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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jig 사용방법을 배워보자..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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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ing big with a jig

지그로 대물을 노리자..

Rookie Derek Remitz is throwing strikes with his favorite jig style, the football

Derek Remitz는 그가 좋아하는 풋볼지그로 승부한다.



by John Neporadny Jr.
BASS Times Senior Writer



During summer when sloping points are a bass hangout, Derek Remitz hops his jig the same way he would work a Texas rig.
[그림 설명]
여름동안 경사진 곳은 배스가 걸쳐져 있는 곳이기에 그는 텍사스리그를 운용할 때처럼 지그를 운용한다.


떠오르는 신예들은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루어가 있기마련인데 바로 Derek Remitz의 예에서 볼 수 있다.



지난 몇 개의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던 것은 모두 그가 풋볼지그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Remitz 는 풋볼지그가 깊은 수심층까지 공략가능하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지그로 낚시하면 튼실한 녀석들을 만나기 쉬운데 특히 지형—스트럭쳐--속에서 낚시할 때 더욱 그러하다..”라고 말하는데 “입질빈도는 줄어 들겠지만 분명한 것은 더 튼실한 녀석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부연한다.

텍사스에서  Remitz는 보통 30피트정도의 암붕에 위차한 후 지그를 50~~70피트까지 깊이 가라앉혀 낚시한다. 천천히 바닥층의 장애물과 구조를 탐색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적절한 루어선택과 운용이 당연하다.

" Amistad 호 같은 경우 나는 루어가 한 장소에 계속 머물도록 유지하거나 경계부—드롭오프—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는데 그 이유는 스트라이크존이 아주 좁기 때문이다" 라고 Remitz는 말한다.

이런 기법에 사용되는 루어는 3/4온스 Omega Tackle Football Jig + 게리사의 훌라글럽조합인데 무겁게 하는 이유는 충분히 깊은 수심까지 내려야 하기 때문이며 바위나 다른 울퉁불퉁한 지형을 쉽게 빠져 나올 형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트의 위치는 암붕과 나란히 한다음 지그를 캐스팅하여 충분히 바닥층에 도달하도록 여윳줄을 준다. 그런 다음 낚시대 끝을 짧게 들어 올려 바닥층을 인치 단위로 움직이도록 하고 움직임 사이에 잠시 멈춰준다고 한다.

성공적인 낚시를 위해서 그가 언급하는 것은 바로 스트라익이 일어나는 바위와 밑걸림이 생기는 바위를 구분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아주 짧은 시간동안에도 약한 미세한 툭하는 느낌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묵직한 느낌이 라인을 통해 전해오면 그것은 배스가 지그를 흡입했다는 증거가 된다고 한다.

아주 깊은 위치의 암붕이라면 Remitz는 풋볼지그를 드래깅하는 게 좋지만 일년중의 계절에 따라 혹은 목표하는 장애물에 따라 지그의 움직임에 변화를 준다고 한다.

산란전기 동안 급경사나 암붕에 위치한 서스펜딩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툭툭치는듯한—stroke” 움직임으로 운용한다. 약간의 여윳줄을 주면서 낚시대를 9시에서 12시방향으로 저킹하듯 움직여 지그가 바닥에서 뛰어 오르도록 하고 다시 가라앉히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입질은 보통 바닥에 떨어진 후 바로 들어온다.

여름동안 경사면에 배스가 밀집되어 있다면 그는 텍사스채비의 웜낚시처럼 지그를 바닥에서 1~~2피트정도씩 위로 움직이도록 한다.

그는 보통 3/4온스의 풋볼지그를 깊은 수심에서 사용한다지만 여름동안은 아주 빨리 가라앉혀고  리액션바스트라이크를 유도하기 위해 1온스의 훗볼지그로 교체한다고 한다.얕은 수심(5~~15피트정도)에서는 1/2온스정도를 사용한다.

Yamamoto Hula Grub을 풋볼지그 트레일러로 Remitz가 가장 선호하지만 가끔은 Zoom Super Chunk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두 트레일러는 상당한 볼륨감을 주기에 대물배스들에게 상당히 잘 먹힌다. 선택 색상은 brown jig + green pumpkin trailer조합이다.

"브라운 지그를  먹지 않는 배스는 없더라”라고 그는 말한다.

사용태클은 7피트 미디엄헤비 St. Croix rod + Shimano Curado baitcasting reel + 16-pound Yamamoto Sugoi fluorocarbon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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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매번 주옥같은 정보들을 올려주시네요.
요새 낚시를 못갔더니 좀이 쑤셔 죽겠는데, 이글 읽으면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그런데 자꾸 읽을수록 더 가고 싶어요. [울음]
07.09.19. 17:31
profile image
보트의 위치는 암붕과 나란히 한다음 지그를 캐스팅하여 충분히 바닥층에 도달하도록 여윳줄을 준다. 그런 다음 낚시대 끝을 짧게 들어 올려 바닥층을 1인치 단위로 움직이도록 하고 움직임 사이에 잠시 멈춰준다고 한다.
에 밑줄 쫘~악 그어야 겠습니다.
좋은자료 잘 봤습니다.
07.09.19. 19:11
허우석(황태자)
훌라그럽 저에겐 좀 특별합니다.
루어 시작한지 얼마 뒤 남계지에서 하나 주웠는데 이게 저한테는 어깨 힘 많이 주게한
웜입니다.

07.09.19. 22:03
profile image
김성곤(雲門) 글쓴이
웁스..

불매향님..
1인치는 아니고요[부끄] 인치단위로 움직여라라는 의미입니다.
inch by inch..
07.09.20. 09:43
profile image
그런데 雲門님은 이런 정보들을 어케 이렇게
많이 알고 계신지........??[궁금]
어쨋든 루어박사님 인정[헤헤]
07.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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