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돌먹은 꺽지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4140

0

10




우리 골드웜 가족들에게는 천사와 같앗던 해천님께서 지난주에 세상을 달리 하십으로
우리들에게 슬픈 주말이엇던것 같읍니다. 이자리를빌어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금요일저녁 부음을 접하고 나니 마음도 슬프고 날씨도 덥고하여 잠을 설치고나니
토요일 새벽4시 잠은 더이상 오지않고하여 금호강으로 나가봄니다. 도착한곳은
동촌 망우공원옆 펌프킨웜에 노씽커로 채비하여 화랑교 밑에서 하류쪽으로 열심이 던져보지만
입질무. 1/32지그헤드로 교체하여 첫수에22cm급 꺽지 한수.

집사람은 스푼으로 꺽지 한수. 이자리에서 배스한수 추가하고 뽀트장옆으로 이동하여 배밑으로
캐스팅하여 한놈 물고 지는데 힘이제법이네요 배식이하고 씨름하다가 결국 라인이 뚝 터지네요.
이후 집사람 과 저는 꺽지 한수씩 추가하고 철수합니다.

그런데 꺽지를 집에 가지고와 배를갈라보니 돌이 두개나 들어있읍니다. 그래서 지난봄 배스도
있고해서 꺽지 위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잠자리 유충이 들어있읍니다. 배스.꺽지등이 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을때 돌이 먹이와 같이 유입되지 않앗나 하는 생각이 듬니다.

이상부부배스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시기 바람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대물꺽지 축하드립니다..[꽃]

날씨가 변덕이오니 항상건강하셔요...
07.07.30. 13:32
김진충(goldworm)
꺽지는 정말 먹성이 좋은 놈들입니다.
그리고 먹이에 대한 집착도 대단한거 같고요.

인라인스피너를 끝까지 쫓아오는걸 보면 민물어종중에서 한 성깔 하는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분 늘 건강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미소]
07.07.30. 14:41
항상 같이 다니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저도 올여름은 꺽지 손맛 한번 봐야되는데...
07.07.30. 15:39
스픈에도 꺽지가 나오네요.[미소]
미소가 머무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꾸벅]
07.07.30. 16:31
저는 두 분 어르신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7.07.30. 17:12
저도 대구 사는데 [미소] 언제 한번 만나뵙게 되면 먼저 달려가서 꼭 인사 드릴꼐요
07.07.30. 19:10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두분께서 같이 다니시는것을 보니...
참 보기가 좋으십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해치실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07.08.01. 13:09
저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분 정말로 보기가 좋으십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07.08.03. 17: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제 ....음...그러니깐 6월6일(일) 저희 처갓집(청도)에 토요일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6일)새벽 6시에 바리 일어나서...(물론 차 시동 걸다가 저희 장모님 깨웠슴....^^)회사 후배랑 조인해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
  • 토요일 오후. 집사람이 낚시를 갔다오라고 허락을 해주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백수님이 유곡가신다고하여 안동을 포기하고 유곡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게 실수 였는데 토요일 땜쟁이님이 주사 한방씩 꼭 찔...
  • 화랑교 30일 조과...
    pm 12 : 30 ~ 3 : 30 유원지상류(인터불고 앞) 에서 잠깐 낚했습니다... 미노우 3마리 수장시켜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런데도 한수도 못하고 갈려다가 어제 산 웜으로 한번해보자...싶어서 캐스팅했더니 덮석 받...
  • 분명히 새벽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난거 같은데... 마누라 잔소리에 일어나보니 9시네요. [헉] 어제 분명 일찍 잤는데... 체중이 늘어난뒤로는 아침잠이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그냥 출근하는척 하다가 오랜만에 포남...
  • 예정대로 북성님, 새벽배스님, 저.... 이렇게 새벽에 안동 대물을 만나러 떠났습니다. 다들 안된다고 하지만 , 남들이 예! 라고 외칠때 아니요!! 라고 외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햇볕도 없고 날씨도 선선한게 느...
  • 송전지 대꾸리.
    배스susbass 조회 145106.02.26.15:03
    06.02.26.
    , , , 일주일 새 기다리고 기다리던 송전 침투작전을 드디어 개시했습니다,,[흐뭇] 불특정 다수의 팀원과 대장없는 침투작전에 사막의 여우"작전에 버금가는 작전명 바람 터진 송전 을 명하며 침투작전에 투입된 유명...
  • 배스파란 조회 145106.08.28.11:06
    06.08.28.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일요일 오전 빗소리에 편안한 꿈속을 헤매다 느즈막히 일어납니다.[미소] 집에 일이 있어 마눌이 아무래도 당분간 조행을 못할 것 같습니다..[씨익] 마눌한테 다...
  • 일시: 2006. 10.01. 07: 40~~~11:30분까지.. 장소: 유곡천 주 채비: 오랫만에 스피닝 네꼬리그 최대어 : 45.. 최소어: 20 마리수: 의미없음.. 표준사이즈로 이것 이상과 이것 이하로 나누어 집니다... 이 사이즈 이상...
  • 많은 분들의 찬조로.. 좋은 상품이 걸려있는 팀 비린내의 11월 정출.. 일요일 아침 초동지로 가던 중 초동지에서 보팅을 못하게 하는 주민민원이 있다는 정보에.. 현풍휴게소에서 금하게 장척으로 장소를 변경한 후 ...
  • 옥계 구 다리 크랭킹
    오늘은 구 다리아래 어제 계획했던대로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크랭크베이트가 전부다 깊이 들어가는것 뿐이고...[쳇] 테클박스를 잘 뒤져보니 립이 작은 허접스러운 크랭크베이...
  • 추석 잘 보내셨죠? 저는 추석연휴동안 이리저리 눈치보며 거의 매일 낚시를 즐겼습니다. 월요일은 차례상 준비하시던 어머니께서 아부지 귀찮다고 좀 데리고 가라고 하셔서 아버지와 첫 보팅을 했습니다. 장소는 오로...
  • 누군 이런 거 몇 마리에... 로드 뿌라지고... 버즈 바늘 뿌라지뿌꼬... 누군 이런 거 잡아 바로 옆에서 염장을 치시네요...[울음] 이 입을 잡아 랜딩을 해 드렸건만... 슬슬 배가 아파 오네요. 바로 전화통이 난리가 ...
  • 각하님과의 조행
    저녘에 약속이 있어 나도배스님일행에 함께하지못하고 아쉬운마음에 각하님과 조인하여 오후에 가까운 지천철교상류에 가봤습니다 저번주 토요일까지 아주 춥더니만 일요일오후에는 날이 많이 풀렸더군요... 그래서 ...
  • 배스정보경 조회 145206.04.25.09:53
    06.04.25.
    날씨가 어찌된건지.. 주말에 너무너무 바빠서 잠깐 짬내서 간건데 엄청 불어주시네요.[외면] 똥통에서 잡은 5짭니다!!!! 물론 입 다물면 4짭니다!!! 그냥 전 5짜 할랍니다!! 서리못입니다. 물색이 정말 맑습니다. 제...
  • 안녕하세요... 순금미노우입니다... 조행기를 빨리 못올리고 이제서야 늦은 조행기를 올립니다...[부끄] 04월24일 옥계입니다... 베이트릴 중고로 장만한 뒤로 옥계에서는 베이트에 이카로만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 배스키퍼 조회 145206.10.23.13:18
    06.10.23.
    저도 오랜만에 조행기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씨익] 금요일 배스월드에 주문했던 로드가 도착했습니다. 은성 CORE Z 6.6 ML 베이트 원피스 택배비 포함 \42,900[헤헤] 당장 테스트 해보고 싶었으나 참고 토요일 퇴근...
  • 배스 침주기 122탄
    ||0||0 안녕 하십니까. 어제 양영곤 프로님을 맞나 뵈서 정말 반가웠읍니다.그리고 골드웜 가족을 위하여 항상 노력 하시는 골드웜님과 아론님 수고 너무 많으셨읍니다.또 은빛 스푼님께서 만들어 주신 햄버거 맛있게...
  • 안녕하세요 푸웁니다..... 백수가 된관계로 출조가 잦아지네요...(빨리 일자리 잡아야될텐데..ㅋㅋㅋ) 이상하게 새벽에 잠에서 일찍 깨어났습니다....제몸은 벌써 현풍으로 가고있더군요 새벽 6시20분쯤 현풍 고봉지 ...
  • 토요일 번개늪, 깜님의 첫 보팅
    추운날씨에 움츠리며 와우에 빠져산지 어언 2주일... 이번주는 새로 보트를 장만하신 깜님을 위해 토요일을 전세냈습니다. 모처럼만에 새벽에 일어나려니 잘 안되더군요. 새벽 6시에 일어나 집앞 김밥집에서 김밥준비...
  • 배스同行 조회 145305.09.15.20:24
    05.09.15.
    어제는 정규적으로 병원에 놀려가는 날입니다. 9시30분에 놀려오라고 예약이 잡혀있군요. 병원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놀이창고에 접수하니 9시 20분입니다. 의자에 앉아 이름이 호명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장장 50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