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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추소리 잘 다녀왔습니다.

김진충(goldworm)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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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집에서 나서고
새벽 2시 30분에 거송구이에서 구미사랑방에 합류.
새벽 3시 출발, 4시 30분 추소리 도착.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대략 33분정도 오셨던거 같구요.
팀비린내, 클럽오브경신, 구미사랑방 그리고 끄랑끄패밀리 대표로 크랭킹님도 오셨습니다.

추소리일대를 뒤덮은 땅콩보트들이 장관이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소풍에 대해 여러생각들이 많았는데, 그냥 이렇게 모여서 하루 즐겁게 낚시하고 점심 한그릇하고 인사나누는 정도로 끝내는것이 주최측에도 부담을 줄이고 서로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수십개의 얼린 생수와 카프리썬을 정성스레 준비해오신 최남식님께 감동 받았습니다. [꽃]

서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풍.
앞으로의 골드웜 소풍에 모델이 되었으면 합니다.



생각했던만큼 조황이 좋지 않았지만, 그와중에도 오짜 잡는분, 사짜 연타로 걸어내는분도 계시더군요.

저마력엔진을 보유하신 분들이 많아져서 서로 끌어주고 하니 철수도 한결 편하고 좋았습니다.


수정가든 마루에서 맞아본 그 시원한 바람과 맛있어서 정신없게 먹었던 닭도리탕은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우리말고도 현지 보트낚시하시는 분들도 조금 계셨고, 대낚 릴낚하는분들도 많으셨는데, 혹시나 소란스러워 민폐를 끼치지는 않았을까 걱정도 됩니다.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사진은 워낙 많은 분들이 찍어주셔서 저는 찍지 않았구요.
여러사람 모일때는 불편해 하실까봐 좀처럼 꺼내들기 힘들었던 50리터 봉투도 이번에는 꺼내봤습니다.
청소용집게 제발 한번만 써보자하셔서 딸기나무님께 빌려드렸고, (그게 왜 그렇게 써보고 싶었을까요?) [헤헤]
팔 걷어부치고 앞장서주신 팀비린내의 큰형님이신 나도배서님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말끔히 담아서 구미로 들고 와서 증명사진 남깁니다.


오늘 모임 참 좋았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꾸벅]




아참! [전구]

멀리 일산에서 오셨다는 분.
회원가입도 아직 안하셔서 아이디도 없으시고 이름도 여쭤보질 못했는데,
일정과는 달리 배를 접고 수정가든에 집결하는 바람에 혹시 먼저 철수한줄알고 그냥 가셨던가 봅니다.
미리 못챙겨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꼭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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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골드웜띠 참 이쁘더군요...그리고 한눈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도 못하고 먼저 철수하게 되었지만
땅콩으로 뒤덮힌 추소리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다음번에 꼭 뵙고 인사나눌 기회가 있겠지요.
너무들 고생하셨습니다....
07.05.27. 18:08
참! 오늘 인사나누었던 크랭킹님과 같이 계셨던 분이 ??? 단기기억상실입니다...[생각중], 서영님, 오디오맨님, 도도님과 +1님등 모두 반가웠습니다.
골드웜님 땅콩을 멀리서도 눈에 잘 띄더군요.
07.05.27. 18:11
보고픈 가족분들, 보고싶었던 가족분들 뵈러 갈려고 했는데....
어제부터 잠 한숨 못자고 회사에 있습니다.[하하]
좋은 시간 되셨다는 소식만으로도 즐겁습니다.[꽃]
내일부터 올라올 사진이 기대가 됩니다.
07.05.27. 18:19
수고들 많으셨습니다.즐거운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함께하지 못하여 서운하드군요 다음 한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많이 기다려 집니다.
07.05.27. 18:47
(크랭킹)
지금 도착했습니더,,겁나,,밀렸습니더,[미소]
07.05.27. 19:10
김진충(goldworm)
전화한번 해볼라했는데... 잘 도착하셨네요.
서울은 너무 먼거 같습니다.
07.05.27. 20:17
징한 감기몸살로 새벽두시에 눈을 뜨고도 도저히 몸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간만에 회원님들 뵐까했는데...아쉽네요...
다음기회에 또 뵙것습니다...
07.05.27. 20:18
김진충(goldworm)
이정표사진 찍어주신 정성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른 나으세요. [꽃]
07.05.27. 20:21
엘리가님...아마도 타피님 이었을겁니다..
그리고 오늘 멀리 끌어다 주시고 점심때는 안 오셨더군요
감사했읍니다..[씨익]
07.05.27. 20:37
정말 부럽고 멋있을 따름입니다..
저도 보다 열심히 실력을 연마하여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캐스팅을 하는 그날을 떠올려봅니다.. [흐뭇]
07.05.27. 23:29
정경주(암살루어)
좋은시간 되셨을 골드웜님 부럽습니다.[헤헤]

07.05.28. 03:02
골드웜님 싸인받으려고 부랴부랴...[울음]
아무도 [헉]..지각
그렇게 일찍 철수하실줄은..[내탓]
수고 하셨습니다..[꽃]
07.05.28. 08:44
profile image
모두들 반가웠고...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꽃]
07.05.28. 09:05
profile image
많은분들 만나 뵙고 즐거운 모임 가졌습니다.
아론이 꽝도 치고 그 덕분에 최원장님께 웜도 선물 받구요.[푸하하]
대청배스들이 심술을 부리더군요.
많은분들이 수고하시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소풍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05.28. 09:24
profile image
날씨가 덮고 생각만큼 수확은 없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07.05.28. 10:07
profile image
추소리...엿날(대청댐되기전) 초드학교때 소풍자주가던곳입니다.
지난4월에 고향갔다가 잠시 들였는데 꽝 맟고왔읍니다.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07.05.28. 10:30
김진충(goldworm)
맑음님 다음에는 꼭 늦지않게 오세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점심먹고 나면 바로 헤어집니다.
07.05.28. 11:55
profile image
참으로 많이들 모이셨군요.
조카 결혼식만 아니었더라면 흑흑흑.
07.05.28. 12:32
위 조행기 사진들을 보지않고 글만으로도 즐거운 출조였다는것이 느껴집니다.
전 대구를 지키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새벽출조 잠시 다녀왔습니다.
07.05.28. 13:41
추소리는 깨끗한가 보네요.
50리터 2마리 뱃속도 다 채우지 못하셨네요.[헤헤]
07.05.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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