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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퇴근후의 명계지 짬낚시..

두루마리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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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후 처음으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부끄]
오늘은 제가 회사 퇴근후 시간있으면 자주가는 명계지로 짬낚시를 해볼까 하고
출발하면서 시간이 별로 없는관계로 한포인트만 두드리기로 마음먹고
가는도중 어디가 좋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오른쪽 골창 입구-

-왼쪽 골창 입구-
오른쪽 골창 끝까지 들어가서 해보기로 하고 빠른걸음으로 이동,
거리가 상당합니다.
드디어 도착[어질]

물위로 나무 보이시나요?
(저번 왔을때 저나무에 제법큰넘을 감는 바람에)[울음]
저곳으로 스팅거에 텍사스로 쓩 하고 날려봅니다.
착수후 바로 라인이 "통통" 거리면 물위의 라인주위로 파문이 생깁니다.
젭싸게 훅킹..
제법앙칼지게 저항하네요[하하]
드렉도 약간 풀리고(사실은 드렉을 좀 많이 풀고합니다)[씨익]
이넘이 올라 옵니다.

그후로 비슷한 싸이즈로 계속 올라옵니다.[하하]

잠시후 여기저기서 고기들이 물위로 춤을 춥니다.[깜짝]
바닥까지 안내려도 될꺼같은 생각에 노씽커로 채비 바꾸고 던져봅니다.
역시나
던지면 수면에서 바로바로 받아먹습니다.[헤헤]

이넘은 수면에 떨어진 스팅거를 쩜프를 하면서 물더군요[흐뭇]
약 한시간30분간의 낚시후 담배 한개비 물며 오늘의 짬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여러분들 요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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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지.. 계곡지라 수심도 대단하고 배스들도 참하다고들

울산에 잇는 클럽식구들이 말하더군요...

멋진 조행들 이어가세요..
07.05.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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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지..
물맑은 곳이라 보팅하면 운치가 있을 것 같더군요..
직접 배싱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만 하다 왔지만..
풍문으로는 6짜도 있다고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7.05.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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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지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굳]
07.05.11. 12:20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우연히 만난 울산소재 클럽분들에게 점심도 얻어먹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수심도 깊고 나오는 배스들도 힘들이 대단해서....드렉을 차고 나가는 녀석을 힘들게 올렸는데 3짜 후반사이즈...조금 황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경치가 아주 좋은곳이죠...조만간 다시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07.05.11. 13:35
전형사
모든분들이 명계지를 칭송하시는군요.
아직못가봤지만 가보고싶어집니다..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07.05.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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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지소식 고맙습니다...[꽃]
07.05.11. 16:28
네비에 안찍힙니다..울산어디라고 듣기는 들었는데요
어디로 가면 되죠?
07.05.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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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님 명계지는 경주에 있습니다.
작년에 버즈젯한마리 꿀꺽한놈 잡으러 가야하는데.[울음]
07.05.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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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올해 폴링바이트 한번도 못 받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굳]
거기다 드랙까지 풀리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12. 06:15
두루마리 글쓴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몸부림님 저수지 있는 마을이름이 "경주 내남"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중증님 버즈젯 주우면 말씀드릴깨요[헤헤]
07.05.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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