훅리그를 이용한 방법인데 기성품도 나옵니다.

작년에 올드보이님이 제 점방에서 하나 가져가서 번개늪에서 5짜를 연속했다더군요..

만들기는 귀찮겠지만 미리 웜에 바늘을 끼우고.. 리더라인은 돌돌 말아가면 됩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역시 눈으로 읽으시는것 아시죠^^


The Fantastic & Forgotten Swimmin' Worm --스위밍웜채비  배스낚시 실전  
2007/02/09 18:10

http://blog.naver.com/rodcraft/60034205328

The Fantastic & Forgotten Swimmin' Worm

환상적이지만 잊고 있었던 웜 유영시키기..


by Doug Stange, Editor In Chief



스위밍 웜은 오래되었고 잊혀졌지만 훌륭한 채비로 배스의 엉딩이를 때릴것이다.

라지나 스몰뿐 아니라 월아이에게도 매우 훌륭하다.

라인과 훅사이즈만 줄여준다면 모든 종류의 팬피쉬류나 심지어 파이크에게도 효과적일

것이다. 머스키류에게도 효과적일것이나 이번에는 예외로 하자.

스위밍 웜은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은 곳이나 혹은 깊은 수심이라도 물색이 맑은 곳에서  

효과적이다.   던지고 감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략한 방법이다.

장애물속  혹은 장애물 위로 스위밍시킨다면 아주 효과적인데 던져서 유영시키고 가라

앉히고를 반복하면 된다.  월아이는 어두워진다음 좋다.

기성품으로 출시된 "굽은 웜채비: bent worms" 는 여전히 여러곳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이 채비를 만들어보면 쉽고 또 조금 변형을 가하는 -파

인 튜닝도 가능할  것이다.





기본부터 차례로 익혀보자.

스위밍 웜이란 일단 약간 활처럼 굽어 있기에 스위밍된다..

기본적인 채비는 6인치정도의 일자형 웜--싱킹이던 플로팅이던--을 약 이인치거리를  

두고 웜바늘을 끼우면 된다.  웜의 앞쪽을 선행 바늘로 끼우고 돌린다..  

활처럼 굽히기 위해서는 웜꼬리부분을 약간 들어주어 Loop를 형성하면 되는데 아랫바

늘을 웜꼬리쪽에 끼움으로서 loop가 유지되게끔해주면 된다.

완전히 일자형으로 채비하면 아주 훌륭한 저크베이트액션을 보이게 된다.

약간의 loop만 형성시키면 부드럽게 rolling할 것이다.. loop가 크다면 매우 심하게 빙글

빙글 돌것이다.  일단 완성되면 12인치 길이에 도래(swivel)을 달아 라인의 꼬임을 방지

해야한다.  앞쪽에 납추를 약간 달아 가라 앉히는게 빠른 릴링시 유리하다.  

물론 표층으로만 운용할 수도 있을것이다.



이 채비의 쉬운 방법을 위해서는 일자형바늘(sproat hook)을 15~~20파운드 모노 혹은  

플로로 카본으로 묶어 선행바늘로 만들고 2인치 아래에 뒷바늘을 묶어면 간단하게 된다.

약간 더 스위밍이 잘 일어나려면 바늘을 연어바늘인 이글 크로우사의 L7226(size 2/0)

으로 교체하면 된다.  이 시리즈는 달팽이(snell-style)처럼 생겼다.

선행바늘과 적어도 뒷바늘이 이인치이상 떨어져야지만 서로 꼬임같은것이 없어진다..  

직결하라...



아주 밝은 색----bubble gum, sherbert, methiolate(역주: 주로 플로팅웜색)은 이 스위

밍리그와 잘 어울린다. 그러니 가끔식은 전통적인 색상이 최상일때가 있다..

이 채비는 실제 잘  운용되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마라.



그림이 작아서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서 원문을 링크시킵니다.

원문의 그림을 누르시면 사진이 크게 나옵니다..

http://www.in-fisherman.com/magazine/articles/if0406_AnglesSwimWorm/






역자의 총평: 개인적으로 상당히 추천한다...  

배스는 한마디로 shallow ,cover-oriented fish 이기에...

수심얕은 곳의 수초나 나무가지 같은 장애물속에 웅크린 배스를 공략하기에는

아주 훌륭한 채비이다.. 단지 만들기 귀찮은 것뿐....

방법에 나오는 웜 훅증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운샷바늘 뒤로 목이 꺽인형태를 가지고

만들면 쉽다... 개인적으로 감성동 5호정도의 바늘도 추천한다. 둘다 직결로 묶으면 된다.

색상은 이 글과 같은 플로팅성이 아니라도 일자형 웜이라면 무엇이라도 가능하다.

가장 흔히 널리 사용되어지는 스웜프 크로울러가 대표적일것이다...

올해 역자의 개인적인 사용테클로는 웜채비는 주로 캐로라이너를 봄철에...

이 채비를 여름철에 사용할 것 같다... 특히 밤낚시에 많이 사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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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집에서 심심할때 도래 끼워서 몇개 만들어 두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역시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굳]


그런데 막상 실전에 가면 캄캄하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슬퍼]
07.04.27. 17:09
저 채비법 볼때마다 한번 사용하여 보아야 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막상 물가에서면 조금[부끄] 번거러움에

아직까지 사용하여 보지 못한 채비법입니다.

07.04.27. 18:05
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7.04.27. 20:09
雲門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내공을 흡수 해야 겠습니다.
07.04.27. 20:33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써좌야겠네...
07.04.27. 22:16
이거 정말 좋은 방법이군요
입질이 약을 때 상상을 해봤는데,
있었군요 이런 방법이....
07.04.28. 10:30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꾸벅]

또 한가지 배웠습니다.
07.04.28. 10:32
이 형태는 바다에서 포식어종을 노릴대 종종사용하던 채비랑 비슷하네요.

미끼용 (고등어나 전갱이) 고기를 잡아서 입에 바늘하나 등쪽에 하나 꼽아서 사용했는데

그때는 생미끼의 특성 때문인지 그냥 조류에 떠내려 보내니 물던데

웜을 이용한 채비는 다시금 연구 대상일듯 합니다.

다음 출조에(5월 5일경)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07.04.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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